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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우리 드라마로 알아보는 클래식 TMI_3,4회

클래식좋아하세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9.26 02:54:44
조회 3699 추천 190 댓글 29
							

제목 너무 길다고 글 안 올라가서 바꿨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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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진 바르는 송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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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가 활 아래쪽을 돌리더니 손으로 활을 만져보잖아. 아래쪽에 조임 나사가 있어서 감으면 활털이 팽팽해졌다, 느슨해졌다 해. 평소엔 느슨하게 해뒀다가 연주할 때만 나사를 조여서 쓰는 거야. 송아가 손으로 활을 만져본 건 적당하게 팽팽해졌나 보려고 그런 거고. 그 후에 왼손으로 집어든 건 송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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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도 브랜드마다 모양새가 제각각이지만 송아가 쓴 건 천에 달라붙어 있는 원형 타입 송진임. 멜로스 송진이 예뻐서 이미지 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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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를 연주하려면 활에 송진을 발라야 해. 송진 가루가 현을 마찰시켜서 소리를 나게 해줌. 송진이 묻지 않은 새 활은 현에 그어도 아무 소리도 안 나. 그래서 옛날에는 드라마나 영화에 현악기 촬영이 있으면 송진을 바르지 않은 활로 연주 모양새만 흉내내기도 했어. 우리 드라마는 배우들의 노력으로 눈호강 해서 진짜 좋다. 악기 더쿠는 너무 행복해(오열)

송진을 얼마나, 자주, 어떻게 바르는지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달라. 기준이 정해진 게 없어서 의견도 분분하고. 소리 날 정도로만 살짝 바를거냐 많이 바를거냐(쓰던 활 기준임. 새 활은 저어어엉말 많이 발라야 함), 하루에 한번은 바를거냐 며칠에 한번씩 바를거냐, 부분 부분 문지를 거냐 전체적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문지를거냐, 등등... 송진 바르기엔 정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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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야 너무 예쁜거 아니니ㅠㅠ)


고로 이 장면은 송아본체의 평소 송진 바르는 스타일이 아닐지 궁예해 봄. 대사 텀 맞추느라 오래 바른 것 같긴 한데 바르는 방법, 활 잡은 자세 등은 본체 평소 습관일 거야ㅋㅋ 송진에 대해서라면 또 할 말이 몹시 많은데 현악기 특집에 꼭 쓰겠음..

+저 장면 나올 때 소리에 집중해서 본 단원 있어? 활에 송진 바를 때 나는 슥삭슥삭 소리가 아주 좋아. asmr 같으니까 한번 들어보길 추천.



2. 월클 박준영에게는 역시 스타인웨이가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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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이가 치는 피아노 브랜드 유심히 본 적 있어?

대부분은 Steinway&sons(스타인웨이). 딱 두 번 다른 브랜드가 등장했는데 1회 준영이 첫등장 씬에 가와이, 어린 준영이 연습실에서 쓰던 피아노가 야마하.


브랜드마다 특유의 터치감이나 음색이 다른데, 특히 스타인웨이는 100% 수작업으로 만드는 만큼 아주 섬세한 소리가 나는게 강점. 근데 연주자 역량이 딸리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돼버려서 스타인웨이 부담스럽다는 연주자도 있다고 하네ㅋㅋ

TMI) 쇼팽 콩쿨에서는 연주자 취향에 따라 피아노를 골라서 칠 수 있어(스타인웨이, 뵈젠도르퍼, 파치올리, 야마하, 가와이 중에서 고름). 준영이는 왠지 스타인웨이 골랐을 것 같지 않아?



3. 그랜드 피아노에도 사이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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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대여업체에 지금 작은 사이즈 그랜드밖에 없다고.... ? 큰 사이즈 있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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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피아노에도 사이즈 종류가 있음! 피아노가 클수록 현의 길이, 울림판이 커지니까 음량이 풍부해짐. 가정용은 작은 그랜드를 놓고, 콩쿨이나 연주회용은 큰 그랜드를 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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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어린시절 음악학원이나 집에서 많이 접하던 이 피아노는 업라이트 피아노라고 함.



4. 현악기 연주자의 손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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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바이올린 한다는 애가 왜 왼손이야.”

우리 드라마에도 두 번이나 언급됐었는데 현악기 연주자들은 반지를 오른손에 낀다고 하지. 왼손에 반지를 낀 채로 운지와 비브라토를 하기엔 너무 불편해서 오른손에 끼는 건데, 사실 현악기에서 오른손도 엄청 중요하거든. 보잉(활 긋기)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한 음의 퀄리티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오른손에도 아무 장신구도 끼지 않는 사람도 많아.(결혼 반지는 배우자가 너무 서운해할까 봐 오른손에 끼고 연주한다는 일화도 본 적 있음)


손가락에 물집, 굳은살은 기본. 왼손은 현 짚을 때 수직으로 세워서 잡아야 해서 손톱도 바짝 깎아야 해. 어릴 때부터 오래 한 사람들은 손톱 바디가 짧고 손가락 끝 살도 두꺼워지는 편. 왼손가락이 오른쪽보다 더 길거나, 악력 쟀을 때 왼손이 더 세다거나, 손가락 관절 꺾기도 화려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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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피아노에서도 터치감이 소리를 낼 때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준영이도 피아노 연습할 때마다 손목시계를 꼭 풀어둠.



5. A 줄까? ....? 학점 말씀이신가요?(드립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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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줄까?”


A음을 말하는데 튜닝을 하는 기준음이야. 이 장면에선 피아노 트리오라서 피아노 A음에 맞추지만 오케스트라에서는 오보에가 A음을 내면 다른 악기들이 그 음에 맞춰서 튜닝을 해. 왜 하필 로 튜닝을 하고, 오보에가 그걸 담당하는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체로 널리 알려진 정보로는


1) 오보에가 다른 악기에 비해 온도 습도에 영향을 덜 받아 음의 변동이 없음, 소리 자체의 전달력이 좋음, 비브라토가 거의 없음 등의 이유로 오보에가 조율함.

2) 언제나 오보에 기준으로 조율하는 것은 아님. 피아노가 있으면 피아노 A음 기준으로, 현악기만 있는 오케스트라나 앙상블이라면 제1바이올린이 조율 담당.

3) 악기는 개방음(현악기의 경우 현을 누르지 않고 내는 소리, 관악기는 키를 누르지 않고 내는 소리)을 낼 때 소리가 안정적인데 오케스트라 악기들의 개방음 중 비교적 많이 겹치는 A음을 고른 것.


TMI) A음은 440Hz 국제 표준 음고로 정해져 있는데 예전에나 440Hz 썼고 요즘은 442Hz에 튜닝하는게 유행.(이런 유행이 있다니 신기하지?) 숫자가 올라갈수록 소리가 화사해지는 느낌이 있음.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442Hz보다 440Hz를 선호하는데,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글이 있어서 링크 가져옴.

https://news.joins.com/article/11221931

그 미묘한 차이를 구체적으로 묘사해줬는데 표현이 재밌고 신기하더라.


TMI2) 왜 도가 아니라 라에 A라고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한 단원들은 아래 영상 참조.



6. 현 끊어지는 소리에 엄청 놀란 준영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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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에서 빡침이 느껴짐. 가만 있던 남의 악기 현이 갑자기 끊어졌으니 얼마나 놀랬겠어요;ㅋㅋ)


줄이 끊어졌어요. 악기 만지지 않았는데.”


현악기의 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얇아지는데(정면에서 봤을 때 기준) 얇은 만큼 잘 끊어짐. 튜닝하다가, 연주하다가 수시로 끊어먹기 때문에 현악기 연주자들은 가장 얇은 현 여분을 꼭 챙겨 다녀. 실제로 공연 중에 바이올린 솔리스트의 현이 끊어지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보자.


(40초쯤 보면 됨. 악장과 악기를 바꿔서 우선 연주하다가 현 교체해오면 다시 자기 악기로 연주함.)



7. 번외: 신기한 악기들

이번편엔 주로 악기 얘기를 많이 해서 특이한 악기들 모아와봤어.

1) 건반 개수가 더 많은 피아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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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건반은 보통 88개인데 뵈젠도르퍼에서는 저음부에 건반을 추가해서 9297개 피아노도 내놓음. 연주자의 실수 방지를 위해 추가로 들어간 건반은 모두 검은색.

2) 누가 더블베이스를 들고 다니기 어렵다 하였어!!(궁예ver.)


2m에 육박하는 더블베이스.. 당연히 들고다니기 어려움. 놀랍게도 이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접히는 더블베이스를 개발한 사람들이 있더라. 너튭에서 보고 너무 신기해서 가져와 봄. 실제로 전공자들이 쓰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이런 것도 있더라, 하는 재미용임.

(영상 감상평: 인간의 노오력은 눈물나게 신박함)


3) 너는 바이올린이냐 첼로냐?

'비올론첼로 다 스팔라(violoncello da spalla)'로 연주한 바흐-첼로 무반주 모음곡 6


생긴 건 첼로 미니버전인데 바이올린처럼 어깨에 걸치고 연주하는 악기. 바로크 시대 연주하던 초기 악기들을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구현해서 만들어낸 걸 고()악기 혹은 시대악기라고 해. 이 악기는 시대악기 중에서도 마이너한 악기지만 너튭에서 발견하고 대박 신기함!!을 외치며 데려옴. 현 네 개 짜리도 있는데 이 영상에선 다섯 개짜리로 연주함. 음역대도 넓고 음색도 신기함. 첼로에 가깝긴 한데 첼로랑 또 달라ㅋㅋ


+시대악기 소개&연주영상(바이올린,비올라 다 감바, 하프시코드, 리코더 등)




이번편 유난히 텍스트가 많네. 말이 많은 인간이라 미안해...ㅎ

이 긴글을 다 읽었다면 정말 고맙고. 틀린 부분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주고. 질문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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