프리미엄 자동차의 기준이 '주행 성능'에서 '디지털 경험'으로 옮겨가고 있는 지금, 독일차 오너들조차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역대급 인테리어가 등장했다.
캐딜락 옵틱 / 사진=캐딜락
벤츠의 화려함도, BMW의 기능미도 한순간에 구식으로 만들어버린 이 차의 정체는 바로 캐딜락의 막내 전기 SUV, '옵틱(OPTIQ)'이다.
캐딜락 옵틱 / 사진=캐딜락
"9K 해상도의 압도적 몰입감" 독일차는 생각도 못한 33인치 스크린
옵틱의 문을 여는 순간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33인치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다.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니다.
9K급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며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벤츠 EQ 시리즈의 하이퍼스크린이 부럽지 않은 구성이며, 여전히 분리형 스크린을 고수하는 BMW 오너들에게는 그야말로 '문화충격'에 가까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캐딜락 옵틱 / 사진=캐딜락
"신문지가 고급 우드로?" 소재의 반전이 주는 럭셔리
옵틱은 소재 활용에서도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궤를 달리한다. 튤립 나무와 재활용 신문지를 결합해 만든 '페이퍼우드(PaperWood)' 베니어는 실제 원목보다 더 독특하고 세련된 질감을 자랑한다.
"가죽만 많이 쓰면 고급차"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친환경과 하이테크를 결합한 새로운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는 아우디나 BMW의 다소 경직된 실내 소재에 실증을 느낀 젊은 부자들을 유혹하는 결정적 요소다.
캐딜락 옵틱 / 사진=캐딜락
"작지만 매운 주행 성능" 300마력과 슈퍼 크루즈의 조화
형님인 리릭(LYRIQ)보다 휠베이스를 줄여 훨씬 민첩해진 옵틱은 듀얼 모터 AWD를 통해 최고출력 300마력을 내뿜는다.
주행 거리 역시 약 482km(300마일)로 넉넉하며, 캐딜락의 자랑인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 크루즈'가 기본 탑재된다. 고속도로에서 손을 떼고 19개의 AKG 스피커가 뿜어내는 입체 음향을 즐기는 경험은, 이 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라운지'임을 증명한다.
캐딜락 옵틱 / 사진=캐딜락
7,000만 원대의 승부수, 벤츠·BMW의 '대탈출' 시작되나
예상 시작 가격은 약 5만 4,000달러(한화 약 7,200만 원대). 벤츠 EQB나 BMW iX3 등과 직접적으로 겹치는 가격대다.
"독일차라는 이름표만 빼면 모든 면에서 옵틱이 앞선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사양 구성이 탄탄하다. 화려한 하차감과 압도적인 실내 환경을 최우선으로 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옵틱은 그 어떤 독일차보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캐딜락 옵틱 / 사진=캐딜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BMW 인테리어 지겨웠는데 옵틱 화면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진다", "신문지로 만든 나무라니, 역시 캐딜락 형들 센스 있네", "벤츠 차주인데 솔직히 실내는 캐딜락이 이제 한 수 위인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터 한 줄 평 : "테슬라의 밋밋함에 지치고 독일차의 뻔함에 질린 당신을 위한 가장 사치스러운 대안. 7,000만 원대에서 누리는 '하이테크 하차감'은 이제 캐딜락이 원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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