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데뷔 34년 차 '단종 전문 배우'의 반전 근황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06 07:18:31
조회 7027 추천 18 댓글 65

10대 때 단종만 3번 연기한 34년차 배우의 ‘부캐’는

6살 때 데뷔한 연기자 정태우
편하고 건강하게 아이들 먹일 음식 찾다
2019년 가정간편식 식품회사 창업
“연기 활동과 사업 병행할 계획”

‘왕 연기 전문 배우’, ‘아역 출신 배우’, ‘동안 배우’······. 6살 때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 연극·뮤지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동해 온 배우 정태우를 칭하는 많은 수식어 중 일부다. 1987년 MBC 드라마 ‘버릇’으로 데뷔한 후 바로 이어 영화 ‘똘똘이 소강시’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어려서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길러 왔다. 


그랬던 그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19년말 식품 사업가로 변신했다. 가정에서 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판매하는 ‘대디푸드’를 창업했다. 지난달 말, 대표이자 배우인 정태우를 만나 연기와 사업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디푸드 대표 정태우

출처대디푸드

◇드라마 촬영 현장 구경하다 캐스팅 당해 데뷔


“어릴 때 동네에서 드라마 촬영하는 것을 구경하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어요. 당시 현장에 계시던 분 중 한 분이 명함을 주셨던 것 같아요. 너무 어렸을 때라 자세한 기억은 없지만, 그 이후 제가 하고 싶다고 부모님을 계속 졸랐대요. 당시에는 연기하고 싶다기보다는 TV에 나오고 싶었던 것 같아요. 노래 가사처럼요.” 


그렇게 우연한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34년이 넘었다. 그동안 사극부터 시트콤까지 다양한 장르에 출연해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단정하고 바른 이미지 덕분에 사극에 여러 차례 출연했다. 10대 때는 조선 시대 단종 역할을 세 번 맡았을 정도다. 같은 단종이지만, 극 중 캐릭터에 맞는 각각의 단종을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사극에서 ‘단종’ 역을 맡기도 했고, 이외에 시트콤과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MBC·tvN 방송화면 캡처

“연기를 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매번 작품을 할 때마다 새롭습니다. 매번 다른 연기자, 다른 스텝과 작업하다 보니까 늘 새로워요. 또 제가 맡은 역할, 해야 할 연기도 다 다르고요. 그래서 30년 경력이 있음에도 매번 신입사원 같은 새로운 느낌, 긴장을 가질 수 있다는 게 배우의 장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현장에 갈 때면 늘 설레고 긴장됩니다.”


그는 방송뿐 아니라 뮤지컬·연극 등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나고 있기도 하다. 초등학생 때 뮤지컬 ‘피터팬’에 출연한 후 ‘알라딘’, ‘다윗왕’, ‘프라미스’ 등의 무대에 서면서 뮤지컬 배우로서 경력을 쌓았다. 2009년에는 4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연극 ‘에쿠우스(EQUUS)’에 출연했고, 영화 ‘왕의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 ‘웃음의 대학’을 거쳐 현재는 ‘스페셜 라이어’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나고 있다.  


“2월 말 공연을 시작해 4월2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관객 여러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두 여자를 너무 사랑해 모두를 속이고 두 집 살림까지 하는 남자가 거짓말로 인해 모든 것이 파탄 나는 지경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연극이에요.  


사실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많았어요. 연습을 시작할 때는 지금보다 확산 속도가 빠를 때여서 걱정이 많았죠. 그래도 현재는 공연장에 관객 입장이 70%까지 허용되어서 다행이지만, 공연계가 너무 힘든 상황인 건 맞습니다. 관객 간 거리두기를 하고 있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 많은 분이 극장을 찾아주셨으면 해요.”

연극 ‘스페셜 라이어’ 홍보물

출처네이버 캡처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 보고 제품화 결정해


30년 경력의 배우 정태우, 최근 그의 ‘부캐(부 캐릭터)’는 식품 사업가다. 지난해 말 ‘대디푸드’를 창업해 가장 먼저 대디 곰탕을 선보였고, 현재는 갈비탕과 떡갈비, 소불고기, 생선구이 등으로 제품을 확대했다.  


“현재 13살, 7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아내가 승무원이다 보니 일의 특성상 해외로 비행을 하러 가면 2~3일 정도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머니께서 반찬을 해주시긴 하지만, 아침마다 제가 아이들을 깨우고 밥 먹여 학교·유치원을 보내야 했죠. 


그런데 간편식 시장을 찾아보니 조미료가 들어가 있거나 레토르트 식품이 대부분이었어요. 면역력이 중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조금 더 건강한 음식을 차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던 게 대디푸드 창업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출처대디푸드

-요리를 잘하는 편이었나.


“사실 저는 요리에 대해 전혀 몰랐었어요. 요즘에는 요리를 잘하는 남자들도 많아졌지만, 저는 조미료가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맛 구별도 잘 못 했어요. 건강한 음식에도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맵고 달고 짠 음식을 좋아했죠. 그런데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까 웬만하면 간이 심하지 않은 음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먹일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자고 계획했고, 주변에 가정간편식을 생산하는 제조사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10여 군데 가까이 공장을 돌아다닌 끝에 마음이 맞는 제조사를 찾았습니다. 이후 제조사와 협력해 첨가물 없이 사골과 도가니, 차돌양지 등 고기를 엄선해 가마솥에서 13시간 이상 우려낸 곰탕을 가장 먼저 만들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장 먼저 먹어봤는데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고 제품화를 결정했습니다.” 


-다른 제품과의 차별점은. 


“뼈와 고기 외에는 맛을 내기 위한 그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사실 균일한 맛을 내는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서는 고형분이나 농축액 등을 넣어야 해요. 그렇게 하면 13시간 이상 가마솥에서 제품을 끓여낼 필요도 없죠. 하지만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시작한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먹일 음식을 찾다가 시작했다는 그 정체성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이려고 하고 있어요.”

제품 제조 현장을 찾은 정태우

출처대디푸드

대디푸드의 곰탕과 갈비탕을 조리한 모습

“제가 키가 큰 편이 아니어서 아이들 성장에 관심이 많은데요. 성장기 아이들에게 충분한 단백질을 먹이는 게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곰탕이 딱 적합한 제품이었어요. 성분 검사를 해보니 단백질 함량은 우유보다 3배 높았고, 지방은 7분의 1 수준으로 낮았습니다. 칼슘이나 철분 등 무기질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성장기 아이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품이고 요리할 때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고려했습니다.”  


◇마트·백화점 등 오프라인 입점 준비 중 


지난해에는 사업 초반 기틀을 다지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제품 퀄리티 유지를 위해 제품 생산 관련 QC(Quality Control)에만 집중하고, 공연과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페셜 라이어’ 공연이 끝난 후에는 지방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현재 영화 촬영도 논의 중이다. 


“지난해에는 사업 초기인 만큼, 사업에 집중하느라 연기 활동을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속사에도 양해를 구하고 사업 초반 기틀을 다졌죠. 올해는 다시 본캐인 배우 활동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다만 아무리 바쁘더라도 제품 생산하는 날에는 꼭 공장을 방문해 퀄리티를 확인할 예정이에요.” 

대디푸드의 곰탕과 갈비탕을 조리한 모습

출처대디푸드

-연기와 회사 운영 중 더 어려운 것을 꼽는다면.


“제가 몰랐던 영역에 이제 막 뛰어들어서 사업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배우 활동할 때는 매니저도 있고, 회사도 있잖아요. 저는 현장에서 역할에 충실하고, 좋은 작품 만드는 데만 최선을 다하면 되죠. 그런데 사업은 신경 쓸 게 정말 많아요. 제가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은 채로 선장의 노릇을 해야 하니까 그런 부분이 많이 초반에는 어려웠습니다. 여전히 어렵고, 많이 배워나가고 있어요.” 


-목표는. 


“저희 음식을 많은 분이 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품 출시 초기 SNS에서는 나름대로 유명해지면서 20대부터 40대분들에게는 이름을 알릴 수 있었어요. 그런데 연령대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분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를 위해 현재는 온라인몰에서만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마트나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계속 선보이겠습니다. 


식품 사업을 하다 보니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자격증도 취득할 계획이에요.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 기대해주세요.”


글 시시비비 라떼

시시비비랩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2

4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4941 제2의 미나리 나올까, 오바마가 극찬한 K-스토리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051 1
4940 20대 소개팅녀 "가발 떨어졌어요"란 말을 듣고는... [3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6135 2
4939 "상위 1%·스타들이 찾는 한국인 디자이너입니다"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838 2
4938 1년 반 만에 매출 10억, 20대 커플을 사로잡은 두 여자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490 3
4937 1타 강사, 밥굽남, 독립열사 33인과 콜라보한 이것은?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993 1
4936 봄바람 부니 00 바람도 분다, 감성 충전 원해요?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54 1
4935 입사 4년차 직장인이 주말마다 산 찾기 시작했더니··· [1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016 8
4934 “나처럼 살아라” 부모가 자식에게 권하는 직업 1위는? [2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586 7
4933 '이것'따면 6300만원·연금·서울 우선 분양권 줍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180 1
4932 애들 장난감이라고요? 전 이걸로 연매출 10억 올렸습니다 [1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50 6
4931 통장에 돈 찍히는 것보다 좋다, 자격증만 25개 딴 이 사람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106 4
4930 담배도 안 피우면서 어떻게 담배 마케팅을 하냐고요? [1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290 1
4929 요즘은 페트병 쓰레기로 이런 것까지 만듭니다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305 5
4928 美 명문대 유학 떠난 청년이 돌연 한국 돌아와 벌인 일 [1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101 0
4927 계란 18개 훔치고 징역 1년 받았다, 코로나 때문에… [10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7703 27
4926 7개월 만에 230개국에서 대박 난 게임, 한국인이 만들었다 [11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0410 46
4925 “파테크뿐 인가요, 이젠 ‘OO’까지 길러 먹어요” [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534 9
4924 커피 타고 먹방 찍고 결혼식 돕는 우리는 승무원입니다 [1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303 2
4923 등록금 비싼 대학 3위 연대 915만원…1위는? [5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520 6
4922 '미생'보다 더하다고? 이거 보고 PTSD 왔어요 [5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852 20
4921 30개 중 우리가 골라 먹을 수 있는 건 딱 2개뿐입니다 [4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4875 11
4920 “작년 1500억 벌어” 한국 부자순위 바꿀 34세 청년창업자 [9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9104 15
4919 월급 65만원, 한국에서 연봉 가장 낮은 직업 [13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3528 10
4918 “누가 요즘 하루 기다려요? 이젠 1시간이면 됩니다” [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7707 7
4917 가로본능 이효리의 배신? 스마트폰 시대엔 세로가 본능 [3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7267 3
4916 경력·무사고 기간 중요…매일 552만명이 마주친다는 직업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5542 8
4915 시험과목 적고, 합격선 낮은 기술직 분야, 바로...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069 1
4914 국내에 5명도 안 된다는 '이 면허증' 딴 청년이 벌인 일 [3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444 1
4913 요즘엔 소득1등보다 웰빙1등직업! 그런데 둘이 같은 것이었어? [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292 1
4912 잎사귀만 봐도 거품 무는 '애플'... 세상 사과가 다 제 것인가? [4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5283 6
4911 연 소득 9060만원, 만족도 가장 높은 직업은? [5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782 8
4910 “스무살 시작한 탈모 고민···지금은 가발로 월 2000만원 벌어요” [3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705 20
4909 "혼자 영상 찍어 방송국 매출 못지않게 돈 법니다" [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122 1
4908 신의 직장? 미래 없는 직업 9위 은행원, 1위는? [7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1608 10
4907 특허만 300개, 카이스트 발명왕이 바리스타 로봇 만든 사연 [2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4435 8
4906 민사고 수석·서울대 과수석이 졸업 후 뛰어든 일 [12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3813 3
4905 “우리도 갈래요” 한국 기업들이 OO로 떠나는 이유는...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828 1
4904 수천만원 들인 대학졸업장 가치는 연 OOO만원?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3615 1
4903 6월부터 ‘이곳’가면 공짜백신 맞고 여행도 할 수 있습니다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4175 7
4902 현직자가 꼽은 ‘위태로운 직업’ 3위 이발사, 1위는? [6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631 9
4901 ‘오스카’ 윤여정은 상금 0원...김민희·전도연은?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968 6
4900 붉은띠 두르고 술마시며 집회? 'MZ 노조'를 뭘로 보고...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815 10
4899 회사 이름 지웠을 뿐인데... 유튜브 골드버튼 받았어요 [1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864 6
4898 불가리스, 황하나...각종 논란에 남양유업 직원들이 한 말 [6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957 49
4897 돈 많이 버는 직업 3위 성형외과의사, 1위는? [1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892 18
4896 음주율 가장 높은 곳은 OO…흡연자 1위 지역은? [4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309 6
4895 우리가 어딜 봐서 금수저...? 오직 실력으로 올라왔어요 [12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359 5
4894 박재범 소주, 제이지 샴페인... 스타에겐 ‘물장사’가 최고?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139 6
4893 매일 자고 일어나면 재산이 1000억씩 늘어나요 [3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706 6
4892 택배기사 과로사 문제 해결, 결국 요금 인상 불가피 [5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417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