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MINI)가 브랜드 특유의 개성을 극대화한 특별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였다.2025 미니 JCW 컨버터블 슈퍼 스페셜 / 사진=미니영국 옥스퍼드 공장에서 제작된 '2025 미니 JCW 컨버터블 슈퍼 스페셜'은 특정 고객의 구상을 반영해 단 한 대만 제작된 원오프(One-off) 모델이다.단순히 기존 옵션을 조합하는 수준을 넘어, 제조사가 설계 단계부터 개입하는 초개인화 제작의 현주소를 보여준다.2025 미니 JCW 컨버터블 슈퍼 스페셜 전면부 / 사진=미니| 대각선으로 나뉜 파격적인 '다이애그널 스플릿' 외관 가장 큰 특징은 외관 도색 방식이다. 미드나잇 블랙과 커스텀 메탈릭 그린 컬러가 차체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며 나뉘는 '다이애그널 스플릿(Diagonal Split)' 디자인이 적용됐다.이는 수평적 배치를 따르는 일반적인 투톤 디자인에서 벗어난 시도로, 보는 각도에 따라 차체의 실루엣이 다르게 느껴지는 시각적 장치를 의도했다. 소프트톱에는 미니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유니언 잭 패턴을 은은하게 적용해 브랜드의 전통을 유지했다.2025 미니 JCW 컨버터블 슈퍼 스페셜 실내 / 사진=미니| 50가지 수제작 부품으로 채운 실내 디테일 실내는 옥스퍼드 공장 장인들의 수작업 공정을 통해 완성됐다. 스티치부터 트림 액센트, 스피커 주변부까지 50개 이상의 개별 부품에 외관과 통일감을 주는 그린 테마를 입혔다.특히 'MINI.01'이라는 전용 식별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에도 메탈릭 그린 액센트를 추가하는 등, 대량 생산 라인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정교한 마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2025 미니 JCW 컨버터블 슈퍼 스페셜 옥스퍼드 공장 현장 / 사진=미니| 현실적인 장벽: 일반 고객에겐 먼 '비스포크'의 한계 이번 프로젝트는 미니 순정 공장의 커스터마이징 수용 한계를 증명하는 쇼케이스 성격이 짙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JCW의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유지해 성능상 변화는 없다.또한,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제작된 모델인 만큼 일반 소비자들은 구매할 수 없다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이러한 원오프 빌드는 천문학적인 추가 비용과 긴 제작 기간이 소요되므로, 일반적인 차량 구매 방식과는 거리가 먼 '전시적 기술력'의 성격도 지닌다.2025 미니 JCW 컨버터블 슈퍼 스페셜 후면부 / 사진=미니미니 JCW 컨버터블 슈퍼 스페셜은 미니가 향후 단순한 옵션 선택을 넘어, 개별 맞춤형 빌드 서비스를 어디까지 확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비록 대중적인 판매용 모델은 아니지만, 나만의 차를 소유하고자 하는 초개인화 시장에서 제조사가 직접 설계부터 마감까지 책임지는 '비스포크' 서비스가 향후 브랜드의 새로운 수익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벤츠, 전기 왜건 '올 뉴 CLA 슈팅브레이크' 전격 공개... 10분 충전에 320km 달린다▶ "앞유리 열고 길거리서 낮잠을? 핸들 치우고 '침실'로 변신한 미니의 선 넘는 상상"▶ "아반떼 N보다 빠른데 전 세계 한정판?" 61년 전 전설이 부활한 '이 차'의 정체▶ "성수동 힙스터들을 위한 차?"... 핸들 빼고 '끈'으로 문 여는 1천만 원대 전기차▶ "이게 가능해?"... 소형 SUV 크기에 '아빠 로망' 다 넣은 역대급 미니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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