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전 세계 B세그먼트 SUV 시장을 뒤흔들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르노 브리저 콘셉트카 / 사진=르노2026년 3월 공식 공개된 브리저(Bridger) 콘셉트는 4m도 안 되는 콤팩트한 차체에 정통 오프로더의 야성을 집어넣은 '역대급 가성비' 모델이다."작은 차는 실용성만 따진다"는 편견을 비웃듯, 르노는 이 차를 통해 새로운 '어반 어드벤처'의 기준을 제시했다.르노 브리저 콘셉트카 / 사진=르노"스타일은 디펜더, 크기는 캐스퍼" 900만 원대의 반란해외 주요 매체들이 예측하는 브리저의 시작 가격은 인도 현지 기준 약 60만 루피(한화 약 950만 원) 수준이다. 국산 경차인 캐스퍼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공격적인 가격대다.하지만 외형은 결코 '저렴'해 보이지 않는다. 200mm의 높은 지상고와 18인치 대구경 휠, 그리고 트렁크 도어에 당당히 매달린 외부 노출형 스페어타이어는 랜드로버 디펜더나 지프 랭글러에서나 보던 오프로더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르노 브리저 콘셉트카 / 사진=르노"공간의 마법" 겉은 꼬맹이인데 속은 카니발급?브리저의 실내는 작은 차가 가진 물리적 한계를 비웃는 듯한 반전의 연속이다. 문을 열면 가장 먼저 성인 남성도 여유롭게 몸을 맡길 수 있는 광활한 뒷좌석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무려 200mm에 달하는 무릎 공간은 동급 세그먼트에서는 본 적 없는 신기록이다. 여기에 400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은 '이 차로 캠핑이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을 단번에 확신으로 바꾼다.르노 브리저 콘셉트카 / 사진=르노운전석에 앉았을 때 느껴지는 시야 역시 예사롭지 않다. 대형 SUV 부럽지 않은 높은 시트 포지션을 확보해, 도심 정체 속에서도 탁 트인 시야와 함께 든든한 보호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르노 브리저 콘셉트카 / 사진=르노"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2027년 실전 투입브리저는 르노 그룹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RGMP Small)을 기반으로 한다. 시장의 요구에 따라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물론 순수 전기차(EV) 버전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전천후 플랫폼이다.2027년 말 인도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르노가 추진하는 국제적 공세의 핵심 병기가 될 전망이다.르노 브리저 콘셉트카 / 사진=르노소식을 접한 네티즌 반응은 "뒤에 타이어 매달아 놓은 거 보니까 옛날 코란도 감성도 나고 너무 예쁘네", "제발 한국 르노 공장에서 생산해줬으면 좋겠다. 나오면 무조건 1등 할 듯", "4미터 미만인데 트렁크 400리터는 진짜 기술력이다" 등 폭발적인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르노 브리저 콘셉트카 / 사진=르노에디터 한 줄 평 : "프랑스 브랜드가 해석한 오프로더는 투박함조차 이토록 섹시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르노 특유의 감각적인 터치가 거친 오프로더의 틀과 만나 빚어낸 이 신선한 불협화음은, 900만 원대라는 가격이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조형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캐스퍼 가격에 누리는 '프렌치 디펜더'의 낭만, 이보다 더 완벽한 반칙이 또 있을까."▶ "테슬라도 긴장?" 해외서 대박 난 '1,500만 원대' 전기차 정체... 줄줄이 '계약취소' 비상▶ "캐스퍼 살 돈으로 2대?" 1,000만 원대 '대륙의 괴물' 전기차 상륙... 3월 10일 판도 바뀐다▶ "캐스퍼 일렉트릭 긴장?" 닛산이 작정하고 만든 '2천만 원대' 전기차, 역대급 스펙에 발칵▶ "레이 EV 살 돈이면 두 대?" 1,600만 원대 '가성비 괴물' 실내 포착... 기아 '비상'▶ "딜러 감가랑 싸우지 마세요" 현대차가 내 차 '100만 원' 더 쳐주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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