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있는 모든 사진 2차가공, 갤 밖으로 이동하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갤밍이 뭔지 제대로 보여dream

스압주의

1. 진행 과정
한눈에 보기 ㄱㄱ

 1) 전반적인 진행 과정
1월 5일. 임시갤러리(트ri플갤)에서 생일조공 진행 시작.
온라인 스텝 6명, 오프라인 스텝 2명 총대까지 총 9명 모여서 마플 방 만들고 준비 ㄱㄱ
갤주에게 주고 싶은 물품 달리고 예산은 200으로 결정.
물품 투표 결과

순위대로 차근차근 정해서 예산으로 되는데까지 하기로 함.
계좌 오픈하고 갤북 및 영상 제작, 손편지 모집 시작.
임갤에서 진행하고 있던터라 이대로 생일 전까지 변갤 안생기면 어떡하나 변절부절이 극도로 치솟았을 때..
1월 30일. 드디어 변갤이 생겨서 눈물을 머금고 이삿짐(임갤에서 준비하던 조공 관련 글들) 운반함 ㅊㅋㅊㅋ
변갤에서 본격적으로 마음놓고 불판과 투표를 올리며 진행하고 있는 도중..
2월 18일. USB 공구 관련 투표를 조작하는 어그로들 발견 ㅂㄷㅂㄷ
어쩔 수 없이 어그로 방지 위해 중복 투표 및 조작 불가능한 투표방법으로 진행함.
어그로가 방해해도 조공 준비를 멈출 수 없지 말입니다.
총알, 손편지 독려 위해 금손들과 소포 총대의 도움을 받아 독려용 스티커 제작해서 이벤트를 진행했고.
총알 특전 이벤트로 갤주 싸인을 받아올 엽서 제작ㄱㄱ
남는 스티커들이랑 소포 조공 포스트잇, 엽서 판매해서 우편비 제외한 나머지 금액도 조공비에 보탬ㅇㅇ!
예산 200을 채우기 힘들어 보여서 총알 마감일인 3월 31일까지 변절부절했는데..
막판 스퍼트로 예산 200을 채우고도 남는 280정도 모임ㄷㄷ
예산에서 남는 총알을 어떻게 할지 투표 결과, 아이패드 사양을 높이고 남는 총알은 명수조공으로 넘기기로 ㅇㅇ!
총알 마감 후에 정해놨던 물품들을 하나둘씩 구매하는데 준비 기간이 길다보니

예전에 알아놨던 금액보다 인상되어 있는 경우 발생..ㅠㅠ
게다가 갤북 페이지 수가 예상보다 많아져서 금액이 훅 뛰었고,
소포 조공때 보낸 화환 기부 인수증도 같이 포장하게 됐고, 포장 리본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추가로 사게 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총대 자차가 고장나서 돌아올 생각을 안한데다가
차로 운반 도와줄 스텝이 나타나지 않아서 콜벤비까지 들게 생김ㅠㅠ
결국 명수 조공에 보탤 용으로 판매하고 있던 스티커 2차 판매비에서 추가로 빼오게 됨..
어느정도의 변수는 있을거라 생각해서 여유롭게 예산 잡았었는데
변수가 생각보다 많아서 초과하게 됐어 이부분은 정말 ㅈㅅㅈㅅ
이렇게 해서 다른 물품들은 주문 및 배송 완료 했는데, 갤북 마감을 하루 앞두고 원래 스텝들 중에서 작업 가능한 스텝이 없어서
(이전에 총 8명의 스텝중에 1명 퇴장, 1명 사고로 연락 두절, 1명 잠수) 급하게 추가 스텝을 모집함.
추가 스텝 4명과 함께 갤북 마무리하고 아이패드에 넣을 영상까지 정리해서 준비 완료!

 2) 물품별 진행 과정
  (1) 케이크
    - 슈가케이크 2단 M사이즈(4호+2호)
    - 물품 후보에 있었던 클레이 금액이 많이 높아서 취소하는 대신, 케이크에 캐릭터 3개 세우기로 함.
       투표 결과 미생-석율/들개-정구/소포-지웅 넣기로ㅇㅇ!
    - 윗층 문구 : 천천히 피는 꽃/아랫층 문구 : 변요한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위의 내용대로 디자인 공모해서 주문하고 전달일날 소속사 앞에서 전달 받음. 사원증, 스패너, 컵밥 등 디테일ㄷㄷ

  (2) 갤북
    - 변갤의 첫 번째 갤북. <서른, 그리고 변요한>
    - 제작기간 : 2015년 1월 8일 ~ 4월 20일
    - 총 270p / A4크기
    - 원래 갤북 글 올린거 좌표 적어놨었는데 공지로 세우려면 좌표글에도 타사이트 주소(아마 유툽인듯)

       들어가있으면 안된대서 지움ㅠㅠ 글 번호만 적어놓을게 개념글 목록에서 검색하거나 내 갤록 가면 찾을 수 있을거야

       원본1 : 26974 / 원본2 : 26988 / 실사 : 26955 / 실물 영상 : 27022
    - 갤가이드/갤 단어장/갤 역사/삼행시/캘리/필모 리뷰북/애기변요/인터뷰 리뷰북/
       팬아트/보고싶다북/어워즈/듣고싶다/변시/댓글북/가로세로퍼즐/로직/모의고사/대사영상 사진 모음
    - 임갤에서 진행하면서 갤북을 만드는 패기ㄷㄷ.. 댓글북, 리뷰북 정도로만 시작하다가
       스케일이 점점 커져서 총 15개의 분야가 들어가게 됨ㅋㅋ 전부 변태들의 참여가 필요한 내용들이라
       갤북스텝 고닉과 갤북용 메일을 따로 파서 여러번의 불판과 투표를 거쳐 내용과 사진을 모았고,
       이를 토대로 스텝들이 밤낮으로 열심히 만든 결과물..! 처음에 함께 시작했던 스텝들이 중간에 하나둘씩
       사정이 생겨 참여하지 못하게 됐고, 막판엔 작업 가능한 스텝이 없어서
       추가 스텝을 4명 모아 진행하게 됨ㅠㅠ 다 만들고 나서 금요일날 업체에 주문하고 파일을 업로드 했는데
       크기가 몇 개 맞지 않는다고 주말에 정리해서 월요일날 다시 올려야 되는 상황 발생ㄷㄷ
       그러나 이건 신의 한 수 였음.. 주말동안 정리하면서 다시 검수하니까 발견되는 오타나 오류들이 엄청 많은거임..ㅋㅋㅋㅋ

       분명 몇 번 검수 했던건데 이건 뭐 까도 까도 오타 발견.. 양파인줄ㄷㄷ 열 번 가까운 검수 후에 완벽한 내용으로 주문 ㄱㄱ!
       이렇게 해서 도착한 갤북 보자마자 껴안고 울뻔..ㅋㅋㅋㅋㅋㅋ 실사보다 영상이, 영상보다 실물이 ㄹㅇ ㄷㄷ
       두께가 마끌만하고 인쇄도 오류 하나 없이 깔끔하게 잘 나옴! 갤주 부럽..

  (3) 의자
    - 해외 제품 “에ㅔ칭” 구매.
    - 슈퍼스타라면 하나쯤은 갖고 있는 배우 의자.! 앞, 뒤로 자수 박아서 제작함
    - 앞 자수

    - 뒷 자수

    - 물품 주문할 때 배송지를 자수 업체로 하고, 업체에서 자수 작업 후에 총대한테 보냄.

  (4) 우산
    - “키ㅣ웨스ㅡ트” 우산.
    - 촬영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크고 튼튼한 우산에 자수 박아서 제작함
    - 자수 도안

    - 이것도 물품 주문할 때 배송지를 자수 업체로 하고, 업체에서 자수 작업 후에 총대한테 보냄.

  (5) 스냅백 2개
     - “ㅇㅏcar드”, “보울ㄹ러” 스냅백
     - 갤주 사복에서 빠질 수 없는 스냅백이라 그런지 후보 모집하는데 140개 도착ㅋㅋㅋㅋ
       변태들 스냅백만 200만원어치 보내줄 기세였음ㄷㄷ 1위 물품이고, 변태들이 많이 보내줘서
       스냅백은 특별하게 2개 보내기로 함. 4차투표 진행 결과 1~2위 스냅백으로 구매.

  (6) 반팔티
    - “SS유R” 반팔티
    - 후보 모집해서 투표한 결과대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품절..ㅂㄷㅂㄷ 몇 번의 재투표 후에 구매함.

  (7) 남방
    - “아ㅁㅔri칸 어페ㅔ럴” 청남방
    - 이것도 후보 모집해서 투표 결과 1위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품절..
       그 다음 순위들도 품절이거나 사이즈 없어서 몇 번의 재투표 후에 구매할 수 있었음ㅠㅠ

색이 사진마다 달라보이는건 내가 발로 찍어서 그럼 ㅈㅅㅈㅅ.. 2,4,6번째 실제 색이랑 가장 비슷한듯!

  (8) 가디건
    - “the클ㄹ래s” 가디건
    - 후보 모집해서 투표한 결과 1위로 구매ㄱㄱ 요즘같이 일교차 큰 날 아침이나 밤에 걸치면 좋을 듯ㅋㅋ

  (9) 텀블러
    - “드링ㅇ크me” 제작 텀블러
    - 텀블러 디자인 공모 받아서 존예 팬아트가 그려진 텀블러로 제작.!

  (10) 썬글라스
    - “foot망” 썬글라스
    - 썬글라스와 정품 세트 구성과 함께 사은품으로 하드케이스 1개 더 받아서 넣었음.

  (11) 손편지
    - 1월 22일 손편지 사서함 오픈
    - 4월 27일 마지막 수거
    - 총 64통 도착. 필터링을 위해 총대가 한번씩 읽어봤는데, 이중에 단 한통도 규칙 어기거나
       이상한 내용 없이 변태들의 진심과 정성이 담겨있었음..감동ㅠㅠ
    - 정구 폭탄 상자st 로 포장해서 조공 스티커, 조공 엽서와 함께 넣음

  (12) 비니
    - “서번ㄴ트신ㄴ드롬” 비니
    - 스냅백에 이어 비니도 후보 모집 오픈 하자마자 111개 도착ㅋㅋㅋㅋ3번의 투표를 거쳐 구매.!

  (13) 여권케이스
    - “장ㅇ영ㅇho손글씨” 여권케이스 제작
    - 앞면 문구 : 천천히 피는 꽃 그 향기 영원하길
    - 뒷면 문구 : Byun Yo Han

    - 문구대로 손글씨 디자인으로 제작함. 도안 상의 중에 이야기 나왔다가 안하기로 했던 ‘Don’ Lie’ 문구를

       포장 봉투에 적어주신 센스ㄷㄷ 포장지에 써있는 대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갤주만을 위한 케이스...!

  (14) 책
    - 나와 나타샤와 white 당나귀 / na는 죽을때까지 ㅈㅐ미있게 살고싶다 / 7년의 night
    - 투표 결과 1~3위까지 구매.

두번째 후기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yh&no=27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