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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탑건...R2C 시나리오 유출....떴냐?
스토리 : R2B에서 세월이 흘러 KF-21N의 테스트 파일럿이 된 정태훈(정지훈)이 북한의 친중 쿠데타로 발발한 전쟁위기로부터 북한 국무위원장을 구출하고 FA-50으로 중국 항모를 격침시켜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내용KF-21N 테스트 파일럿 정태훈(정지훈) 중령전작의 주인공. 어느덧 중령으로 진급하고, 차세대 항모 CVX의 복좌형 함재 시제기 KF-21N을 조종하는 테스트 파일럿이 되었다. 최근 귀순한 북한 파일럿의 Mig-29를 가상적기로 한 모의 공중전, 초음속 공대함미사일 등의 여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었던 정태훈은 그 다음으로 무인기 편대 통제 및 실무장 투하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항모에서 발진 중 때아닌 북한의 기습 공격에 긴급 복귀 명령을 받는다.기습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공군력이 궤멸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작전들을 생각하고 번번이 성공해낸다."FA-50에 초음속 대함미사일만 인티된다면 가능합니다. 랴오닝 격침.""(제로노트 기동으로 적기를 속이며)J-35라고? 중요한건 파일럿이지, 전투기가 아니야."귀순한 미그기 조종사 김평웅 소령(정우성)5년 전, Mig-29를 몰고 귀순하는데 성공한 북한 출신 조종사. 인민을 속이고 호위호식한 김씨일가를 증오한다.KF-21로 주기종을 전환하였고, 최근에는 KF-21N의 가상적기 훈련으로 Mig-29를 조종한다.특수부대 침투 작전이 모두 실패한 것이 국군 내부 간첩에 의한 것이란 소문이 돌자,각종 작전 및 훈련에서의 참여 배제와 부당한 직무감찰을 받게 되나 5년 전 그의 귀순 유도작전에 참여했던 정태훈은 그를 믿고 다시 작전에 자신의 윙맨으로 복귀시킨다. 하지만 그의 진짜 정체는..."내가 증오한 것은 김씨일가일 뿐, 조선이 아니었소. 인민을 빨리 배불리 먹일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어찌 마다하갔습니까?""(정태훈의 KF-21N을 뒤에서 격추하고 무인기 조종권을 탈취하며)정 중령님, 아니 정 동지. 미안합니다. 개인적 감정은 없습니다. 용서하시라요."북한 최고지도자(유연석)남북한 평화시대를 개척한 북한의 최고지도자, 국무위원장. 사실 남한에 호의적으로 접근하였고 핵전력 폐기서명 등 평화행보를 한 이유는 북한 내 친중파와의 권력 암투 때문이었다. 유사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할 뒷배가 필요했던 것.군에 대한 통제권을 심각한 수준으로 상실하여 친중 군벌의 대남 미사일 공격을 막을 수 없었고, 비공식 핫라인으로 남한에 긴급 메시지를 전송하나 이내 가택연금되어 친중 세력의 인형으로서 조선중앙통신에 얼굴을 비춰 가짜 연설문을 읽는 꼭두각시가 된다."(핫라인 긴급 메시지에서)대통령 동지, 이곳은 친중 패거리들이 장악했습니다. 지금부터 내가 텔레비죤에서 하는 말은 내 의지가 아닙니다.""조선의 평화를 위하여."육군참모총장(이경영)미사일 공격으로 이북을 초토화시켜 당장 북진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호전광. 궤멸당한 공군 전력은 전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확전을 자제하고 핀셋 타격만을 입혀야 한다는 공군참모총장과 대립각을 세운다. "(공군참모총장에게)공군은 나중에 우리가 북진할 때 공중지원이나 잘 하라고. 기지 방어도 제대로 못 해서 그 잘난 전투기 다 날려먹고 뭐? KF-21N?" "대통령님 재가 떨어졌다. 당장 진행시켜."공군참모총장(조성하)전작의 21전투비행단장. 첫 피습에 공군 전력이 궤멸되는 수준의 전투기 피해를 입어 해임된 전임 총장의 후임. 국산 전투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전투조종사들을 믿는다."야이 미친새끼야 대통령께서도 상황 지켜보자 하셨어. KF-21에 네이비에 무인기까지 납북된 마당에 내가 뭐라고 하냐고! 뭐 FA-50으로 랴오닝을 때려?""(직접 전화를 걸며, 반신반의하지만)정태훈 중령. 공군은 이 작전 모르는 겁니다. 군의 지원은 없습니다.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북한 정찰총국장(김갑수)친중파 수장, 군벌들의 강한 지지를 받는다. 중국은 이번 일이 마무리되고 친중 체제를 옹립시키며 경제개방을 한다면, 동서 대운하 건설사업을 비롯한 막대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중국의 이익이 곧 인민의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쿠데타 후에는 인민을 굶겨가며 기껏 만든 핵을, 새파란 어린놈이 제대로 쓸 줄도 모른다며 국무위원장을 존중하지 않음을 가감없이 드러낸다."위원장 동지, 최소 십 년짜리 사업입니다. 인민의 확실한 이익, 안정적인 혈맹을 두고, 왜 민족이니 평화니 떠드는 임기 5년짜리 남쪽 소꿉장난에 우리 조선을 끌어들이려 하십니까?"KAI 엔지니어 우세영(신세경)전작의 히로인이자 정태훈의 전 여자친구.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포기를 할 만큼 능력이 출중했던 그녀는 전역 후 대학 및 대학원을 진학하며 항공정비에 대한 자기계발에 매진한 결과 KAI의 엔지니어가 되었다.KF-21N의 무장장착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으며, FA-50의 초음속대함미사일 인티에 성공한다."일주일이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데...네? 이틀이요? 그럼 뭐해줄건데요?""살아서 돌아와요. 그거면 됐어요."지석현 소령(이종석)전작에서 북한 지역에서 이젝션됐다가 레스큐팀에 의해 구출된 조종사. 이번엔 반대로 정태훈 구출 작전에 참가한다.비행단장 이철희 준장(유준상)전작에서 레드플래그 탑건으로 소개된 인물. 원칙주의자이나 정태훈을 인정하고 유연하게 바뀌었다. FA-50에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달아 랴오닝을 격침시키겠다는 정태훈의 말도 안되는 작전에 난색을 표하고 반려하였지만, 이내 그를 믿고 해당 작전을 검토한 뒤 상부에 보고하기는 해 준다. 야간에 자신의 인가 없이 출격하려는 정태훈의 FA-50을 발견하고 그를 막으려 하지만, 관제탑을 스치듯 비행하는 FA-50과 그 아래에 인티된 대함미사일을 보면서 정태훈의 진심을 확인하고, 결국 암묵적으로 작전을 승인하게 된다. 중국 J-35 조종사초계비행 중 발견한 FA-50과의 공중전에서, 정태훈의 신기에 가까운 조종술에 동료 셋을 잃고 무장마저 소진해 그의 조종 실력을 인정한다. 한국군 FA-50에는 항모전단을 상대할 무기가 없다고 알았지만 대함미사일을 보고 정태훈의 목표가 랴오닝임을 알게 된다. FA-50의 조준능력을 제거할 목적으로 전자전을 걸지만, 갑자기 엔진이 꺼져버리며 낙엽처럼 떨어지는 FA-50에 수상함을 느낀다. 겨우 정태훈의 의도를 눈치채고 기총사격과 동시에 급히 뒤쫓아보지만 FA-50의 제로노트 기동에 반응하지 못하며, 바다로 추락한다.역겨웠으면 개추
작성자 : 우엥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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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교향시를 작곡했습니다.](https://wstatic.dcinside.com/main/main2011/2015/02/04/gall_412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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