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럴 줄이야 중국 대학생들이 한국 학생 부럽다고 말한 의외의 포인트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9.28 14:12:44
조회 6061 추천 9 댓글 77




긴 대학생활에서 자신만의 휴식과 자기계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간인 휴학. 한국의 대학교의 휴학은 중국에 비해 굉장히 자유롭고 쉽습니다. 사유와 함께 휴학 신청서를 학과사무실에 제출하면 되죠. 그리고 휴학 기간 동안 등록금도 납부가 없고 학적 유지는 그대로 할 수 있습니다.

중국 대학교에도 휴학 제도가 있지만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휴학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습니다. 대학교를 고등 교육의 연장선으로 인식하는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또래보다 한 학년이라도 뒤처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죠. 따라서 어학연수나 인턴, 취업 준비를 위해 1~2년간 자유롭게 휴학을 선택하는 한국 대학생들을 부러워합니다.

입학 전 의무 군사훈련

중국 대학생들은 입학 전 군사훈련을 안 받아도 되는 우리나라 학생들을 특히 부러워합니다. 중국은 의무 징병제가 없는 대신 학교에 입학하기 전 군사훈련(쥔신)이라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요. 매년 9월 입학 시즌이 되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신입생들이 군복을 입고 운동장에 모여 군사훈련을 받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는 단지 대학교뿐만이 아니라 중국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의무적 실시하는 훈련 중 하나인데요. 제식, 대열, 기초군사훈련과 같은 교육이 진행되며 학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존재하지만 대부분 8월 말에서 9월 초까지 약 2주 정도 진행됩니다. 일부 길게 진행하는 대학교의 경우 1달 정도 훈련을 실시하는 곳도 있죠.

이 같은 군사훈련의 목적은 애국주의 사상, 조직성과 규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인데요. 방학 동안 흐트러졌던 마음을 다잡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광둥성의 한 대학교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다가 학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일각에서는 군사훈련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원하든 원하지 않든 2주간 땡볕에서 군사훈련을 받아야 하는 사실에 불만을 품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낙후한 기숙사 시설

이외 중국 대학생들은 기숙사에 살지 않아도 되는 한국 학생을 부러워합니다. 토지가 워낙 광활한 중국에선 교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이 필수로 여겨집니다. 이 때문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기숙사 시설 또한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생겨날 수밖에 없는데요.

지금은 시설이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세면실에 온수가 안 나오고 샤워실이 없는 기숙사가 대부분입니다. 한 번 샤워를 하려면 교내의 공중목욕탕까지 이동해야 하며 이마저도 운영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죠. 그렇다 보니 시간대에 맞춰 목욕하려는 학생들로 공중목욕탕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등 많은 불편함이 따릅니다.

중국 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는 6~8인실이 기본이며 많게는 10인실까지도 있습니다. 좁은 방안에 최대한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2층 철제 침대를 사용하는데요. 공간이 좁아 불편하고 위생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따라서 중국 대학생들은 2 1실에 방마다 화장실, 샤워실을 겸비한 한국 기숙사를 부러워하곤 하죠.

11시면 일제히 소등

기숙사에는 매일 소등시간도 존재합니다. 보통 밤 11시면 대부분 소등을 하고, 조금 널찍한 기숙사는 소등 시간이 12시인 곳도 있습니다. 건강한 수면 패턴과 전기 절약을 위해서라고 강조하지만 이 부분은 중국 학생들조차도 적응하기 힘든 부분인데요. 아예 전기를 내려버리는 기숙사도 있을 정도죠. 또 기숙사 자체에 통금 시간이 있어 중국 학생들은 이 시간을 꼭 준수하는데요. 반면 이에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한국의 대학교 생활을 부러워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글 CCBB 스마트인컴

시시비비랩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1

87

댓글 영역

전체 리플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월간디시 11월호 : 어이 디시, 갤러 어서오고 운영자 20/10/30 - -
4169 한국판 애플이라 불리며 날개 돋친 듯 팔린 업계1위의 몰락 [1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359 4
4168 33번의 방사선 치료, 방송계 떠난 그녀가 공개한 반전 근황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79 2
4167 대기업보다...취준생 사이에선 소문난 알짜 중견 기업들은?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74 1
4166 현대차와 1위 겨루던 국내 자동차 기업이 몰락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56 1
4165 선생님들이 1년 중 가장 싫다고 고백한 '이 날'은 바로...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03 3
4164 서울대 경영학도, 치과의사 출신... 직장 그만둔 엘리트들이 향한 곳 [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874 2
4163 BTS 뮤비 속 그 곳, 한때 연예인 아파트로 불리던 건물의 정체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940 3
4162 대입 30년 사상 최초 만점자, 20년 지난 지금은... [2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783 14
4161 재산 99%, 9조 기부한 그는 임대살며 1만원 시계 차고 다녔다 [2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284 13
4160 우석훈과 ‘88만원 세대’ 쓴 사회비평가가 새롭게 내놓은 책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68 1
4159 승승장구하고 있는 방시혁 빅히트 대표의 유일한 고민 거리 [1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002 4
4158 동네 아줌마들이 쓸 것 같은 얼굴가리개의 놀라운 가격 [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102 2
4157 명절 음식만 하고 절 못올리던 여성들에게 날아든 희소식 [1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675 2
4156 1g당 100만원…저희는 ‘로또’ 줍줍하러 돌아다닙니다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564 5
4155 달달 외우기는 끝, 7급 공무원 시험 이렇게 바뀝니다 [3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802 6
4154 억소리나는 창업 비용? 백종원만 믿었던 프랜차이즈 점주의 현실 고민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132 7
4153 출산 비용만 4천만 원 넘는다는 미국, 영수증 살펴보니... [1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596 5
4152 백화점 밖에서? 돈 있어도 초대 못 받는다는 VVIP 행사, 알고보니 [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271 2
4151 재벌가 딸들의 전쟁'이라 불리며 경쟁 치열했던 이 사업, 지금은?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093 3
4150 가수이면서 프로듀서이면서 OOO까지 잘하는 이 남자 [3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878 7
4149 아이들 발톱 깎아주다가…올 상반기에만 2억 찍었죠 [1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570 4
4148 이걸 뭘로 만들었는지 알면 깜짝 놀라실걸요 [1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496 3
4147 삼성그룹이 7명 중 셋째 아들에게 물려지게된 진짜 이유 [3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167 9
4146 다 망한 줄 알았는데...현대차가 실제로 미국에서 대박난 차종은요 [1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412 4
4145 회장님 장남이라고? 출근한 신입사원 알고 보니... [1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304 9
4144 초등학교 검정고시로 나왔지만... 이젠 홍대 4층짜리 건물주 되었죠 [3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033 2
4143 이 말 한마디면 싸해진다, 취업·결혼보다 더 센 금기어 [3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4581 13
4142 추석 선물로 스팸 사는 한국인 보고, 미국인이 한 말 [9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5138 17
4141 전문성 강화위해 9급 공무원시험 이렇게 바뀝니다 [5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303 5
4140 7년 동안 호텔급 수준 급식으로 전국구 스타 된 영양사, 누군가 했더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516 5
4139 알고 나니 소름 돋는 백화점 7일, 마트 30일 환불 기간의 비밀 [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813 2
4138 전혀 몰랐다 현직자도 놀란 대기업인 줄 알았지만 중소기업 된 기업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961 5
4137 정태영 부회장이 직접 승인해야 발급받는 VVIP 카드, 혜택이 뭐길래.. [2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794 10
4136 TV 샀더니 이런 게 왔어요…극찬 받은 삼성의 아이디어 [1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4243 24
4135 거짓말 아니었다, 요즘 여기선 30살까지 어린이로 봅니다 [3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4386 6
4134 술자리서 원샷한 그녀의 소주잔 바닥에는… [4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5002 6
4133 팔만 휘두르는 사람들이..라는 말에 지휘자들이 진짜 하는 일 살펴보니 [1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835 7
4132 우리가 샤넬은 봐도, 에르메스 백 들고 다니는 사람 못 봤던 이유 [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56 7
4131 돈방석 앉나, 방시혁이 방탄에게 준 '따상' 주식의 실제 가치 어느정도길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307 1
4130 재벌과 연예인만 먹을 수 있다는 제비집의 놀라운 가격표 [4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545 8
4129 그 많던 세계과자할인점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건… [5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6471 21
4128 하늘에서 치맥 먹고 끝나는 ‘제주 가짜 여행’…가격은?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678 6
4127 양말 안에 신는 반쪽 발가락 양말, 뭔가 했더니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67 3
4126 이근대위가 요즘 벌고 있는 수익 어느 정도길래...? [17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6988 43
4125 여기서 찍었습니다, 최근 인스타그램 인생사진 성지로 뜨고있는 국내 장소 [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5942 10
4124 물가 싸다는 말만 믿고 갔다가... 저렴한 스위스라고 소문만 나라의 [8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7179 14
4123 두산의 심장 두산타워 8천억에 매각하자 세금 문제가 더 화제된 이유는 [4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854 16
4122 결혼 발표 후 잇따른 악플에 김영희가 보인 의외의 반응 [6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0054 12
4121 배민·쿠팡 리뷰 작업해 줄게 요즘 자영업자들에게 다가오는 가장 은밀한 [2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823 3
4120 미처 몰랐다 알고 보니 국내에 이 마을이 이렇게 많다고요?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484 2
갤러리 내부 검색
전체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이슈줌NEW

1/6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