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리왕 따깔이(근위대장)였던.........태천이 김치국이에여^^
사실 괴유하고 마로가 올렸다 하길래, 저도 함 와봤슴돠...
이제 거의 드라마에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는 마당에...그래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잘 이끌어가고 있는
스텝 여러분과 연기자 선 후배님들에게 무한 신뢰를 보냅니다....
나안~~~~27부에 도진한테 칼 맞았고......근데 28부에 짠하고 다시 나타났을 뿐이고.......근데 31부에 유리왕
돌아가셨을때 대성 통곡하던 놈이고......또 32부에 다시 나타난 전직 근위대장이였을뿐이고....^^
그래서 사실 명이 참 길죠.....하는거도 없고!!예전에 국내성 안에 까마귀때 죽었을때도,부여 흑영들이 쳐들어 왔을때도,
부여 세작들이 활개를 치고 다닐때도 난........마황하고 공찬하고 고스톱 치면서 놀았다는 근거 없는 소문들,.....ㅋㅋ

하지만 나에 생도 이제 얼마 남지 않는듯....왜냐면 작품이 끊나니까요...ㅠㅠ
그동안 너무나 많이 함께 고생하고 동거 동락했던 선후배님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을하니
유리왕 돌아 가셨을때보다 더 슬퍼요(??)..........(정진영 선배님이 알면 서운하실려나!!!!!!)
그리구 정말루 정말루 어려운 스케줄 속에서도 묵묵히 촬영했던 모든 스텝 여러분에게 가장 큰 감사드립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서로 서로 도닥여 주면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 잘 지었으면해요...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그냥 몇자 적어봤슴돠.......

돌아오는 2009년에는 하시는일 다 잘 이루시고...새해 복 마니 마니 받으삼........ㅋㅋ

                                                                                               끈질긴 생명력에 나태한 근위대장이였던 태천....^^

p.s:바람에 나라 갤러리 여러분도 정말 정말...수고 많으셨어여.....^^
      새해엔 건강챙기시구여..........아자!아자! 바나 화~~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