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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만 바꿔도 다이어트 됩니다... 김아영이 2달만에 10kg 빼며 먹은 '이 음식'

비원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9.08 08:55:45
조회 4319 추천 4 댓글 8
														

두부, 다이어트의 키 포인트

▲ 배우 김아영 / 김아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아영이 두 달 만에 10kg을 감량할 때 즐겨 먹었던 집밥 레시피를 소개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아영세상’ 에서 그는 직접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아영은 “다이어트할 때는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호한다”며 “직접 조리해야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공개한 레시피는 두부를 사용해 유부 속을 채우는 ‘두부 유부초밥’과 식이섬유, 수분을 채워주는 ‘마녀 수프’였다. 두 음식 모두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보관이나 도시락으로 활용하기에도 편리해 다이어트 기간 동안 자주 먹었다고 밝혔다.

김아영은 “특별한 도구 없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 누구나 따라 하기 쉽다”며 “두 달 만에 10kg을 뺄 수 있었던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두부 유부초밥


▲ 두부로 속을 채운 유부초밥 / 유튜브 ‘아영세상’

두부 유부초밥은 간단한 재료와 짧은 조리 시간으로 완성할 수 있어 바쁜 아침이나 도시락 메뉴로 제격이다. 특히 기름지고 무거운 식사가 부담스러운 다이어트 중에도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손꼽힌다.

재료는 초당 두부, 유부, 유부초밥 소스 세 가지가 기본이다. 초당 두부는 담백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여기에 유부와 주먹밥 양념을 더해 균형 잡힌 한 끼가 된다.

▲ 잘 으깨어진 두부 / 유튜브 ‘아영세상’

조리 과정에서는 두부의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부는 수분이 많아 그대로 사용하면 유부가 쉽게 찢어지고 식감이 흐물거릴 수 있기 때문이다. 키친타월로 충분히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손으로 으깨 유부초밥 소스를 섞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속재료가 완성된다.

속재료를 유부에 채울 때는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완성된 유부초밥은 모양이 조금 삐뚤빼뚤하더라도 맛과 영양은 훌륭하다. 김치가 없다면 케첩이나 다른 소스를 활용해 풍미를 더할 수도 있으며, 현미밥, 곤약밥을 섞어 씹는 맛을 살리면 식사의 만족감이 한층 높아진다.

무엇보다 두부 유부초밥은 만드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경험으로 다가온다. 단순한 요리 작업을 넘어 두부를 으깨고 섞는 과정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만들면 더욱 특별한 식사 시간이 될 수 있다.

두부의 효능과 다이어트 효과


▲ 두부 / 비원뉴스

두부는 오래전부터 건강식의 대표 재료로 꼽혀왔다. 콩으로 만들어진 식품답게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은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특히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 대체나 간단한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는 근육량을 유지하고 기초대사량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중에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이 줄어들어 오히려 체중 감량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이때 두부를 꾸준히 섭취하면 부족한 단백질을 채워주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두부에는 식물성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여성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해 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다이어트 중 피부가 푸석해지거나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두부는 이런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두부는 나트륨 함량이 낮고, 칼륨과 칼슘 등 필수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는 혈압을 안정시키고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쉬운데, 두부는 균형 있는 영양 공급원 역할을 한다.

두부는 소화 흡수가 잘되는 식품이기도 하다. 위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기 때문에 아침 식사나 늦은 저녁 대체식으로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특히 두부 유부초밥처럼 간단히 조리하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결국 두부는 단순한 다이어트 식재료를 넘어, 건강 관리 전반에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라 할 수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조절은 물론, 전반적인 체력과 면역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 다른 별미, 마녀 수프


▲ 여러 채소를 토마토 퓨레와 함께 냄비에 넣고 끓이는 모습 / 유튜브 ‘아영세상’

김아영이 소개하는 마녀 수프는 이름만 들으면 특별한 비밀 조리법이 있을 것 같지만, 집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해 만든 단순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건강식이다. 양파, 당근, 마늘 같은 기본 채소에 토마토 퓨레를 더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고, 단호박이나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이 배가된다. 다이어트 중에도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채워주는 데 좋은 레시피다.

핵심은 ‘간단함’이다. 남은 채소들을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한번 끓여두면 소분해서 냉장이나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기 쉽게 도와준다.

또한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 채소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단맛과 풍미로 맛을 낸다. 이는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줄이는 동시에,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조리 과정에서 올리브 오일이나 발사믹 글레이즈를 곁들이면 풍미는 더 깊어지고, 건강에도 이롭다.

마녀 수프는 몸을 가볍게 하고 소화에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마음까지 단정하게 다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마녀 수프를 먹으면서 생활 루틴이 단순해지고, 불필요한 간식이나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두부 유부초밥이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든든한 다이어트 한 끼라면, 마녀 수프는 채소와 수분을 채워주는 균형 잡힌 보완 식사다. 두 가지를 함께 활용하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 수 있고, 건강한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

두부 유부초밥과 마녀 수프 같은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집밥은 몸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이 작은 습관들이 모여 결국에는 꾸준히 체중을 관리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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