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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립스틱 3㎏ 먹는다는 말에 명문대 출신 '덕후'가 벌인 일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10 15:19:47
조회 4973 추천 18 댓글 60
새내기 창업자 르오에스 박정언 대표
한국 비건 인증원에서 인증한 비건 립밤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남녀노소 인기

이른바 명문대를 나왔다. 남들처럼 대기업에 취업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취업 대신 창업을 택했다. 대학 졸업 후 창업해 한번 쓴맛을 봤지만 경험을 쌓고 다시 창업에 도전해 1인 기업을 운영 중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르오에스(LUOES) 박정언(27) 대표. 아이템은 처음부터 끝까지 화장품이었다. 르오에스는 마사지기, 마스크팩, 천연 립밤을 만든다.


지금까지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이제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6월 비건 립밤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원래 목표액의 72배가 넘는 주문을 받았다. 20대에 벌써 2번째 도전 중인 박 대표의 창업기를 들어봤다.



르오에스 박정언 대표

출처본인 제공

◇화장품 덕후에서 새내기 창업가로


- 이번이 두 번째 창업 도전입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창업 경험이 있는 3살 아래 남동생과 함께 화장품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한국 화장품을 보내주는 서비스였습니다. 사업 프로세스를 전혀 모르는 채로 도전했다가 실패를 경험했죠. 해외배송이라 배송료가 높고 소량으로 제품을 떼오다 보니 원가도 높았어요. 하지만 제조 공장을 찾는 방법과 사업을 진행하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제대로 된 창업을 해보자는 생각에 그다음 여러 경험을 했어요. 언론사 인턴을 할 때 배운 글쓰기 실력은 제품에 이야기를 불어 넣는 데 도움이 됐어요. 경영 전략 컨설팅 회사와 브랜드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마케팅 전략과 사업 구조를 공부하기도 했고요. 화장품 회사 인턴도 했습니다. 일하면서 얻은 경험은 창업의 밑거름이었습니다.”


- 계속 화장품 관련 사업을 하는 이유가 있나요.


“화장품을 쓰고 후기를 SNS에 올릴 정도로 화장품 덕후였습니다. 하지만 예민한 피부 탓에 성분이 조금이라도 안 좋은 화장품을 바르면 얼굴에 트러블이 났어요. 저는 물론 남들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는 좋은 화장품 기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2019년 6월 지속 가능한 뷰티 브랜드 르오에스를 창업했어요. 서울(SEOUL)을 거꾸로 쓰면 르오에스입니다. 한국하면 떠오르는 ‘서울’을 브랜드에 담고 싶었어요. 화장품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는 꼭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고요.”

창업 후 스터디를 하는 박정언 대표의 모습

출처본인 제공

- 르오에스를 창업하고 세 가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첫 번째 아이템은 2018년 유럽 여행 중 쇼핑센터에서 본 괄사 마사지기였어요. 괄사(Gua Sha)는 돌 같은 작은 도구로 온몸을 문지르는 중국 전통 마사지법이에요. 피부 결 정돈·리프팅·부기 제거·혈색 완화에 좋아 외국에서는 주로 얼굴 마사지기로 씁니다. 당시 한국은 LED 마사지기처럼 전자파로 피부를 관리하는 케어 방법이 인기였어요. 로즈쿼츠(장미 수정) 원석으로 만들면 전자파나 알레르기 반응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누구든 안심하고 쓸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화장품은 개발까지 최소 6개월이 걸리는데 괄사 마사지기는 제품 개발이나 인증 단계가 필요 없어 첫 아이템으로도 부담이 없었어요. 또 원석을 손으로 깎아서 제작하다 보니 소자본 창업이 가능했습니다. 그 후엔 남동생의 도움을 받아 마사지기를 제작해 줄 공장을 찾았어요. 중국 공장 20여 곳을 직접 찾아다녔습니다. 두 번째 아이템은 괄사 마사지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팩이었어요. 첫 번째 제품인 마사지기의 연장선상에서 둘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도전했죠. 두 제품 다 반응이 좋았어요. 괄사 마사지기는 출시 한 달 만에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에 입점했습니다.”

(왼)르오에스 로즈쿼츠 괄사와 핑크테라피수딩 마스크팩, (오)sbs plus '와이낫'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르오에스 괄사를 즐겨쓴다고 소개했다

출처르오에스 홈페이지 캡쳐, sbs plus 와이낫 영상 캡쳐

- 비건 립밤을 만들게 된 계기는요.


“립 제품 1개를 3.5g으로 가정했을 때 여성들이 평생 약 857개의 립 제품을 먹거나 흡수한다고 해요. 이렇게 직접 섭취하는 양이 많은 화장품은 립 제품이 유일하죠. 특히 기초화장품인 립밤은 순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화학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도 많아요. 입술 피부는 얇고 혈관도 많아 제품을 더 잘 흡수합니다. 계속 몸에 쌓이는 거예요. 이런 걱정 없이 입에 안전하게 바를 수 있는 립 제품을 만들고 싶었어요. 가장 자신 있어 하는 화장품이 립 제품이기도 했고요. 600개가 넘는 립 제품을 사용하면서 SNS에 립 제품 콘텐츠를 꾸준히 올려왔습니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면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나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비건 립밤을 만들었습니다. 화장품에서 ‘비건’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통해 제품 개발을 하지 않은 화장품을 말합니다. 알로에·강화도 약쑥·설탕단풍 추출물 등 식물성 원료 성분으로만 립밤을 만들었습니다. 8개월 정도 준비한 후 2020년 5월 한국 비건 인증원에서 인증을 완료해 비건 립밤을 출시했습니다.”

(왼)르오에스 비건 립 케어밤 3종, (오)와디즈 기획전에 참가한 모습

출처르오에스 제공

- 비건 인증은 어떻게 받나요.


“모든 원료의 생산 과정을 인증해야 비건 인증 마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증 업체마다 다르지만 비건 인증 마크를 받기까지 보통 3~4달이 걸립니다. 소비자들이 세부 원재료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줘 비건 제품을 쉽게 선택하게 하는 것이죠. 화장품은 그 안에 들어간 모든 원료를 검증받아야 합니다.


비건 인증을 받으려면 립밤에 흔히 쓰는 꿀도 쓸 수 없습니다. 꿀벌이 평생 모아놓은 먹이를 인간이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죠. 꿀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벌꿀이 많이 죽기도 하고요. 비건은 동물로부터 얻어지는 모든 것을 거부합니다. 꿀 대신 자연 유래 식물성분인 설탕단풍 추출물로 대체했습니다.”


- 한국인에게 어울리는 립밤을 만들었다고요.


“립밤을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니 한국인에게 잘 어울리는 발색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유명한 립밤 브랜드들은 거의 해외 제품입니다. 그래서 피부가 하얀 서양인에게 어울리는 핑크색이 대부분이죠. 동양인 피부에는 웜톤에 어울리는 색이 더 잘 어울려요. 민낯과 연한 화장에도 어울리도록 무색·레드·코랄 3가지 색상을 선정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특성을 고려한 것이죠. 시중에 나와 있는 립밤 중에서 원하는 색이 없어서 갖고 있는 립스틱을 잘라 직접 색을 만들었어요.

(왼)르오에스 립밤의 비건인증서, (오)박정언 대표가 발색을 위해 립밤을 직접 샘플링한 모습

출처 : 본인 제공

마스크 때문에 화장을 아예 하지 않거나 연하게 하는 여성분들의 선호도가 높아요. 립밤만 발라도 자연스러운 혈색을 만들어줘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립밤’이라는 애칭도 붙었어요. 아이를 키우는 분들도 많이 찾습니다. 성분이 안전해서 아이가 갖고 놀아도 걱정이 없다고요. 그동안 무색 립밤만 발랐던 남성들도 화장품이라는 부담 없이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 매출이 궁금합니다.


“아직 1년밖에 되지 않아 매출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다음 신제품을 준비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6월에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금액 7169%를 달성해 약 3600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취미가 여행인 박정언 대표. 여행을 통해 뷰티 트렌드 아이디어를 얻는다

출처본인 제공

-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요.


“일단 뭐든 해봤으면 좋겠어요. 안 하면 0이지만 해보면 0.01이라도 얻잖아요. 0.01을 하나씩 쌓다 보면 언젠가 1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 주변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되,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배 창업자여도 각자 가진 역량과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죠.”


글 CCBB 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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