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쓰배 우승과 광저우때 깜짝 금메달, 응씨배 결승으로 앞날이 창창해 보였는데 누가봐도 우승은 박정환이 따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듣보였던 판뭐시기에게 패배후 준우승


그후 국내에서도 이세돌에게 매번 무너졌지만 어느순간 이세돌을 넘어서게됐지만 구글에서는 인간vs인공지능 매치 인간대표로 이세돌을 결정..

그 해 응씨배가 다시 열리고 상대는 동갑내기인 대머리기사
이제는 드디어 박정환의 시대가 열렸다라며 난리부르스를 치지만 결국 대머리에게 우승 헌납

하지만 이세돌 대신 박정환이 인간대표로 나갔으면 알파고를 이겼다는 여론이 있었고 세계대회와 갑조리그에서 맹활약하는데 어느순간 타이젬에서 항상 두면서 키우다시피한 커가놈에게는 하세배라는 대회가 아니면 항상 발목을 잡힘

박정환 커제 누가 세계 1위냐며 이세돌 구리때와 마찬가지로 10번기 승부를 벌여야한다는 소리가 나왔지만 흐지부지

때는 바야흐로 2020년 코로나때문에 대국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국들도 중단되고 연기되는 상황에서 남해군이라는 곳에서 커제와 벌이지 못했던 7번기가 결정
하지만 현재 0:3이며 한판은 건져야하는데.. 하는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만 들리는 한시대를 풍미할뻔 했던 박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