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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라 : 안진주와 남부장아내분이 쓰시는 특이한 말투로, 매우 중독성 있는 말투이다. 

(~셔라 ex.) 마셔라, 주셔라

5분섭남 : 분량이 5분인 서브남주 담령을 일컫는 말.

5분섭빠 : 5분 밖에 나오지 않는 서브남주 담령을 보고 남주인 척 한다며 준재빠들이 담령빠에게 붙인 별명으로, 담령빠들은 5분 분량 안에 모든 것을 보여주는 담령을 칭송하고 있다.

ㄱ/ㄲ

가족 : 가족은 붕어빵 같은 거다. 붕어빵들처럼 닮았고, 따뜻하고, 달달하다.

갓선희 : 아예 안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OST Part 6<바람꽃>의 가수 이선희를 이르는 말.

갓시경 : 꿀보이스 OST Part 5 <어디선가 언젠가>를 부른 성시경을 이르는 말.

강남거지 : 무료급식보다는 강남 사모님들이 버린 명품 옷들을 의류수거함에서 찾아 입는 것을 더 중요시 여겨 강남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나름 스트릿 피플이라는 자부심이 있고, 왕년에는 명품 사러 물건너에 자주 다녀오셨다고.. 청이의 친구이자 연애상담도 잘해준다.

개남두 : 조남두의 별명. 술만 마시면 개가 된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이를 쿨하게 인정하는 남두의 모습에서 갤러들은 존경심을 표했다고.

개준재 : 10회에서 술 마시기 전 준재는 술만 마시면 개가 되는 개남두의 주사를 언급했는데, 이후 취한 준재의 술버릇이 남두와 똑같다하여 붙은 별명이다.

공복대기 : 6회에서 응급수술을 할지도 모르는 청이에게 밥을 주지 않아 나라 잃은 듯한 충격을 받은 청이가 준재에게 전화를 하게 되는 계기이다.

구백이 : 오백이엄마인 안진주와 안면을 쌓기 위해 남두가 동물병원에 데리고 간 강아지로, 한달에 구백만원이 들어간다는 뜻이다. 애견학교는 물론, 영국식 예절에 방과후까지 하는 구백이는 얼마전 친구들 안물고 배변장소를 딱딱 가려 반장이 되었다고 한다.

기다려 : 곧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내가 파도처럼 잠시 멀리 가있어도 내 친구가 나를 찾아올거라고, 그러니 행여 주변에 상어처럼 무서운 누군가가 있을까봐 겁먹고 두리번거리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또한 나의 친구가 내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며,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곧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말이다.

기억 : 인어인 청이가 입맞춤을 통해 자기가 지우고 싶은 기억만 지울 수 있다. 그래서 스페인에서 준재를 구해주며 입맞춤으로 기억을 지웠으나 10회 엔딩에서 준재는 스페인에서의 일을 기억해냈다.

김재이 : 9~10회에서 안진주를 상대로 사기치는 준재의 이름이다. 재벌 2세라서 재이라는 설이 있다.

깜봉 : 남자인어가 알려준 눈물 모을때 요긴하게 쓰이는 검은색 비닐봉지. 요즘에는 깜봉 말고 유리컵 같은 곳에 눈물을 보관한다

ㄴ

ㄷ/ㄸ

담화 : 담령♡세화 커플의 명칭이다.

대학가요제 : 하현우의 <설레이는 소년처럼>이 대학가요제처럼 들려서 이런 별명을 갖게 되었다. 남산브금이라고도 불리는 거 같다.

더티 러브 : 청이의 친구인 강남거지가 설명해준 사랑의 끝판왕으로, 모든 사랑이 더티러브를 향해 가고 있지만 청이는 아직 안된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되겠어 안되겠어 : 거의 매회 등장하는 준재의 말투로, 청이에게 무언가를 설명한 뒤 이해도 확인을 위해 질문할 때 사용하지만 청이는 매번 엉뚱한 대답을 하여 준재의 퉁박을 먹는다.

디스커스팅 : 6회에서 윌리엄 초이로 변장한 준재가 부원장님한테 역겨운 냄새가 난다며 disgusting이라는 어휘를 사용했는데, 이 단어가 디스커스팅으로 쓰이게 되었다. 이 말에 접미사로 쉣이란 단어가 같이 붙는다. 

딸기바구니 : 남자인어를 만나 돈버는 방법을 안 청이가 슬픈 드라마를 보고 번 돈으로 백화점에 가서 드레스코드를 핑크로 맞추어 쇼핑을 했는데, 이때 청이가 쓴 모자가 딸기바구니같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따라 딸기바구니라고 부르고 있다.

ㄹ

라면 : 스페인에서 배고프다는 청이에게 준재가 라면을 끓여주었으나 이후 기억을 잃은 준재는 청이의 기억 속 라면 끓여준 남자를 끊임없이 질투하고 있다.

루돌프 : 7회에서 노란코트를 입고 머리를 묶은 청이의 옷을 단속하는 준재를 보고 니가 학생주임이냐는 남두의 물음에 "형도 가서 그 옷 좀 갈아입어! 루돌프니?" 라고 한데에서 유래된 남두의 별명이다.

ㅁ

모터보트 : 3회에서 담령이 풍등을 띄우고 세화를 만나러 배를 타고 바다로 나아가는데 노를 젓는 사람도 없는데 배가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이를 모터보트라 칭하기 시작했다.

ㅂ/ㅃ

밥청 : 8회에서 청이와 남두가 진주 이야기를 하던 도중 압력밥솥에서 밥이 다 되었다고 알려주자 바로 달려가 수고했다고 말하는 청이의 모습을 보고 남두가 부른 별명이다.

배추벌레 : 10회에서 준재가 청이에게 술 가르쳐 줄 때 입고 나온 형광연두색 앙고라 니트로, 배추벌레 색과 유사하다 하여 배추벌레 니트라고 불리운다.

연관어 : 허추벌레

백화점 사기단 : 사기꾼 트리오+심청의 조화. 어찌 보면 완벽했으나 이로 인해 사밍아웃, 인밍아웃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겠다. 자기 여자한테까지 사기꾼 일을 같이 하게 만든다며 많은 비판들도 있었으나 보기 좋았다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새로운 케미와 패션이 돋보였다.

불꽃 : 어원은 청이를 바라보는 준재의 눈빛에서 나온 말로,불꽃처럼 푸갤러들의 맴을 활활 타오르게 하는 씬 앞에 이 말을 붙인다. 불꽃이 심화되면 수많은 푸갤러들이 잠을 이루지 못해 현망진창의 길로 빠진다고. 

(불꽃 ex.) 불꽃키스, 불꽃연기

반의어 : 성냥

붕어빵 : 돈 벌어서 허준재에게 다 갖다주기 위해 전단지 알바를 하던 도중 멀리서 지켜보던 준재가 아줌마를 시켜 머플러와 붕어빵을 전해준다. 이 붕어빵을 통해 가족에 대한 청이의 정의가 바로 내려졌다고 한다.

뷰티청 : 9회에서 예쁘게 차려 입은 청이를 보고 남두가 예쁘다며 칭찬할 때 생긴 별명이다.

빅맥 : 10회에서 준재가 술에 취해 청이를 안았는데 이때 연두빛인 준재의 니트와 황토빛인 청이의 드레스가 각각 양상추와 햄버거 빵 색깔을 연상시킨다 하여 빅맥씬이라고 불리운다

ㅅ/ㅆ

사기꾼 트리오 : 준재+남두+태오 조합으로, 사기칠때 만큼은 진지하고 치밀한 세 남자들의 케미가 참신하다.

사랑 : 조금 위험한 것이다. 만약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항복이다. 진거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이 뭐라고 해도 그 말을 다 믿게 되고, 그 사람꺼가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이러라 그러면 이러고 저러라 그러면 저러고 속이면 속고. 그래서 사랑해 라는 말은 아무때나 아무한테 해도 되는 말이 아니다.

파생어 : 사랑해

사밍아웃 : 사기꾼+커밍아웃에 어원을 두고 있고, 준재가 자신이 사기꾼임을 청이에게 들키는 부분이다.

성발라 : 갓시경과 동의어로, 발라드의 왕 성시경을 이르는 말이다.

세화 : '밝게 빛나는 아이' 라는 뜻으로, 전생에서 담령이 어릴 적 이름이 없다는 세화에게 지어준 이름이다. 담령이 어릴 적 먼저 세상을 떠난 누이의 이름이기도 하다.

술 : 청이가 뭍에 와서 제일 좋다고 느낀 것이다. 

스위스관광청 : 긷갤에서 나온 말로, 스페인씬에서 썼던 브금 <다음 이시간에>이지만 어쩌다가 스페인이 아닌 스위스가 되었는지가 갤러들을 웃게 만든다.

심청 : 여주인공의 이름으로, 심하게 멍청하다는 뜻이지만 준재가 지어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청이는 좋아했다.

ㅇ

아드 브금 : 브금 <The Last Time>를 뜻하는 말로, 아침 드라마 같다고 아드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동의어 : 탱고브금

약속 : 지키라고 있는 거다.

어남담 : 어차피 남주는 담령의 줄임말.

어남준 : 어차피 남주는 준재의 줄임말.

오백이 : 한달에 오백만원이 들어간다 하여 이름이 오백이가 된 안진주의 강아지이다.

오스트 : OST를 칭하는 말.

오케이 커플 : 9회 백화점씬에서 서로에게 오케이 사인을 날리는 준청커플의 비주얼이 매우 뛰어나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윌리엄 초이 : 6회에서 병원 비리(의료사고&갑질)과 청이가 소송에 휘말리지 않도록 사기꾼 트리오가 병원을 접수했는데, 이때 준재의 역할이었다.

인밍아웃 : 어원은 인어+커밍아웃으로, 청이가 자신이 인어임을 밝히는 것을 뜻한다.

ㅈ/ㅉ

젓가락질 : 준재가 청이에게 처음 스파게티를 사줬을 때는 손으로 막 집어 먹었지만 라면을 끓여줬을때는 섬세하게 젓가락질을 가르쳐주어 현재 청이는 젓가락질을 매우 잘하고 있다.

조개파우치 : 준재만을 바라보고 서울로 올라온 청이가 녹색츄리닝+'건물주는 자폭하라' 티셔츠에 선보인 파우치로, 잠깐 들고다니다가 어느 순간 하늘로 증발했다.

조선이벤트남 : 세화를 다시 만나기위해 스케일 크게 풍등 백여개를 띄운 담령의 모습을 보고 현대까지 길이 남을 이벤트라 여겨 담령을 조선이벤트남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죠스바 : 9회 백화점을 싹쓸이하는 청이의 정장 상의의 청아한 진청색이 마치 죠스바를 닮았다하여 생긴 말이다.

준데레 : 청이한테 틱틱대면서 질문에 다 답해주고 하나하나 챙겨주는 준재의 모습을 보고 붙은 별명.

동의어 : 허데레

준절부절 : 준재+안절부절에서 나온 말로, 청이가 보이지 않을 때면 그녀 걱정에 불안해하는 그의 모습에서 유래된 별명이다.

준청 : 준재♡청이 커플의 명칭이다.

진주 : 인어들의 눈물을 뜻한다. 잔눈물은 개당 2~3만원, 알이 굵은 건 4~5만원이다. 청이가 돈을 버는 수단이고, 남두와 준재가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있다.

ㅊ

차샤 : 차시아의 줄임말이다.

청알라 : 청이가 로봇청소기를 보고 무서워서 준재한테 찰싹 안겨붙는 씬이 나오는데, 이 모습이 코알라를 닮았다 하여 청이+코알라=청알라가 되었다.

동의어 : 푸알라

청이애비 : 청이의 아버지처럼 청이 걱정에 청이생각만 달고 사는 준재를 이르는 말이다.

ㅋ

컨츄럴 : 10회에서 청이와 술마시기전 "넌 진짜 나한테 술 배우는 걸 다행으로 알아. 나 같은 경우엔 술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거든. 그니깐 내 쪽에서 술을 컨츄럴하면서 즐길 수 있는 거지." 라고 이야기 했는데 술에 취한 후 자신이 말했던 개남두처럼 했던 말을 또하고 또 하여 컨츄럴X3번을 연속으로 말하는데 이때 혀 굴리는 게 너무 매력터진다 하여 컨츄럴이란 단어가 급부상했다.

쿠앤크 : 9회 백화점을 싹쓸이하는 준재의 코트 속 정장의 특이한 무늬가 마치 쿠앤크를 닮았다하여 생긴 말이다.

ㅌ

테니스공 : 빅맥씬의 양상추와 유사어로, 준재의 연두빛 앙고라 니트색이 꼭 테니스공을 닮았다 하여 테니스공이란 이름도 갖게 되었다.

토마스 : 극중 안재호로롱의 캐릭으로, 목회자인척 교인들을 속이기 위한 세례명이다. 토마스의 명대사 "원수는 죽이면 안되는 겁니까? 원수정도는 죽여도 되지 않을까요?"가 변형되어 "ㅇㄱㄹ는 죽이면 안되는 겁니까? ㅇㄱㄹ정도는 죽여도 되지 않을까요?" 라는 자막이 달린 움짤이 생성되었고, 가끔 갤에 어그로들이 날뛸 때 퇴치용으로 사용한다.

토샤 : 태오♡차시아 커플의 줄임말. 10회에서 사기꾼 트리오가 차시아네 집에서 사기를 치게 되는데, 이를 알게 된 태오가 차시아를 막기 위해 "누나 사랑해!" 라고 말하고, 이런 태오를 어쩜좋냐며 안쓰러워 하던 차시아의 귀여운 모습에 이 커플을 미는 갤러들이 늘어났다.

특식 : 6회에서 공복대기인 청이가 먹고 싶어 했던, 짬뽕을 뜻한다. 공복대기인 청이를 위해 준재가 직접 병원에 전화해 밥만 보고 사는 애를 갑자기 굶겨버리면 멘탈에 문제가 온다며 특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왔다. 병실 밖에서 청이가 특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던 준재를 보고 많은 이들이 준데레를 연상했다.

ㅍ

퍼대영 : 마대영이 홍형사한테 쫓기다가 중간에 털조끼로 갈아입고 도망가는데, 그 털조끼에서 퍼 (fur)가 나왔고, 이와 마대영이 결합된 단어가 바로 퍼대영이다.

푸갤러 : 푸른 바다의 전설 갤러리 유저들의 줄임말이다.

푸바 : 푸른 바다의 전설 줄임말이다.

푸바데이 :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일로, 수목을 뜻한다.

핑크문어 : 준재가 청이에게 한번 선택했으면 그게 핑크 문어든 자신이든 포기하지 말라고 설명할 때 예시로 든 인형이나, 청이는 그 인형을 기어코 뽑으려고 한다.

핑크진주 : 인어들의 눈물이 진주로 변하는 과정 중에 생기는 핑크빛이 연하게 감도는 진주로, 기쁠 때 나오는 눈물을 뜻한다. 

ㅎ

허노아 : 2회에서 토마스와 함께 교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준재의 이름이다. 

허단속 : 청이의 치마 길이, 머리, 통금까지. 그녀의 모든 것을 단속하려는 집착남 준재의 별명이다.

허뚜비 : 빅맥의 양상추, 테니스공, 배추벌레에 이어 뚜비 색을 닮았다하여 생긴 별명이다. 

동의어 : 뚜재

허벙이 : 1회에서 장물 사는 캐릭으로 분량이 아주 적었으나 도장 찍을 때 비틀비틀 떨리는 그의 손을 보고 푸갤러들이 빈혈으로 쓰러질까 심히 걱정하며 몇날며칠을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고 한다.

허종이 : 1회에서 준재가 아끼는 후드를 옷걸이채 훔쳐입은 청이가 준재가 자기 손에 있는 체리를 뺏으려고 하자 발로 차버리는데, 이에 힘없이 날아가 버리는 준재를 종이같다고 하여 허종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