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사고나고 뽈뽈거리면서 집왔는데 집앞에 와있더라.

베라 파인튼지 뭔지 들고 뇌물이라면서 하루만 재워달라는데 안된다했더니 

집에서 가족들이랑 싸우고 아버님한테 맞다가 주짓수배우는거 어버님넘겨버리고 뛰쳐나왔데, 

전여친 집이 부모님이 매일저녁 술을 꼭드시고 술드시고 잘 주무시는날 반 화나는일 싸우고 소리치는날 반이여서 

요즘엔 취기에 서로 손찌검도 하시는 모양인데 암튼 소주 반병 원샷때리고 나왔다는데 자고가라고 했다.

그리고

결국 참았다.(님들이 원한는 스토리 아니라 ㅈㅅㅋㅋ)

우리집에서 많이자서 밤에 샤워하고나서 빤스만 입고 돌아다니는데 밤엔 걍 잤거든 나도 힘들고 피곤했고,

같이 침대에서 자는데 밤에는 졸리니까 걍 잤는데 아침에 새벽5시에 불끈불끈한데 이걸 참았다 시발

내가 일찍일어나서 폼롤러하고 명상하고있으니까 

"하고싶으면 해도되, 나도 하고싶어"

이러는데 명상중이라 참았지 씨발

원래 아침마다 1~2 발씩 빼야하루가 경건해지는데(경건하게사무실에서 갤질한다)

못빼고나와서 존나 일도 손에 안잡히고 개빡친다 ㅅㅂ

야짤이나 올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