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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25시즌 헝가리 그랑프리 후기 - 1
일단 너무 길어질거같아서 나눠서 올릴예정질문은 답할수있는 선에서 다 답해주고싶은데 후기글을 반년 미뤘더니 기억에서 좀 아리까리한게 많긴하다본인은 23유입으로 원래 차는 좋아했는데 엪원은 차가 별로 안이쁘다 생각하다가 케로해설 쇼츠로 유입했는데 꽤 재밌더라고? 해설 좋은 스포츠가 재밌어서 좀 파다가유럽 여행가는차에 엪원이랑 모터스포츠 관련해서 이것저것 함 보고와야지 하고 그랑프리 찾다가 방학/개학이랑 일정 맞고 가성비도 좋았던 헝가리로 가기로했음.본인이 여행스타일이 ㄹㅇ거지 가성비 그돈씨 스타일이라 개거지마냥 일단 싼 그랑프리부터 찾았음.???: 어차피 직관가면 레이스 제대로 못보는데 그냥 차 배기음 듣고 잘 굴러가기만하면 재밌지 ㅋㅋ 근데 헝가리가 서킷이 노잼이라 그런가 벨기에나 영국같은데랑 비교해서 좀 싸더라고?거의 2개월전? 3개월전에 티켓을 끊어서 남아있는 티켓이 거의 없어서 반 강제로 어쩔수없이 제일 좋은 플래티넘 그랜드스탠드인가 거기로 끊었음. 3일 가격은 600유로로 100만원쯤 했는데 벨기에 같이 인기 많은데는 그냥 잔디밭도 3일이 100만원씩 햇던걸로 기억함.티켓만 따지면 스즈카나 이런데급 가격 느낌? 암튼 꽤 싼편이었다. 헝가리 물가 자체가 미쳐돌아가는 모나코 스위스 이런데보다는 꽤 나은편에 관광도 겸사겸사 할만하더라.돈이 넉넉하진 않은데 직관이랑 관광 둘다 가보고싶은 사람들은 꽤 추천. 물론 비행기값같은거 생각하면 엄청 싸게 먹히는건 아닌데 동유럽 관광하는데 끼워가긴 상당히 좋아보임. 헝가리 자체도 부다페스트가 몇일씩 볼만한 그런데도 아니긴해서 컨텐츠 같이 있으면 좋을거같고, 한국인들이 꽤 많이 가는 싱가폴이랑 비교하면 가성비가 더 나은거같음.싱가폴은 관광만 가봤는데 저가항공 이용하면 비행기값도 별 차이 안나고 숙소값 티켓값이 싱가폴이 꽤 비싼걸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 되지않을까 싶네. 먼저 비행기 중국 상하이 경유하는 60만원짜리 티켓으로 끊었는데, 일정이 아마 그랑프리 시작 전 2일전에 출국해서 상하이에서 5시간쯤 노숙갈기고 가면 전날 오전에 도착하는 비행기였던걸로 기억함. 근데 하필 비행기 출발 전에 태풍이 하필 상하이에 가는 바람에 비행기 시간 다 와서 결항됨. 그날 새벽까지 라이브타이밍 보는거마냥 비행기 정보 사이트 들어가서 비행기편 인천 왔는지 안왔는지 체크하고 상하이행 결항나는지 안나는지 봤는데, 비행기 절반 넘게 결항하길래 혹시나? 했는데 결국 결항나더라고...결항나는게 비행기 출발 거의 몇시간 전이라 인공가서 기달려야하나 전전긍긍하면서 9시 되자마자 전화해서 항공편 물어보고 환불같은거 물어보고 그랬는데 사실 환불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헝가리 가는 저가항공 비행기가 대부분 중국 경유하다보니 시간 맞는 비행기가 있어야하는데 갈순있냐 ㅆㅃ하다가운 좋게 딱 다음날 출발해서 그랑프리 전날 밤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100만원 표가 잇더라고? 원래 3개월 전에 봤을때는 거의 160? 200만원돈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출발 전날 되니까 자리 비어서 덤핑하는건지 편도 100만원짜리 보자마자 바로 온가족이 몇년 모은 마일리지 원기옥 모아서 끊고 대한항공 타고 갓슴. 참고로 티켓 끊은 그 다음날되니까 200만원되더라. 덕분에 편도직항 그나마 좀 싸게 먹을 수 있었던거같음. 그리고 FSC가 좋긴하다. 돈 있으면 어케저케 잡아서 타라. 가니까 그랑프리주간이라 그런가 f1 관련 광고도 많고 노리스가 반겨주더라. 딱 도착했을때는 거의 해질녘이어서 대충 맥끄도널드 가서 때우고 숙소 근처 산책 좀 햇슴.건물들은 진짜 하나같이 다 유럽스럽게 이쁘던데 근데 진짜 이쁘기만함. 이쁜거빼면 시체다. 숙소는 호스텔로 1박 10만원? 그랑프리주간이라그런가 제일 싼게 그렇더라. 부다페스트에서 열차타는거 특별편성 되있어서 가는 열차는 나름 널널하게 갔었음. 환승할라고 내리니까 사람 개많더라. 참고로 표는 부다페스트GO 앱인가? 그걸로 온라인 결제로 끊어두는거 추천함. 환승역에서 실물표 끊을려면 줄 진짜 길다. 환승 다 하고나서 열차에서 내리면 셔틀버스 있어서 그거 타고가면 됨.이때 꿀팁을 알려주자면 그 환승역 이름은 기억 못하는데 암튼 타야하는 역에서 가장 빨리 들어가는 쪽에 타셈.남들이 안으로 들어가도 흔들리지말고 웬만하면 역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타는 쪽으로 존버하셈. 그쪽이 내려서 셔틀버스 타기 빠름. 셔틀버스 잘못 잡으면 줄 개길어져서 20분씩 기다려야하는듯하니 잘 타도록해라. 입장할때 프린트해둔 요 티켓 qr 스캔하고 가면된다. 들어갈때는 짐검사 간단하게만 하고 티켓 보여주고 드가면 됨.근데 이거 나갈때 따로 티켓 스캔을 안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무슨말인지는 고능 엪붕이들이라면 이해할수잇을지도?암튼 티켓이 valid 한거인지만 따지는거같아서 꽤 느슨한데, 근데 같이 갈 친구가 없어서 별 의미는 없엇다. 참고로 음료수는 환타 추천함 sweppes인가? 저거는 좀 레몬맛? 쓴맛?이 좀 잇고유럽 환타가 과즙이 많아서 진짜 달고 맛잇음. 한국 환타는 쓰레기다. 셔틀에서 내리면 딱 이런 경치 나오고 엪투 애들이 이애애애앵 하는 진동 들으면 심장이 공명해서 어흐흐한다. 소리가 크니까 울림이 쭉 오는데 소름돋더라여기는 팬존인데 누가 언제 나오는지 사이트에 시간대별로 공지함. 맨 앞쪽은 누구 응원하는지 상관없이 아침일찍 오픈런가서 계속 존버타야하고그냥 뒤쪽에서 대충 보고싶으면 응원하는친구 몇시 나오는지 보고 시간 맞춰서 가면됨.나는 24라리 팬이라 사인스옵 르끌옵 응원하는데, 사인스옵이 뭐 만들고 그거 팬들한테 주고 그랫음.주제에 맞춰서 뭔갈 만드는데 이때 빤짞이 열심히 뿌리는 헛짓거리를 햇음그런데 그 유니콘 이름이 여기서 나왓나......?그리고 모자도 잘 던져주고 싸인도 몇몇정도는 해주고 그러니까 뭐 하나 받고싶다 싶으면 아침일찍 가서 존버타셈이건 300km로 달리는 속도일때 공기를 맨얼굴로 맞아볼수잇음사실 엄청 재미는 없는데 이런거라도 해봐라줄 2시간 서면 한번 탈 수 있는 시뮬레이터다금요일날 성적 ㅆㅅㅌㅊ인사람들 모아서 토요일날 본선하고 거기서 1, 2등하면 패독클럽 티켓줬나? 그랬던걸로 기억암튼 심레 자신있다 하는사람은 가서 해봐라본인은 하 그래도 중위권은 할만하지 ㅋㅋ 하고 들어갔다가 1번코너에서 꼴박스핀하고 벽느낌첫날 이런자리에서 관람햇슴사실 그랜드스탠드가 어디지? 하다가 그냥 그랜드스탠드라고 써져잇길래 일로 온다음에 안전요원이 티켓 보고 들여보내줫엇음근데 내 그랜드스탠드가 플래티넘 그랜드스탠드인가 그래서 실제로는 여기가 아니었다는건 안비밀.....다음날 똑같은 자리 갈라고 하니까 다른 안전요원이 엥 이거 여기 아니라 저기 건물인데요? 절로가세요 함.금요일은 스스로 자리 너프먹이고 봤었는데 나름 마지막 코너라서 여긴 여기대로 재밌었던거같고 여러자리에서 봣다치고 ㄱㅊ앗던듯.어차피 프랚때는 돌아다니면서 이코너 저코너 한번씩 다 둘러보게되더라르끌옵빠 포디엄 갈수있죠?평행세계의 황라리는 원투를 한 모양이다. 이런데서 사진도 찍고피트스탑 체험 이런것도 있음.은근 어렵더라 ㅋㅋ그리고 타이어가 생각보다 무거움. 카와이 여고생이라면 휠건을 들도록해라. 대충 이런 팬들이 즐길수있는 체험존이 몇군데 있었음. 이런거는 금요일날 시간 널널할때 즐기는걸 추천함. 토요일부터는 본레이스 빌드업하는거 보기도 바쁘다. 나갈때는 줄이 진짜 디지게 길다.셔틀 줄 한 1시간 넘게쯤 서서 타면 뭐 어디 윗지방 역으로 보낸다음에 거기서 다시 열차로 부다페스트로 보내는 그런 느낌이엇음.킨텍스에서 행사한거 셔틀버스로 의정부 보내버린느낌이엇달까? 열차 출발도 사람 모아서 가느라 꽤 오랫동안 출발안하고 있다가 갔음부다페스트 돌아가는데 그냥가면 1시간 반 걸릴거 거의 한 3? 4시간? 걸린 느낌이엇음.그래서 돌아갈땐 셔틀타지말고 좀 걸어가서 가장 가까운 역 가는걸 추천한다. 물론 그것도 시간 많이 걸리는건 매한가지인데 거긴 앞으로 잘가는 느낌이라도 난달까대충 이렇게 우당탕탕 첫 직관 세션은 마무리
작성자 : 르끌옵의은밀한취미고정닉
쏘카 미니쿠퍼 전기차로 전국일주하기 - 2일차
- 관련게시물 : 쏘카 미니쿠퍼 전기차로 전국일주하기 - 1일차 (해안도로 일주)--------------지난 1일차때 서울 양재IC부터 시작해서 태안을 거쳐서 서해안 도로를 전부 일주했었다.전남 무안에서 1일차를 마무리 했었는데 77번 국도 근처이기도 하고, 사실 무안에 간 이유가 더 있었음.작년에 아주 큰 사고가 있었던 무안국제공항이 근처에 있었기 때문.사고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언제나 그렇듯이 여러가지 일들이 지연되면서 대중들 사이에서 점점 잊혀져가고있는 가운데... 지금 무안공항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졌다.오전 6시30분 쯤에 무안공항에 도착, 다행히 전기차급속충전기가 있어서 충전기 물리고 무안공항에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문이 굳게 닫혀있는 느낌...?안에는 조명이 켜져있지도 않고 아무도 없이 깜깜했었음.아... 역시 그렇게 큰 사고가 있었고 폐쇄했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당연한건가 싶어서 아쉬워하던 찰나...다행히도 문 가까이 가니까 자동문이 열리더라ㄷㄷ 그리고 경비 한명 있었고 가끔 직원 몇명 돌아다니고 있었음.문 밖에서 보이던 추모공간, 방문객들이 작성한 메모지가 있었고,1층 한켠에 추모 전시공간이 마련되어있었음.2층으로 가는 계단도 추모공간으로 변해있었고2층에 올라와보니 조명이 어둡게 켜져있었고, 저 멀리 우측에 유가족의 텐트가 여러개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사진은 찍지않음. 사고이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여러 유가족이 공항에서 생활하고있었음.2층 밖으로 나오면 차량이 여러대 있는데, 이게 다 유가족의 차량으로 추정됨... 몇십대는 되는걸로 보아 아직도 몇십명의 유가족이 공항에서 생활하고있는듯... 1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일상으로 돌아가지못했다는게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사실 여기에 주차하면 안되는데 공항측에서도 배려를 해주고 있는 모양.1층 야외주차장에선 대규모공사를 하고있었는데 호남고속철도라고 하네? 공항 운영재개를 염두해두고있다는 느낌이었음. 공항을 간단히 둘러본 뒤에 차를 타고 사고가 일어난 지점으로 향했음. 다행히 잠시 정차할수있는 공간이 있었고...철조망에 걸려있는 많은 현수막과 리본들,사고현장에 실제로 와보니 알게됐는데 활주로 끝 저 너머가 오르막길이더라... 저 오르막이 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않았을까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안타까운건 마찬가지고, 빨리 좀 조사해서 처벌할 것들 처벌하고 마무리 빨리 났으면 좋겠다.1년이 지나면서 이 사고가 점점 대중에게서 잊혀지는 것같아서 함 가봤음.다음목적지는 무안에서 ~ 목포까지슬슬 눈이 내리는중... ㅈ됨을 감지함ㄷㄷ 기본장착된 타이어는 당연 썸머타이어이기에 에코모드에서 안전운전함무안에서 목포까진 얼마 걸리지않았음, 정말 가깝더라.다른지역은 눈도 안오는데 유독 이 날은 전라남도 목포지역만 눈이 내렸었음.빠듯한 일정상 목포를 다 둘러볼수는없기에 목포를 한눈에 둘러볼수있는 장소로 가봄.명칭은 내가 멋대로 정한 '바다가 보이는 마을' 로 목포항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임.전망데크가 있었고, 알고보니 여기가 유달동 이라는 곳인가보네...?눈이 많이와서 걱정했지만 오히려 더 특별한 풍경을 볼수있어서 럭키라고 생각하는중서울에도 이런 달동네가 조금 남아있던데... 목포에도 이런곳이 있다는게 신기했음.골목이 이뻐서 사진 찍어봄. 눈오니까 더 이쁘네다음목적지는 진도로~~ 여전히 눈은 많이 온다...윈디 기상레이더로 봤을때 구름이 목포쪽에만 있다고 하니 남해안 해안선일주를 하다보면 날씨가 좋아질것으로 예상사진에도 눈발이 보일정도면ㄷㄷ 많이오긴 했구만빠듯한 일정상 진도를 구경하진않을거고, 진도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특이한 동상이 있다고 해서 보러감.이번에도 충전기 물리고 구경~저멀리 보이는...충무공 이순신 포스ㄷㄷㄷㄷ 언제 이런걸 만들었데... 이건 인정이다, 외적들 꼼짝도 못하겠네요것이 진도대교, 진도쪽으로 건너오면 이순신동상이 있는 공원이 있음,무안~목포~진도까지의 GPS기록일정이 빠듯하기에 진도로 진입하지않고 바로 다음목적지로 이동하기로 함. 다음목적지는 그 유명한 해남 땅끝마을땅끝마을도 특별하게 볼건없고 국토의 끝이라는 상징성이 있기때문에 그 주변풍경은 어떨지 궁금했었음. 가장 쉽고 빠르게 풍경을 감상할수있는 '땅끝전망대' 로 가보기로함.보통 땅끝마을근처에있는 모노레일 주차장에 주차후, 돈주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데, 자차로 산 위까지 올라간뒤 10분정도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음. (이건무료)주차장 옆에 산길이 나있는데 그렇게 험하진않아서 무리없이 올라갈수있었음. 소요시간은 빠른걸음으로 5분정도,가파른 경사를 오르다보면...산정상에 웅장한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옛날엔 입장료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무료인 모양.전망대 아랫쪽에서 바라본 풍경은 절경이었고...전망대 위에선 땅끝의 모든 풍경이 파노라마로 보였었다.좌측에 보이는 해남 땅끝마을, 땅끝마을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었는데 산 뒤쪽에 숨겨진 작은 항구마을이었음. 땅끝마을 주변은 전부 산으로 둘러쌓여있어서 천혜의 요새같은 느낌.땅끝마을 밑에서 바라본 전망대 모습, 촛불을 형상화 한것같음전망대에서 차타고 내려오면서 회생제동으로 주행거리 3km 늘었다 갸꿀...땅끝마을을 나오고 남해안을 따라 이동하는데 날씨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고, 중간에 풍경 좋은곳이 있어서 잠시 정차후 사진찍어봄다들 기상청 믿지말고 윈디를 믿어라. 윈디가 정확도 가장 높다...나중에 알아보니 '삼산항' 이라는곳이었음.저멀리 산들과 어선들도 보이고 날씨가 점점 맑아지는게 느껴졌다.350km 지점, 고흥군에 다다랐을시점, 시간을 확인해봤는데 이 상태로는 오늘안에 부산에 도착하지못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음.2일차에는 찜질방에서 목욕을 하며 피로를 풀고싶었는데 대부분의 목욕탕은 오후10시나 11시 사이에 문을 닫음... 그래서 10시 이전에 창원이나 부산에 도착하는것을 목표로 계획을 수정했다.어짜피 고흥군까지 왔는데 왜 유턴을 하냐? 고흥군 한바퀴 빙 돌아도 시간은 비슷하지않냐 하는데, 저 경로상에 있는 국도가 잘되어있어서 속도가 고속도로급으로 잘 나오는곳임... (고흥군 국도27번)그리고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여기서 시작된다.팔영대교 적금리 휴게소 근처에서.고흥군을 빠져나오고 여수에 도달할때까지 섬 여러개가 있고, 그 섬들을 큰 다리가 잇고있는데, 여기가 찐 드라이빙 맛집이다.'섬섬여수힐링쉼터' (조발도전망대) 에서 찍은사진작은 섬들을 이렇게 큰 다리 여러개로 이어놨는데 이게 진짜 장관이더라... 사진으론 제대로 표현이 안되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가보는게 더 웅장하고 아름다우니까 진짜 여긴 꼭 가봐야함. 여기가 한국인가...? 싶었음.고흥군 녹동항에서 유턴 (355km지점) ~ 멋진 대교 여러개를 지나 (400km지점) ~ 여수까지 (440km지점)이쯤되니까 슬슬 정신이 멍해지더라... 해안도로가 이렇게 빡셀줄은 몰랐다...그나마 미니쿠퍼 차체가 워낙 작고 코너링 성능이 좋으니까 버틸수있었던거지원래 여수도 건너뛸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그 유명한 여수는 봐야하지않나 싶어서...네이버지도에 '돌산공원전망좋은곳' 이라는 장소로 가면 주차장이 있고 바로 앞에 전망데크가 있어서 시간을 아낄수있었음.키야 이거지... 이게 여수다. 이런 풍경을 보니까 딱 여수의 느낌이 나네.이 주변에 전기차 충전소도 있는데 반대편 입구로만 출입가능하니 참고, 네비에 '카페보니또' 찍어야 전기차충전소로 갈수있었음. 여수 돌산대교를 구경하고 부산으로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할것같아서 창원에 있는 찜질방을 이용하기로 함. 뜨신물에 목욕은 꼭 하고싶었다.원래 남해쪽도 갈려고 했지만 목욕이 간절했으므로 창원까지 무료도로 우선으로 네비에 찍음. 소요시간은 약 2시간반, 국도가 잘 되어있어 속도가 잘 나왔다.창원으로 가는동안 해가지고... 졸음이 미친듯이 몰려오더라, 이곳저곳 꼬집고 소리지르면서 운전해도 졸려서 ㄹㅇ 저승가는줄 (참고로 차선중앙유지장치 없음ㄷㄷ)(여기 이용하지마)창원 도착하기전 마산에서 전기차 충전하려는데 계속 오류가 발생하더라, 이 윗쪽에 있는 충전소에서도 시도해봤는데 안되고... 알고보니 둘다 SK일렉링크 충전소였음...어디선가 주워듣기로는 쏘카 카드는 SK일렉은 지원하지않는다는 소리가 있는데 맞나?그래서 창원쪽 공원주차장에 갔는데 충전소는 보이지도 않고 돌고돌아서 창원 '대원민원센터' 라는곳에서 충전성공...ㅠㅠ환경부나 한국전력 충전소가 확실히 잘 되는듯, 뭐 지방엔 이것밖에 없긴 함.창원시청 근처에 있는 '도심속의쉼터' 라는 찜질방에 도착. 저녁9시이후 이용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주차요금이 무료라 여기로 정했다.찜질방 (목욕포함) 13000원2일차는 뜨신물에서 몸 풀고 찜질방에서 스근하게 잠들었다. 역시 한국인은 목욕탕에서 몸을 풀어줘야해다음날엔 부산국밥 먹고 동해안 일주예정,2일차 통계주행거리 589km주행시간 11시간 52분충전횟수 5번남해안 해안도로 코스가 정말 복잡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오래걸릴줄 몰랐네ㄷㄷ 인터넷검색해보면 다들 4~6일은 걸린다던데 이유가 있었구만...
작성자 : MJKIM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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