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참여했다면서 뭘 한거냐 도대체..
가만히 앉아만 있다 온거임?

지 손으로 허훈 한명 빠지면
경기력 나락으로 떨어지는 몰빵팀 만들었으면
어떻게든 허훈은 지켰어야지.
허훈은 메인핸들러라 안되고 대신 홍석이 보내겠습니다
했어도 다들 콜 쳤을꺼같은데
홍석이가 급이 떨어지는 선수도아니고
올해는 허훈보다 폼 더 좋은데..


홍석이가 국대 가도 타격 크긴 한데

서동철이 팀을 워낙 허훈중심으로 만들아놔서
허훈 하나빠지면 수비는 몰라도 공격이 너무 뻑뻑해짐.
극단적으로 말하면 공격전개가 전혀 안됨.

허훈 용병 2대2
허훈 돌파 후 킥아웃
허훈 아이솔 득점

주 공격루트의 80%이상이
허훈 손에서 전개되는 팀을 만들어놔서..
진짜 특이한 팀이긴함.

역대 어느팀도 토종가드에게
득점과 리딩 양쪽으로
이정도로  과하게 롤을 준 팀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건 팀으로서도 허훈 개인으로도
전혀 득 볼게 없는 전개인데
매시즌 허훈의 부담얘기하면서도 아직도 해결못한
감독 능력 부족이라 봐야지뭐.


그러게 엔트리패스만 편하게 넣어주면
혼자 알아서 인사이드 득점 생산 가능한
1옵션급 정통센터만 뽑았어도
허훈 혼자 공격하랴 리딩하랴
북치고 장구치고 안해도되는데

1옵션으로 슛만 던지는 스트레치형 포워드 아니면
골밑 1대1 메이드 기술없는
2대2 픽앤롤러만 주구창창 뽑으니 허훈만 죽어나는거지.
남들은 라렌 워니 타일러 메이튼 잘만데려오는데
어떻게 3시즌 연속 이지랄을 할수있을까..

메이스나 할러웨이 정도만 데려 왔어도
지금보단 훨 나았을꺼 같은데.


진짜 용병보는 눈 최악인듯.
양궁농구고 나발이고 재계약 결사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