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원 유닛 있으면 그거 두마리 꼴아박아넣으면 된다.

2. 

10원 유닛 없어도 조금 싼 미끼유닛 하나 던지고

동시에 대 보병 유닛 빠르게 투입해서

남은 스캐럽 하나를 잡는다.

다만 이 방식은 약간 뒤에 들어가는 대보병 유닛이 조금만 타이밍 늦어도

둘 다 터져서 숙달 안되면 약간 힘들 수 있음

3. 2번 방법이랑 비슷한데

스캐럽을 혼자 두방 맞아줄 유닛을 집어넣어도 된다.

그중에 가장 이른 타이밍에 나오는게 아마 탱크일껀데

과거엔 탱크 한대에 스캐럽 하나가 같이 터져서

깔끔하게 처리 되었는데 이번에 대 보병 유닛 데미지가

크게 감소해서 동귀어전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스트롱암의 영웅능력인 터렛 또한 혼자 두대를 맞아준다.

스캐럽은 특성상 다소 낮은 레벨에 투입 되는 경우도 많은데

렙차가 많이 나는 경우엔 핏불도 두발을 버틴다.

이번에 핏불 체력 너프먹어서 정확히 몇렙차이까지 버티는지는 모름;

4. 사거리 2 이상인 유닛 있으면 그거 써도 된다.

스나이퍼가 가장 이상적이고 mg도 나름 좋다.

기가캐논은 동렙기준으로는 한마리 잡을 때 남은 한마리가 꼴아박아서

노컨으로는 좀 힘들 수도 있다.

나는 이중엔 기가캐논만 쓰는데 

얘가 나올 타이밍이 늦어보여도 선 플레임 트루퍼 했어도

첫 핵 이전에 기가캐논이 나옴.

Mlrs는 쓰지말자 이걸로는 절대 못막음.

5. 공중유닛이 있으면 스캐럽의 머리 위를 통과해서

자폭 시키는 방법도 있다.

스캐럽은 공격 딜레이가 조금 긴 편이라 터지기 전까지의 시간동안

스캐럽이 자기가 있는 타일에 터지게 해서

스캐럽끼리 자폭시키는게 가능하다.

이론상으론 점프잿도 가능할 것 같긴한데.

6.

위에 말한 스캐럽이 발사까지 딜레이 있는걸 노리는건데

스캐럽은 발사모션이 시작되면 시스템상 이미 투사체로 판정이 바뀌어서

유닛은 없는 취급인데 이를 노려서

패드를 지키는 스캐럽이 한마리만 남았다면

미사일 발사 바로 직전에 뛰어들어

미사일을 지키는 스캐럽은 없는 유닛이 되고

내 유닛은 패드 위에 남아있고 그 유닛은 아직

공격까지 딜레이가 긴 스캐럽이 못죽여서

아주 찰나의 시간동안 나만 패드위에 있는걸로 판정이 이루어지고

그동안 미사일 컨트롤을 스틸해서 발사하는 기술임.

이건 노리고 하기도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