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글 ㅈㅅ / 넨도x) 230527~28 강릉 박투어 -출발편 - 바이크 갤러리

강릉으로 박투어 다녀왔어!서울에서 먼저 출발하고 양만장에서 클삼반타는 글마와 합류함.코x치에게 카르도 하나 빌려주고 4명이서 카르도 DMC 연결해서 출발했음마하닌 게이가 사박에 나랑 글마 짐도 실어주고 펑크킷도 챙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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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핫케가 쓴 1부에서 이어집니다

야 반갑다 나 마하닌이다

이번 박투어 글은 각자 출발 놀자 복커 편으로 나눠서 쓰기로 했다

근데 상대적으로 복커 편은 사진이 적을 수도 있음

니네가 생각해봐라 씨발 비 존나게 쳐맞고 복커하는데 사진을 어케찍냐

여하튼 시작한다

밥을

존나게 먹고 술도 처먹고

정자에 누워서 적당히 오르는 취기덕에 늘어지게 눈좀 붙였다가 4시에 체크인했다

유도리가 없는지 아님 원래 칼같이 하는건지 빠른 체크인은 안시켜주더라 좀 섭섭했음

일단 작년과 똑같이 강릉 파티 게스트하우스를 예약을 했다

저번엔 솔 게스트하우스를 갔는데 굉장히 좋은 추억만 남아서 다른 곳은 어떨까 하고 예약을 했음

자! 이제 정보를 찾아보자!

그냥 미친놈들임 대놓고 성비 적어놓은거보면 굉장히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더라

근데 사실 저런거 다 반쯤 구라라 치부하고 별 기대없이 가게 마련임

우리도 그랬지 ㅋㅋㅋㅋ 실제로 보기 전까진 말이야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게하 스탭 말로는 약 140명 가량이 왔다고 했음

그런데 솔게하에 비해서 뭔가 턱없이 인프라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솔게하는 루프탑에 널찍하게 자리를 편성하고 놀기 쉽게 되어있던 반면

여기는 실내에 존나게 좁고 에어컨이 한 대라 진짜 쪄죽는줄 알았다

심지어 담배도 태우려면 3층에서 1층까지 내려가서 태워야함

인프라가 진짜 너무 아쉬웠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진행은 스무스하게 잘 진행해서

그럭저럭 재밌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보냈음

안에서 술마시고 놀다가 잠깐 담배 태우러 나왔는데 바이크 촉촉하게 젖은거봐라 ㅋㅋㅋ

어차피 비 맞을 요량으로 놀러온거라 기왕 맞추는거 시원하게 맞추기로 했다

코마치 이 씨벌련

"아 형 저는 찐따라 잘 못놀아요"

하더니 안에 들어가서 다 놀고 나왔더만 왠 여자애 하나가 옆에서 오홍홍 하고 있더라

얼탱이가없어서 진짜

개씨발 행복해라...

핫케이크 일마도 허우대 멀쩡해서 더 좆같음

심지어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아서 이새끼들이 형이라고 부를 때마다 난 점점 작아졌다

아 작아진게 아니고 실제로 내가 제일 작았구나

이새끼들 꼬추도 존나크더라 개씨발기만자새끼들

현직 탈갤한 글마도 있다

이새끼 지 탈갤했으니까 얼굴 가려달라더라

니랑 내 얼굴 모르는 갤럼이 없음 시발아 ㅋㅋㅋㅋㅋ

그래도 요청사항은 들어준다!

하지만 와타시쟝도 지지않는편이애요 하와와와~

깔깔

진짜 오랜만에 기타도 만져봄

여하튼 이러고 안에 클럽에서 놀다가 기타치다가 노래부르다가 존나재밋게 놀아슴

안에서 춤췄는데 춤영상 개쪽팔려서 그건 안올린다

ㅗㅜㅑ ㅗㅜㅑ 근데 내가 제일 재밋게 잘놀아슴 진자임

핫케랑 이름모를 사람이랑 치는데 서로 엉키는게 술냄새 찐하게 난다 이말이야~

여하튼 이렇게 놀면서 밖에서 담배푸다가 들어가서 쉴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잘논다고 밖에 나가서 술 더 먹자고 하더라

나야 뭐 개꿀 ㅋㅋ 하면서 가서 술 한 잔 조지고 있었는데 핫케랑 용탈닌 연락옴

코마치 이새낀 아까 위에 쓴대로 여자애랑 잘돼서 뭐 즈그들끼리 알아서 잘 조졌겠지

그래서 게하에서 만난 사람들 나포함 8 + 용탈닌 핫케 다해서 10명이나 되는 대파티가 생겼다

그렇게 술 존나게 처먹고 나 꽐라되기 일보직전까지 처마시고 그랬다

와 존나재밋엇다 간만에

요즘 바텐더한다고 위-스키 홀짝이고 그랬는데 소주 병나발잡고 콸콸부어대니까 그 재미가 또 있음

재밌게 먹었다!!!

여하튼 이렇게 밤을 지재우고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복커를 준비하게 되는데....

마지막 복커 편은 코마치가 써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