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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에서 수제 비누 만들다 50만개 대박났어요”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25 09:40:52
조회 2898 추천 1 댓글 15

“파나마서 수제 비누 만들다 이거다 싶었지요”

아렌시아 임주현 대표
수제 화장품 출시 한 달 만에 완판
환경에 덜 해로운 윤리적 제품 만들고파

비건,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요즘 소비 트렌드다. 우리 몸에 좋은 것은 물론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를 구매하는 가치 소비가 늘고 있다. 이 트렌드와 함께 떠오르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가 있다. 바로 아르티잔 비건 브랜드 '아렌시아'다. 아르티잔은 장인정신으로 제품을 꼼꼼하게 만든다는 의미다. 아렌시아는 우리가 평소 액체 상태로 쓰는 제품을 클렌징바, 샴푸바, 린스바 등 고체로 만든다. 정제수를 빼고 꼭 필요한 성분만 넣어 제품 효능이 더 좋다. 또 고체기 때문에 종이에 포장할 수 있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점 때문에 인기를 얻은 아렌시아는 2018년 처음 출시한 제품을 한 달 만에 모두 팔았고 누적 판매량은 50만개를 넘었다. 온라인은 물론 국내 백화점, 미국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해 판매했다. 아렌시아 임주현 대표를 만나 창업한 계기를 들었다.

아렌시아 임주현 대표.

출처아렌시아 제공

파나마에서 찾은 적성


임주현 대표는 유년 시절을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 파나마에서 보냈다. 아버지 일 때문에 가족이 함께 갔다고 한다. 그때 천연 재료로 비누를 직접 만들면서 천연 화장품 등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파나마에서 다니던 학교를 통해 보육원에 물품을 보내는 기부 활동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떤 물건들이 필요할까 고민하다가 신생아나 어린아이들이 일반 마트에서 파는 세제를 쓰고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파나마는 자연에서 나는 재료가 굉장히 풍부한 나라입니다. 천연 재료를 활용해 비누나 세정제를 만들면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그렇게 부모님과 함께 직접 만들어 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연 원료, 천연 화장품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만드는 것도 적성에 맞아 취미로 발전했죠."


임주현 대표는 대학을 가기 위해 2014년 한국에 돌아왔다. 연세대학교에서 과학기술정책을 전공했다. 해당 전공에 과학, 경영은 물론 사회적기업 양성에 대한 과정도 포함돼있어 선택했다고 한다. 임 대표는 "내가 관심을 두고 있던 사회적기업은 단순히 사람을 도와주는 것만이 아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제품도 환경에 덜 해롭고 윤리적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이 또한 사회적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렌시아에서 만드는 고체 제품들.

출처아렌시아 제공

1년 반 연구 끝에 2018년 첫 제품 출시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는 사업 계획이 없었다. 그러다 2016년부터 사업을 준비했다. 학교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해 배웠던 것과 자신의 취미 활동인 수제 비누 제작이 맞물려 사업 계획을 세웠다. 당시 함께 시작했던 동료와 얘기 끝에 고체 화장품을 만들기로 했다.


"모든 뷰티 제품이 고체로 나올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굳이 액상으로 만들지 않아도 되는 제품은 고체가 훨씬 낫다고 판단했어요. 먼저 고체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모두 고체 형태로 만들어 출시하고, 액상으로 만들 수밖에 없는 제품은 그때 가서 생각하자고 결정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품을 만들기 전 해외에 가서 사봉(고체 형태의 비누) 만드는 법도 배웠습니다. 나라마다 제조 방식이 다르고, 방법에 따라 사용감도 달라집니다. 그중 저희는 프랑스 제조 방식인 저온 숙성으로 비누를 만들어요. 열을 가하지 않고 오랜 기간 저온에서 자연 건조 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피부 자극이 적고 제품이 단단하고 무르지 않아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첫 제품으로 클렌징바를 만들었다. 고체 폼클렌져다. 제품 완성까지 1년에서 1년 반 정도 걸렸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테스트 단계에서 제품을 만들고 두 달 후 다시 열어보면 어떤 부분은 변색이 돼 있거나 산패(酸敗)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대량 저온숙성을 하다 보니 생긴 문제였다. 6개월 동안의 연구 끝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2018년 6월 클렌징바 제품인 프렌치에그가 탄생했다. 처음에는 저희 제품을 생소해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한다.


"'100g 정도 되는 제품을 이 돈 주고 사야하지?', '왜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사야 하나'고 생각하셨어요. 기존 액상 제품이 원료나 양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따져보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우유 1L로 치즈를 만들려고 하면 100g밖에 안 나옵니다. 액상을 빼고 익히고 끓이고 남은 유청과 기타 등등 단백질 성분이 남아서 치즈가 되는 겁니다. 저희 제품도 마찬가지죠. 액상 제품보다 많은 양의 원료가 압축이 돼 있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희 제품을 이해해주시고 오히려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한 달 만에 1차 생산 수량을 모두 팔았습니다."

세정 후 수분이 아닌 유분을 잡는 샴푸가 좋다고 한다. 샴푸바 사용 2시간 후 결과.

출처아렌시아 제공

1000번의 실험 거친 샴푸바


클렌징바 다음으로는 샴푸바, 린스바도 만들었다. 샴푸바는 두피가 간지럽고 비듬이 생긴다는 팀원 의견에서 시작했다. 또 '잔여감이 불쾌하다', '인공적인 쿨링감은 싫다' 등 평소 사용하는 액상 샴푸의 불편을 종합해 기획했다. 샴푸바를 만들기 위해 1000번의 연구·실험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고체 샴푸바에 들어가는 원료는 기존 액상 샴푸와 다릅니다. 고체 샴푸바에는 SCI(Sodium Cocoyl Isethionate) 이라는 약산성 원료가 들어갑니다. 그러나 너무 약산성이면 두피 세정이 안 돼서 세정제인 샴푸의 기능을 못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알칼리성이면 뻣뻣해서 오히려 두피에 좋지 않은 제품이 됩니다. 또 사해 소금, 페퍼민트 오일 등을 어느 정도 넣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연구를 통해 제품에 가장 적합한 배합 등을 찾는 데 R&D 과정을 1000번 정도 거칩니다."


이렇게 탄생한 샴푸바 80g에는 기존 액상 샴푸 5병에 해당하는 원료가 농축돼있다. 샴푸바 제품 중 솔티소다가 가장 인기다. 솔티소다 안에는 사해소금, 페퍼민트 오일, 스윗 아몬드 오일이 들어가 두피 건강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해당 원료가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원인을 해소해주기 때문이다. 또 고체 샴푸바에는 인공 실리콘과 파라벤을 넣지 않았다. 이 성분은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지만 동시에 두피를 막기도 한다. 그래서 샴푸바로 세정할 때는 낯설고 뻣뻣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말린 후 사용자가 느끼는 사용감은 기존 제품과 다를게 없다고 한다. 출시 후 반응이 좋았다.


임 대표는 "소비자의 니즈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면역은 물론 클린 뷰티, 비건 뷰티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긴 것 같다. 소비 판도가 바뀌는 와중에 시대의 흐름을 잘 타서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아렌시아 인기 제품.

출처아렌시아 제공

“선물 같은 제품 만들 것”


임주현 대표는 3년째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만들고 아렌시아만의 가치를 지키면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자사몰, 오픈마켓 등에서 활발하게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에서도 아렌시아의 제품을 판매했다. 2020년 5월 미국 코스트코와 미국 백화점 노드스톰에서 먼저 입점 요청이 들어와 8월에 제품을 납품했다고 한다. 이렇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았지만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처음에 소비자가 저희 제품을 낯설어했습니다. 제품을 출시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니즈가 없다고 평가받았을 때 힘들었습니다. 또 백화점에 입점했을 때 '과대포장을 해달라', '비닐포장을 해주면 안 되냐'는 고객들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 '앞으로도 과대포장 및 비닐 포장을 할 계획이 없다'고 소비자를 설득하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저희의 가치가 받아들여진 것 같습니다."


힘들 때마다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던 건 아렌시아의 제품을 좋아 해주는 고객들 덕분이라고 한다. 임 대표는 "두피가 간지럽다는 딸아이를 위해 여러 제품을 찾았던 어머니께서 '우리 제품 너무 좋다'고 말씀해 주신 게 기억이 난다. 이런 분들 덕분에 계속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사업을 같이 시작한 부대표가 옆에 없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사람의 소비나 생활 패턴을 바꾸고 싶다는 가치가 잘 맞아 지금까지 함께 해올 수 있었다. 이런 아렌시아의 목표는 지금 지키고 있는 가치를 뷰티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과 건강까지 접목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아르티잔 방식으로 화장품을 계속 제작하고 라이프스타일과 건강까지 접목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아르티잔을 아트와 장인정신이 합쳐진 의미로 사용하고 있어요. 장인정신을 갖고 제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검수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먹고 바르고 사용하고 모든 것들이 나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 관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선물 같은 제품을 만들 겁니다."


글 시시비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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