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이상한거에 꼬투리 잡혔지

사실 생각해보면 “바이든 날리면” 도 정망 별거 아니었잖음

정작 외교 성과는 체코 원전이나 핵잠수함 같이

국가에 실질적인 안보나 경제적 성과를 거두려고 노력함

문재인이 망쳐놓은 한미일 공조를 살리려고 노력한것도 높게 침

실제로 대만에 전쟁이 터졌을 때를 대비해

일본군이 막을 수도 있던 수출 수입 배들이

드나드는 길을 협의로 사실상 받아냈지. 높게 침.

물론 야당과 일체 소통을 안 하려했고

국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거 팩트임

mbc를 탄압하려했고

이준석을 당대표에서 사실상 힘으로 밀어냈음

그래서 별로 좋게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자기가 생활하는 공간에 스크린 골프장이나 수영장등을

만들지 않으며 나름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려했다고 생각함

총선에서 대패하고 홍준표와의 면담에서

홍준표를 국무총리에 앉히려고 하며 스스로 정부 인사들을

대대적으로 개편해서 변화를 주려했던거도

그런 작은것부터 변화가 시작되는걸 잘 알고 있기에

윤통이 스스로 노력했다는게 어느정도는 느껴짐

물론 비상계엄으로 이젠 탄핵이 되냐마냐를 얘기하게 됐지만

나도 어렸을 때 억울하게 몰려 본 경험이 있어서

윤통이 좀 불쌍하기도 함

민주당에서 윤 정부 출범 이후로  

단 한번도 정부조직을 윤정부가 편한대로 개혁하고 싶은대로

바꾸게 해주지 않았지.

그래서 어느정도는 윤통의 답답했을 마음도 공감되긴함

대통령이 되려했을 때, 2022년 5월 10일에 윤 정권이 출범하고

윤통 자기도 이렇게 실패한 대통령이 됐을거라고 생각했을지..

야당이랑 대화 한 번 안하려 한 모습들이 화가 나면서도

그래도 노력하려했던 모습이 보여서 안쓰럽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