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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만원 기부하며 ‘미안하다’는 남성, 알고보니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08 10: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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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아니어도 나눌 수 있어요” 한국의 키다리 아저씨들

최근 기업 총수들의 통 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재산 평가액(약 10조원) 절반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공개 약속했다. 이어 국내 배달 앱 시장점유율 1위 ‘배달의 민족’ 창업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이사회 의장도 재산 절반 이상(5000억원 이상 추산) 기부할 것을 선언했다.


이처럼 세상에 알려진 기부 말고 아무도 모르는 기부도 있다. ‘아직 세상은 살 만 하구나’를 느끼게 하는 익명 기부자들의 선행이다. 이들은 ‘키다리 아저씨’처럼 자신의 이름도, 나이도 밝히지 않는다. 키다리 아저씨는 익명의 어느 후원자의 도움으로 대학에 진학한 고아 소녀가 자신의 꿈과 사랑을 이루는 성장 소설이다. 어쩌면 자신이 평생 모은 돈을 기부하는 것보다 그걸 비밀로 하는 게 더 어려운 결정일 수 있다. 일상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반 시민들의 선행을 알아봤다.

진 웹스터의 명작 소설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첫 발간 후 영화와 뮤지컬화되며 오늘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영화 '키다리 아저씨' 유튜브 영상 캡처, 달컴퍼니 제공

지난 2월 충남 예산군청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자기앞수표 1억원을 기탁했다. 고령의 기탁자는 신분도 밝히지 않은 채 그저 “코로나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그는 2017년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1억원을 군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기부 약속 지킨 ‘대구 키다리 아저씨’


대구사회복지모금회 직원들은 매년 연말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익명 기부 천사를 기다린다. 거액의 수표를 내놓고는 서둘러 자리를 뜨는 그를 직원들은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른다. 첫 기부는 2012년 1월. 당시 50대 후반 정도였던 키다리 아저씨는 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성금이 어떻게 쓰이고, 어디에 지원되는지 등을 묻고는 망설임 없이 품에 든 1억원짜리 수표를 꺼냈다. 매년 똑같다. 공동모금회 직원을 만나서는 간단하게 인사를 주고받은 뒤 곧장 수표가 든 봉투를 내놓는다. 봉투에는 수표와 함께 짤막한 메모가 들어 있다.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못 찾아가는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출처대구공동모금회 제공

그가 10년간 기부한 돈은 총 10억3500만원으로 대구공동모금회 개인 기부액 가운데 최다 금액이다. 매달 1000만원씩 적금을 넣다가 연말에 이자까지 함께 기부한다고 한다. 직원들은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권유했지만 키다리 아저씨는 정중하게 거절했다. 작년 성탄절에는 예년보다는 적은 금액인 2300만원을 기부했다. 가족 이름으로 1억원을 먼저 기부한 탓이다. 키다리 아저씨는 “금액이 적어서 미안하다”며 “나누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금액이 줄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키다리 아저씨는 “부친을 일찍 여의고 열아홉 살 나던 해 가장이 돼 가족을 먹여 살리다 보니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애환을 잘 안다”고 했다. “갖고 싶은 것이 많지만 나눔의 즐거움에는 비교할 수가 없다”고도 했다.

'대구 키다리 아저씨'의 마지막 기부

출처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지난 10년간 이어 온 키다리 아저씨의 선행은 2020년 12월 성탄절 선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스스로와 약속한 10년 기부가 끝났기 때문이다. 그가 건넨 봉투에는 5000만원의 수표와 메모가 들어 있었다. 그는 “스스로와의 약속인 10년의 기부를 마지막으로 익명 기부를 마무리한다”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키다리 아저씨들이 나눔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대구 키다리 아저씨의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공동모금회로 후속 기부도 이어졌다. 키다리 아저씨가 시민들의 기부 DNA를 일깨운 셈이다. 실제 올겨울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등으로 전국적으로 이웃 돕기 성금 모금 실적이 저조했지만 대구공동모금회는 이미 목표액인 100억2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


◇밥 잘 사주는 ‘연대 키다리 선배’


대학에도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 지난 1월 30일 연세대 학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연세대 에브리타임’에 ‘생활이 어렵거나 밥을 제대로 못 먹으면서 공부하는 친구가 있으면 댓글을 달아달라’라는 글이 올라왔다. 12학번 졸업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감사하게도 보너스를 받아 작게나마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재학생들은 본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댓글로 달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얼마 안 있어 ‘키다리아저씨’라는 이름으로 10만원을 입금 받은 3명이 인증샷을 올렸다. 한 학생은 ‘2020년 엄마가 일을 무기한으로 쉬시면서 집안 상황이 너무 안 좋았다’며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연대 키다리 선배가 보낸 입금 인증샷

출처조선DB

일명 ‘연대 키다리 선배’로 불리는 이 졸업생의 선행은 2020년부터 이어져 왔다. 작년 4월 연세대 커뮤니티에 ‘월급 받고 기분이 좋다’며 ‘혹시 돈 없어서 밥 굶는 친구 있으면 댓글을 달아달라’는 글을 처음 올렸다. 이후 7월에도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익명이지만 매번 ‘키다리아저씨’로 입금한다는 점에서 동일 인물로 추정 중이다. 이외에도 매달 월급의 10분의 1을 어려운 후배들에게 보내주는 등 또 다른 선행이 인증샷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키다리 선배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월급을 받는 20대 후반 직장인이라고 추정할 뿐이다. 그는 “내가 누군지 밝힐 생각은 전혀 없다”고 했다. 입금액이 10만원인 나름의 이유도 있었다. 진짜 막막하고 답답할 때 10만원만 있으면 한 끼 밥이라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재학생들은 ‘선배님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저도 언젠가 꼭 돌아와 나누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선행을 응원했다.


◇익명 기부금 슬쩍한 성금 도둑


익명 기부라는 점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른 사건도 발생했다. 2019년 전북 전주에서는 수천만원의 기부금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붙잡혔다.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익명의 기부자가 매년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주변에 성금을 놓고 간다는 사실을 알고 범죄를 저질렀다. 범행 2~3일 전부터 노송동주민센터 인근에 차를 대놓고 기다리는 등 치밀히 범죄를 계획했다. 익명의 기부자인 중년 남성은 2000년 4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8만4000원이 든 돼지 저금통을 주민센터 인근에 놓고 간 것을 시작으로 매년 수천만원에서 1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전주 시민들은 그를 ‘얼굴 없는 천사’라고 부른다.

전북 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매해 노송동주민센터 '희망을 주는 나무' 근처에 성금을 두고 간다

출처전주시

절도범들은 범행 당일 오전 10시쯤 얼굴 없는 천사가 그의 일행과 돈이 든 상자를 두고 떠나자 성금을 들고 달아났다. 상자 안에는 ‘소년소녀가장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적힌 메모와 함께 6016만3510원이 들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을 수상하게 여겨 차량번호를 적어둔 주민의 제보로 약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고교 선후배 사이인 A씨와 B씨는 “유튜브를 보니 얼굴 없는 천사가 이 시기에 오는 것 같더라”며 “돈이 필요해서 기부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검거 당시 훔친 성금은 그대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 절도 사건 때문에 전주시는 성금 도난에 대비해 1500만원을 들여 노송동 주민센터 인근에 차량 번호판까지 인식하는 방범카메라(CCTV)를 설치했다. 또 전주 완산 경찰서와 CCTV 관제센터 등에 주민센터 인근 순찰·감시 활동을 늘려달라는 요청도 했다. 전주시는 그동안 신분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얼굴 없는 천사를 위해 CCTV를 설치하지 않았다.

전주시는 15년 동안 남몰래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의 뜻을 기리고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천사의 날개'를 설치했다

출처전주시

얼굴 없는 천사가 20년간 두고 간 성금은 도난당한 기부금까지 더해 총 6억6850만4170원. 전주시는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기리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2009년 12월 ‘얼굴 없는 천사의 비’를 세웠다. 비에는 “당신은 어둠 속의 촛불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참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또 주변 도로와 마을을 각각 천사의 길과 천사 마을로 이름을 붙였다. 노송동 일대 주민들은 10월 4일을 천사의 날로 정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빈털터리 됐지만 행복해


이들이 기부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다. 김범수 의장도, 김봉진 의장도 모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다 보면 행복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미국의 억만장자 척 피니는 평생 모은 전 재산 80억달러(9조4000억원)를 기부하며 “빈털터리가 됐지만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부하는 돈의 액수가 클수록 행복의 크기가 커지는 건 아니다. 강원 태백시에 사는 10대 남매는 1년간 절약해 모은 용돈 48만4300원을 기부했다. 작년 3월에 이어 2번째다. 남매는 “작년 기부 후 나눔의 행복과 뿌듯함이 오래도록 남아 다시 용돈을 절약했다”며 “모으는 동안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억만장자 척 피니가 1982년 세운 목표

출처애틀랜틱 필랜스로피

대구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기부를 실천하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기부하는 일은 더더욱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남을 위해 단돈 1원 안 쓰는 사람도 많다. 기부는 돈이 많다고 할 수 있는 것도, 돈이 없다고 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그저 내가 가진 것을 나누겠다는 마음이면 된다. 그러면 전체 사회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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