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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로 치는 스윙 - 타이거 우즈
손가락으로 공을 친다고 해. 이는 손이 주도가 되어 팔과 어깨, 그리고 상체 위주로 스윙이 되고, 골반과 하체가 지지하며 따라오는 스윙 일 거야. Arm (암) 스윙이라고 하면 범위가 축소되기에 나는 상체로 하는 스윙으로 부르고 싶어. 암스윙은 팔이고, 손가락 스윙은 손목이고, 그게 그거지만 이미지가 좀 달라. 백스윙 탑에서 시작할 때 어떤 것이 먼저 움직이느냐라는 기준에서 ABC 스윙이라고도 해 팔(Arm) - 바디 (Body) - 클럽 (Club) 순으로 움직인다는 거야. 타이거 우즈가 2010년, TV에서 말하기를 대학 때는 힙턴을 엄청 했지만, 부치 하먼을 만나, 백탑에서 손을 먼저 내리는 드릴을 1년 넘게 연습한 후 더 이상 힙턴을 과하게 하지 않고, 손이 먼저 최저점으로 간 후, 히프가 도는 이 느낌으로 스윙을 하며 스파인 앵글을 더 이상 비틀 지도 않고, 임팩을 먼저 하고 힙턴을 하는 느낌이라 했어. https://www.youtube.com/watch?v=xOecUNBV_Q0평소 타이거 우즈의 스윙엔 관심이 없었어. 워낙에 따라 하기 어려운 스윙이고, 몸 자체도 그렇지만, 팔을 먼저 내리는 스윙을 얘기하기에 별 관심 안 가지다가, 요즘 궁금해지기 시작했어. 딱히 추가로 배울 스윙도 없고, 하던 거나 열심히 하고 있지만, 구미가 당기는 스윙이라 몇 가지 자료를 찾아봤어. 이 스윙을 하면, 타이거 말마따나 거리가 줄어들고, 정확도가 올라가는 스윙이 되겠지. 우선, 유명한 티칭 코치들 중에서 30 위 안에 드는 마이크 벤더가 팔로 치면 몸은 따라온다고 했고 마이크 말라스카 역시 유사한 얘기를 했고, 일부 티칭들은 그런 얘기를 하고 있어. 몸통 스윙 한다면서, 힙턴 이리저리 흔들고, 과도하게 몸통 쓰다간 스윙 배우느라 세월 다 보낸다고 해. 마이크 벤더는 현역 잭 존슨 선수의 스승이고, 부치 하먼 역시 현역 리키 파울러의 스승이야. 여기 몸통 잡아 돌리지 마라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MuBRV17Ba8Qhttps://www.youtube.com/watch?v=Fpoe_zkaCno마이크 벤더는 나한테 유튜브로 스윙 브레이크라는 걸 각인시켜 줬어. 실상 이 사람은 스윙 브레이크로 유명하기도 해. https://www.youtube.com/watch?v=15w79g_Vzuc다시 돌아와서, 자세히 보니 국내 KLPGA 여자 선수들 중에서 상체로 치는 선수도 보이는듯해. 실상 거의 구별하기 어렵지만, 자세히 보면 약간의 차이가 보일 정도야. 유명한 부치 하먼과, 마이크 벤더가 팔로 치는 스윙을 하라고 하니, 우연의 일치일까? 장사하는 걸까? 아니면 뭔가 있긴 있는 걸까? 아니면 저 타이거 우즈가 뻥치는 걸까? 몸으로 스윙해서 7번 아이언이 155 미터 가는 사람이, 상체로 만 치고, 톡 치고 골반과 하체를 따라가게 되면, 140~145 미터가 나가 . 흔히 하는 말로, 손으로 공치는 것이지. 내가 그래. 어느 순간 상체로 공치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하체는 그저 든든히 지지해 주며 힘을 보태며 턴해주는 느낌이었어. 타이거처럼 요즘 연습 중이야. 정확도가 올라가기 시작했고, 드릴도 연습 중이야. 우선, 타이거 우즈 스윙을 분석해 보기로 했어. 저번에도 몇 번 들여다봤지만, 머나먼 그대라서 핵심만 보고 안 했지만, 한번 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lJw2AdULRQ2013년, 롱아이언, 아마도 2~3번은 되는 롱 아이언 같고, 뒷모습 (Rear View)이야. 정면은 하도 많이 봤길래, 식상하니까 뒤에서 한번 보자. 주로 위 동영상을 기준으로 삼천포로 갔다가, 딴 거 얘기 좀 하다가 다시 돌아올게. 어드레스 시 스파인 앵글은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얘는 누구더라? 암튼 척추각 셋업은 이렇게 연습하면 되겠지. 양발은 왼발 직각이 아니라 벌려. 왼발엔 동전 두 개, 오른발에 동전 1개 정도야. 그게 500원짜리든, 100원짜리든, 3 개로 하던, 편한 대로 해. 양발 벌린다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안 벌리는 사람을 뭐라 해도 된다. PGA 선수 대부분이 벌려. https://www.youtube.com/watch?v=oGTKW_UbusM보폭은 부치 하먼 동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스탠드를 줄이고, 그립을 연습하고, 척추각을 무지무지 지루하게 연습했다고 나와. 스탠스는 동영상에서 말하는 상체로 치는 스윙을 위한 것이지. 그립은, 왼손은 거의 위크 그립 V 홈이 왼어깨와 왼귀사이쯤 보네. 오른손의 V 홈은 오른 귀정도 방향으로 보이고. 두 개의 V 홈이 나란하지 않아. 나도 이렇게 잡고 치다가, 드라이버 칠 때는 왼손을 약간 스트롱 (오른 귀), 오른손을 위크(턱) 정도로 잡곤 해. 방향성과도 관련 있고, 멀리 보내기엔 나는 이게 좋아. 그런데 말이야 테이크어웨이 시, 부치 하먼이 이런 얘길 해. 1분48초 Keep the right arm higher than the left 테이크어웨이 시 오른팔을 왼팔보다 위에 유지해. 팔꿈치가 아니라 팔이라 다행이지만 역그립도 아닌데, 모두가 다 아는 이런 얘길 왜 하는지. 어드레스시 왼 손목 각은 굽어 있어. 물론 다들 그래. 백스윙 탑에서 왼 손목은 거의 플랫하게 나와. 테이크어웨이시, 왼 손등의 상표는 비스듬히 올라가. 왼 손목을 획 젖혀, 상표가 갑자기 하늘을 보고 일광욕을 하면, 평생 고치기 어렵다고, 누군가 얘기한 적 있어. 왜냐면 페이스 각이 백탑에서도 틀어지니까. 수십 도가 틀어지겠지. 틀어지면 다시 돌아와야 하니 드라이버 진입 시, 인투인, 또는 직선보다는 6시 01 분, 또는 12시 1분으로 인 투아웃 하라는 얘기 들어봤어. 우리가 흔히 아는 3시 반 보다, 더 줄어들고 있어. 3도의 각도를 주고 진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최근 과학적 연구 결과라고 얘기해. 말이 3도이지 그게 쉽겠냐? 임팩시 두 손은 왼 가랑이 앞에서 임팩돼. 눈에 띄는 것은, 임택 후 릴리스 땐 왼팔이 조금 굽어 있어. 테이크어웨이, 특이사항 없고, P3 가기 직전까지 특이사항 없어. 꿈적도 안 하는 하체와 상체, 그리고 정수리 한가운데에 까만 깃발이 어드레스 때부터 꽂혀 있는데, 참 오래도 꽂혀 있으니, 동영상 한번 봐. 다음은 백탑이야. 다운 때 힙턴 이 얼마나 움직이나, 왼 엉덩이가 다운 때 얼마나 좌측으로 움직이나, 타이거 니가 한 말이 맞나, 확인 들어가자. 빨간 선이 왼 엉덩이 끝 선과 일치해. 이 선은 상단의 철망 펜스의 선과 일치돼. 이게 임팩트 때 어디까지 가나, 다음 편에서 봐야겠지. 참고로, 우즈의 백탑에서 샤프트의 각도는 항상 거의 90도야. 세우지도 않고, 높이지도 않고, 90도를 좋아해. 드라이버도 거의 마찬가지고, 아이언은 대부분이 90도이며, 이 각도가 왼팔과 직각이며, 백탑에서 다운로드하여 지면과 수평이 되는 임팩 P6, 정확히는 P6.2~6.3까지 직각으로 공을 향해 내리꽂습니다. 왼팔이 굽히지도 늘리지도 않고, 직각으로 내려와. 비교해 봤더니 로리나, 제이슨 데이, 존슨보다 이 각도를 더 오랫동안 유지해. 레이트 딜레이 히팅 (Late delayed hitting) 최고야. 다운 코킹(Wrist Hinge)의 주동자가 이 왼손이고, 오른손이 보조하는 느낌이야. 파워의 원천이 왼손으로 할 수 있는 한, 손이 죽을 때까지 잡아당기는 느낌이지. 내용은 뻔 해. 상체로 치는 스윙인데 타이거 스윙 분석해 보고, 잠시 잠시 삼천포로 갔다가, 여기저기 상체로 치는 얘기들 분석해 보고, 찾은 드릴 알려주려고 하고 싶은 사람은 해보는 거야.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귀빵맹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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