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현 : 얼리없으면 부동의 1픽. 세계청대8강주역. 대학1년때 팀우승시키고 대학MVP. 1학년때 이미 완성.

          농구팬들 모두 두손모아 얼리나오길 기대했으나 연대졸업장을 택해 빈축을 산 최고유망주가드.

          2학년때 갑자기 1학년시절 모습이 생각안날정도로 부진을 겪어 다들 안타까워했던 선수.

          하지만 180후반의 신장에 타고난 근육질몸으로 리그최고레벨 듀얼가드의 실링을 지닌 선수

하윤기 : 높은 키와 타고난 운동능력, 명실상부 현 대학 최고의 빅맨.

          그러나 고질적인 유리몸으로 잦은 부상을 당하며 내구성에 대한 불안함.

          여기에 작년 대학 판타스틱4빅맨이 다같이 망하면서 대학빅맨에 대한 회의감 분위기도 마이너스요소.

신민석 : 군산고시절 작정현과 다이나믹듀오로 전국을 호령한 2미터 장신슈터.

          다만 어릴때와 비교해 기술이 늘지않고 슛일변도로 나가며 기대치가 많이 내려감.

          현재로선 최고실링을 임동섭 정도로 보고있는 상황.

일단 얘네 셋이 얼리없을때 로터리유력선수들이고, 여기에 얼리썰 도는 대어가 둘인데

여준석 : NCAA 이현중과 더불어 아마농구 현존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어느드랲 나와도 닥1픽인 최대어.

          2미터넘는 신장, 탈아시아급 점프력과 스피드, 해외무대경험치먹은뒤 3점까지 이미 장착된 상태,

          잘생긴 외모는 덤으로 현재 고교무대 초토화시키고 대학과의 연습경기도 씹어먹고다니는 중.

          프로에서 주전 먹는건 당연하고, 리그MVP급 레벨이 되냐 마냐를 논하는 상황.

          그러나 혹자들은 이승준처럼 화려하나 실속없는 선수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기도 함.

양재민 : 세계청대8강팀의 에이스이자 U17아시아MVP였던 당대 최고유망주.

          스페인유학, 국내유턴, 연대입학, 미국대학진출, 일본리그진출 등 흔치않은 코스를 밟으며 기대를 모았으나

          대학대표팀시절 기대에 못미치는 볼핸들링과 슛셀렉션 등으로 기대치가 확 떨어진 선수.

          슛을 기반으로한 공격력은 좋으나 아직도 자기포지션이 확실치않고 포텐셜에 대한 평이 엇갈리는 상황

대략 이정도같은데, 일단 이 학번이 청대시절 워낙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로 잘해줬었기 때문에

그때의 기대치에 비해 대학을 거친 현재까지의 모습이 좀 팬들 기대에 못미치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 드랲이 아마 당분간 있을 신인드랲중 최강이라는건 누구도 부인못하는 사실이고

아마 여기서 잘되는 애는 리그 탑티어가 될거고, 안풀리는 애는 주전은 커녕 식스맨도 간당간당하게 안풀릴 수도 있어서

아마 이 드랲도 나중에 농구팬들에게 엄청나게 회자될 드랲인건 확실해보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