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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꿈꾸던 청년이 세탁업계서 꿈 이룬 사연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13 10:24:24
조회 2264 추천 4 댓글 4

꿈은 영화감독 현실은 세탁소 주인···유튜버로 이루지 못한 꿈 펼친다

28만명 구독, 살림 정보 전문 유튜버 ‘세탁설’
기대 없이 올린 영상 반응 좋아 유튜브 시작
“세탁뿐 아니라 살림 관련 채널로 거듭날터”

영화감독을 꿈꾸던 청년이었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로 일하면서 실무도 익혔다. 하지만 일자리는 불안정했고, 생계는 막막했다. 이른 나이에 결혼해 책임져야 할 식구도 있었다. 결국 꿈을 뒤로하고 세탁업계에 뛰어들었다. 경기도 화성에서 10년 넘게 세탁업에 종사해 온 설재원(42)씨의 이야기다.


그랬던 그가 몇 년 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면서 ‘나도 저 영상 찍을 수 있는데’ 하고 생각했던 게 새 출발의 계기였다. 세탁에 대한 궁금증부터 세탁법, 옷 정리법, 세탁업의 일상, 이외 생활 속 다양한 꿀팁을 전수하는 리빙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4월 7일 기준 구독자 28만5000명을 보유한 유튜버 세탁설로 거듭났다. 

유튜버 세탁설

출처설재원씨 제공

◇3년 전,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유튜브 시작


“결혼을 일찍 했기 때문에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영화를 전공한 제가 어디 이력서를 낸다거나 경력을 인정받기가 쉽지 않았어요. 서울 동대문 밤시장에서 일해보기도 했죠. 결국 할 수 있는 선택이 자영업이었던 것 같아요. 당시 아버지가 세탁소를 운영하고 계시기도 했고요. 그렇게 세탁업계에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는. 


“세탁업에 종사한 지 10년이 넘었을 때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요. 매일 아침 세탁소로 향할 때면 제가 만든 감옥에 스스로 갇히는 기분이었어요. 당시 어깨가 많이 안 좋기도 했는데요.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수술하고 6개월 쉬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얘기를 듣고 눈앞이 캄캄했어요. 생계가 달려있다 보니 쉴 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과연 내가 이 일을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 싶어 우울한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일하면서 유튜브를 보고 있었는데, ‘어? 나 저거 찍을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때 마침 다림질을 하는 중이어서 한 번 다림질 하는 영상을 찍어봤죠. 그렇게 2018년 9월 ‘와이셔츠 다림질 공식 - 똥손들도 금손같이 따라하기 쉬운 셔츠 다림질’ 영상을 올렸습니다.” 

맨 처음에 올렸던 와이셔츠 다림질 공식 영상. 필요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게 챕터로도 나뉘어 있다.

출처유튜브 '세탁설' 캡처

큰 기대 없이 올린 영상이었다. 많은 사람이 볼 거라 예상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영상을 올린 후 두 달 정도 뒤에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영상을 보고 있었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았던 내용인데 예상보다 좋은 반응에 몇 개 더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월 두번째 영상을 올리고, 본격적으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 보고 대학 동기들 연락 오기도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고. 콘텐츠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 20년 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거라 잘 기억이 안 날까 봐 걱정이 많았어요. 세탁소를 하면서 컴퓨터도 거의 만지지 않았고, 미련 남을까 봐 카메라도 멀리했거든요. 그랬는데 막상 영상을 찍어보고 편집해보니까 기억이 나더라고요.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몸이 자전거 타는 법을 기억하는 것처럼요. 당시 배웠던 지식과 현장의 경험들이 유튜브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유튜브를 보고 대학 동기들도 많이 연락해왔을 것 같은데. 


“영화·연극계에 몸담은 동료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지난해 코로나 때문에 공연계가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면서 오히려 유튜브 어떻게 해야 하냐고 연락해온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동료들을 보면서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부러움도 있었는데 동료들이 먼저 연락을 해오면 신기하죠.” 

출처설재원씨 제공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직접 하고 있나.


“제가 직접 하고 있고, 아내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로 이불은 어떻게 빨아야 하는지, 운동화는 어떻게 하얗게 만드는지 등 구독자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전문적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도 생각했지만, 전문적으로 들어가다 보니 오히려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고 채널도 정체기가 오더라고요. 그때 아내가 베개 세탁하는 방법을 한번 찍어보라고 조언해줬어요. 저는 영상을 찍으면서도 ‘과연 이 내용을 누가 볼까’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은 분이 봐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최대한 보편적이고 생활 속에 가까운 주제를 다루려고 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반응도 궁금하다. 


“제가 알려준 방법대로 해보니까 정말 빨래가 잘 된다는 분들도 있고, ‘이래서 세탁소를 가는구나’, ‘세탁소가 돈을 많이 받는 게 아니었다’하는 분들도 있어요. 연령대별로 반응이 다른데요. 2030대분들은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따라 해보시는 분들이 많고, 4050대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경험과 노하우를 상기시켜주는 콘텐츠를 좋아해 주세요. 세탁설 채널의 특징 중 하나는 시청자층이 특정 연령대에 몰려있지 않고, 골고루 퍼져있다는 점인데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분들이 영상을 보고 있고, 반응도 다 다른 점이 재미있어요.” 


-jobsN 독자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세탁 꿀팁이 있다면. 


“봄이 되면서 옷장에서 봄옷, 얇은 옷을 꺼내셨을 텐데요. 흰옷을 꺼내 보면 누렇게 변색된 경우가 종종 있을 거예요. 그럴 때는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하얗게 만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잘 녹여서 면티를 담가놓으면 다시 하얘진 티를 만나실 수 있어요.”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수건 빨래 악취 없애는 법(왼)과 베개 솜 세탁하는 법

출처유튜브 '세탁설' 캡처

락스를 세탁기에 사용하는 법을 다룬 영상(왼)과 운동화 세탁 및 건조 꿀팁을 다룬 영상

출처유튜브 '세탁설' 캡처

◇“자영업자분들, 유튜브 플랫폼 많이 활용했으면”


설씨는 현재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다. 약 2년 동안 세탁소와 유튜브를 병행하다가 지난해부터는 전업 유튜버로 전향했다. 세탁소에서 유튜브에 올릴 콘텐츠를 찍다 보니 영상을 찍는 동안은 시간을 내서 일부러 세탁소를 찾아온 고객들에게 우선순위를 둘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제가 편한 시간이 아닌 그분들이 편한 시간에 세탁소를 방문해주시잖아요. 고객이 언제 올지 예상하기도 힘들어 세탁소와 콘텐츠 제작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영상을 찍다가 고객이 오면 중단되기도 했고, 영상을 찍을 때는 고객분들을 우선순위로 두기도 쉽지 않았죠. 지난해 3월 즈음부터 전업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유튜버 수입과 세탁소 수입을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에요. 다만 유튜버 수입은 워낙 예측이 어렵고, 매달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차이점이죠.” 


-최근 책도 출간했다. 


“유튜브에 그동안 올렸던 콘텐츠를 정리해 ‘세탁 살림 백과’라는 책을 냈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끔 내용을 정리했어요. 유튜브는 내가 필요한 정보가 해당 영상에 몇 분에 나오는지 모르기 때문에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요. 책에서는 원하는 정보만 손쉽게 찾을 수 있죠. 또 많은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인데 유튜브에서 주목받지 못한 콘텐츠도 많아서 책 출간을 결정했습니다.”  

올해 출간한 책 내용 중 일부

출처알라딘 캡처

-세탁과 유튜브, 각각의 매력을 꼽는다면.


“세탁업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매장 인테리어나 재고가 필요하지 않아 다른 업종보다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죠. 기술 개발을 잘하고, 많은 연구를 병행한다면 충분히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는 디지털 공간 안에 저만의 성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저는 유튜브를 시작한 후 너무 많은 기회가 생겼어요. 유튜브 시작 전에는 반경 몇 km 내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이 제 잠재 고객이었다면, 이후에는 전국에 계신 분들이 잠재 고객이 됐어요. 실제 택배로 보내 세탁을 의뢰하거나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 또 매장을 브랜딩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어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많이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목표는. 


“세탁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세탁뿐 아니라 리빙 전문 채널로서 다양한 살림 관련 콘텐츠를 올리고 싶고, 또 제 이야기도 많이 들려드리고 싶어요. 최근에는 방송사나 제작사 등 레거시 미디어들도 유튜브에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있는데요. 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글 시시비비 라떼

시시비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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