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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좆같은 좆냥이 경험담.txt앱에서 작성

티라노사우르스(162.156) 2021.02.26 20:06:40
조회 529 추천 2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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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숲 옆에서 살아.

22년쯤 전에 3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이 숲속에서 튀어나왔고 내 아이들이 그들과 사랑에 빠졌어.

고양이들을 위해 뒷마당에 히터가 달린 집을 지어줬어. 고양이들이 좀 성장했을때 모두 중성화를 시켰어. 아침마다 캔음식을 줬고 건사료 그릇은 비는 날이 없었어.

2년쯤 뒤에 야생 고양이 엄마가 뒷마당의 집을 발견했고 그곳으로 이주했어. 그리고 2년에 걸쳐서 2마리의 새끼를 낳았어. 새끼 고양이들도 중성화를 시켰어.

긴 얘기는 생략하자면 우리에게는 16마리의 고양이들이 생기게 됐어.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거의 매일 다람쥐가 해부된 채로 마당에 있었어.

밖에도 완전히 성장한 붉은머리 딱다구리, 아직 날 도 없는 아기새들, 토끼들, 이웃집 연못에서 키우던 금붕어, 다람쥐와 쥐들이 해부된채로 뒷마당에 있었어.

거의 매일 제물들이 우리 뒷마당에 있었어. 어떤 날들은 마당으로 나오면 희생된 제물이 움직일수도 없을만큼 훼손된 채로 살아있었어.

내 마음을 가장 아프게 했던건 날개 길이 80cm의 완전히 성장한 딱다구리였어. 그것은 목이 부러져있었고 모든 고양이들이 드라큘라의 아내들처럼 주위에 앉아서 그것을 바라보고 있었어. 깃털의 반을 뽑아버린채로 말이야.

딱다구리가 나를 바라봤어. 그것은 눈동자만을 움직일수 있었어. 마음이 너무나도 아팠고 나는 그것을 고통에서 해방시켜줘야만 했어.

10-15년에 걸쳐 우리는 토끼, 다람쥐, 아기새, 딱다구리등이 사라진걸 깨달았어.

나는 골짜기에 살아, 그리고 그곳은 사슴과 라쿤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황폐화 돼 있었어.

고양이어미새를 향해 울어대는 아기새 쫒아 마당을 가로지르 많이 목격했어.

나는 고양이를 잡아서 새들을 놓아주게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어. 고양이들은 숲속에서 새들을 잡아서 해부해놓았어.

그리고 18년뒤, 나는 뒷마당의 집들을 되찾았어. 뒷마당에 지은 4개의 히터달린 집들을 완전히 철거했고 마당을 리모델링 했어.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고양이가 끝났어 (expire).

그리고 2년뒤, 다시 토끼, 다람쥐, 아기새, 독이 없는 누룩뱀과 거북이들까지 돌아왔어.

나는 이제 다시는 고양이들을 밖에서 키우지 않을거야. 고양이들은 자연의 타고난 킬러들이야. 그들은 먹기위해 죽이지 않아. 죽이기 위해 죽여.

고양이들을 약간(somewhat) 가축화 시킨 이집트인들도 그것들의 살생본능까지 없앨 순 없었어.

너에게 고양이가 있다면 절대 풀어놓지마. 나는 왜 사람들이 고양이를 싫어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어. 지금까지는 말이야...








이 글은 쓴 사람은 야생 좆냥이를 넓은 아량으로 거둬서 난방이 달린 집을 4채나 지어주고, 사비로 중성화를 시키고, 먹이까지 준 성인 중의 성인이라고 할만한 사람이다.

그것도 18년에 걸쳐 무려 16마리의 좆냥이들을...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좆냥이들의 온갖 잔인한 악행들과 자연에 끼치는 피해들을 눈으로 직접 목격한 결과 그에게서 고양이들에 대한 사랑이 완전히 증발했다는걸 우리는 읽을 수 있다.

마지막 좆냥이가 죽었을때 그는 (expire)이란 단어를 쓴다. 몇년이 넘도록 보살핀 동물이 죽었는데도 물건에나 붙히는 단어를 사용한것이다.

이상 좆냥이에 대한 그 어떤 정도 남지않며 마지막 고양이가 죽었을때 (finally)란 단어를 써서 슬픔보다는 기쁨을 표현한다.

이집트인이 고양이를 가축화시켰다는 말을 할때는 (somewhat)이라는 말을 붙힌다. 고양이들의 잔한 행들을 목격한 결과 정말 고양이들이 가축화된 동물인지조차 의문을 가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먹이만 뿌리고 다른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헬조선의 캣맘들과는 다르게 그는 자신이 한번 거둔 좆냥이들이 얼마나 싫더라도 무려 18년의 기간동안 모든 고양이들이 자연사 할때까지 버리지 않고 그 책임을 졌다.

예수와 부처에 비견할만한 성인군자마저 정이 완전히 증발할정도로 악하고, 잔인하고, 생태계에 무지막지한 피해를 치는 동물이 바로 좆냥이들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그저 좆냥이들의 그러한 행위를 목격할 만큼 그것들을 책임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시급히 좆냥이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개체수를 조절할 대책을 마련해 대한민국의 토착 동물들을 보호해야만 한다!!!





















아래는 나머지 댓글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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