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쓰레기로 버리던 커피찌꺼기로 연 7억 벌고 있습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9 11:10:20
조회 3449 추천 9 댓글 16

임병걸(44) 커피큐브 대표

땅에 묻으면 퇴비되는 친환경 제품 생산
수년 적자 털고 올해 첫 법인세 납부
착한기업 끝판왕...사회적 기업은 글쎄요?

한국 사람들은 커피를 많이 마신다.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 세계 평균 소비량 132잔의 2.7배다(2018년 기준).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15년 291잔, 2016년 317잔, 2017년 336잔, 2018년 353잔으로 늘었다(현대경제연구원 조사). 심지어 코로나 사태도 커피사랑을 막지 못했다. 관세청은 2020년 1~7월 커피 수입량이 9만355톤으로 사상 최대라고 발표했다. 2019년보다 5.37% 늘었다.


이런 국민 음료 커피를 만들 때 쓰레기가 나온다. 커피 찌꺼기다. 커피큐브는 이 커피 찌꺼기를 가지고 연필깎이, 캔들, 연필, 벽돌, 화분 같은 제품을 만든다. 모두 땅에 묻으면 썩어서 퇴비로 변하는 친환경 상품이다. 또 주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이 제품을 만든다. 착한 기업의 끝판왕 같은 회사다. 작년 매출은 6억6000만원. 임병걸(44) 커피큐브 대표는 회사를 만들고 가장 자랑스런 일로 “올해 처음으로 법인세를 낸 것”이라고 했다. 임 대표에게 커피큐브 이야기를 들었다.

임병걸(44) 커피큐브 대표

출처잡스엔

“예전엔 카페에서 커피 찌꺼기를 그냥 버렸습니다. 문득 재활용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검색해 봤습니다. 우리 나라엔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외국 사이트를 뒤져보니 탈취, 각질제거 효과가 있더군요. 은은한 커피향 때문에 방향제로도 쓸 수 있고, 습도조절 기능도 있었습니다.”


임 대표는 2007년쯤 커피 찌꺼기에서 가능성과 미래를 봤다. 그러나 당장 창업에 나선 것은 아니다. 먼저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외국계 기업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시기였습니다. 처음엔 커피박 활용법에 대한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우리 회사에선 커피 찌꺼기를 커피박(粕·찌꺼기)이라고 부릅니다. 찌꺼기란 단어는 쓸모 없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희에겐 커피박은 제품의 원료이자 회사의 뿌리입니다.”


회사 일을 하면서 창업을 준비했다. 반지하 방을 하나 얻어 퇴근 후에 커피박에 대해 공부했다. 김 대표는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했다.


“커피박이 가루형태라 흩날리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웠습니다. 일단 딱딱하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 작업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굳혀 놓으면 쉽게 갈라지고 곰팡이가 폈다. 또 커피박을 얻기도 힘들었다.


“집 근처 카페를 돌며 커피박을 얻으러 다녔습니다. 보통 카페가 10시쯤을 문을 닫습니다. 하지만 밤 12시 이후에도 영업을 하는 곳도 많습니다. 퇴근하고 새벽 1~2시까지 카페를 돌았습니다.”


결국 커피박을 말랑말랑한 점토 형태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커피박을 말려 고운 입자를 골라낸다. 여기에 끈끈한 성질이 있는 천연 추출물을 넣었다. 이 커피 점토로 형태를 만들고 굳혀 제품을 만든다. 하지만 창업하기엔 확신이 부족했다. 창업을 결심한 시점은 2010년 강릉커피 축제가 열렸을 때다. 

커피 점토(좌) 커피 점토로 만든 천연 캔들(우)

출처커피큐브 제공

“축제에 참가해 사람들에게 커피 점토를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반응이 좋았습니다. 돈 주고 사겠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통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연구에 나섰다. 하루 2~3시간 연구실에서 쪽잠을 자며 품질 개선 작업을 했다. 아는 화학연구원들에게 묻기도 했다. 그리고 2013년 회사를 만들었다.


처음엔 직접 카페에 가서 커피박을 가져왔다. 하지만 지금은 커피박을 편리하게 수거하려고 만든 제품을 배달하는 플랫폼이 있다. 바로 ‘커피클레이’다. 예를 들어 현대백화점의 식자재 유통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카페 맥심 플랜트 등이 커피박을 모아 놓는다. 이 기업들이 인터넷을 통해 가져가라고 연락하면 커피큐브가 택배 등을 통해 생산기지로 보낸다. 이런 기업과 카페가 100군데가 넘는다. 반대로 커피큐브는 커피박을 보낸 업체에 커피박으로 만든 제품을 보낸다. 제품을 받은 업체는 마진을 붙여 판다. 일부 업체는 판촉 행사용으로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 주기도 한다. 점토로 물건을 만드는 체험 공방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

커피박 플래폼에 관한 설명

출처'커피클레이' 홈페이지 캡쳐

초창기엔 제품도 직접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커피큐브는 생산설비만 공급하고 외부에서 제품을 만든다.


“2014년 세종시 지역 자활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이 커피점토로 제품을 만들어 팔도록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장애인들의 자활을 도울 수 있다 싶어 생산·포장·판매를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했습니다. 2016년 대전에 있는 중증 장애시설 ‘거북이보호작업장’에서도 비슷한 제의를 했습니다. 2년 가까이 대전을 오가며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생산을 맡은 곳이 점점 늘어났다. 현재는 30개에 달하는 지역 자활센터,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이 물건을 만든다. 기업과 카페에서 커피박을 받아서 취약계층이 물건을 만들어 파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사업이 제 궤도에 오른 건 2019년말 커피 점토 제작장비 ‘커피트레인’을 내놓은 다음이다. “커피박을 천연재료와 섞은 후 우리가 설계한 ‘커피트레인’이라는 기계에 넣기만 하면 커피 점토가 나옵니다. 기계가 점토를 자른 다음 말리면 그만입니다. 예전 커피트레인이 없을 때는 하루 제품을 40개 정도 만들던 곳이 요즘은 1000개 가까이 뽑아냅니다. 일부 제품은 커피트레인에서 거의 완벽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다시 가공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후가공이 필요한 제품도 있죠. 예를 들어 화분 같은 경우는 후가공이 필요하지만 불량률은 무시해도 좋을 수준입니다.”

커피트레인

출처커피큐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재료를 모으고 물건을 만드는 시스템이 제대로 굴러가기 시작하자 매출과 이익이 쭉쭉 늘었다. 덕분에 작년 회사는 회사 창립 이래 최대 매출과 이익 기록을 세웠다. 올해 커피큐브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문을 두드릴 때 쓸 제품은 벽돌이다. “커피점토로 만든 얇은 벽돌을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 벽돌을 파는 메트리얼 월드(MATERIAL WORLD)사와 연간 8만6000장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커피 벽돌은 일반 벽돌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물어봤다. “나무보다는 무겁고 도자기보다는 가볍습니다. 사실 커피박이 많이 들어와서 어떻게 쓸지 고민하다가 만든 제품입니다. 시제품만 만들어 둔 상태였는데 연세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커피벽돌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학생들이 커피벽돌로 만든 조형물로 2016년 대학생건축과연합회(UAUS) 전시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또 커피벽돌로 환경부가 주최한 2018 혁신형 에코디자인 사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커피 벽돌(좌) 실제 일본 시공사진(우)

출처커피큐브 제공

각종 상을 받은 이유는 친환경, 다기능 제품이기 때문이다. “일단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시공할 때 실리콘으로 벽에 붙이기 때문에 간단히 떼어내 다시 사용할 수 있죠. 또 일반 벽돌은 결국 건축폐기물로 버려야 하지만 커피벽돌은 퇴비로 쓸 수 있습니다. 또 천연 커피향 방향제 역할을 합니다. 향기가 약해지면 물티슈로 닦아줍니다. 다시 커피향이 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세번째 습도 조절 기능도 있습니다. 장마철에 습기를 빨아들입니다.”


창업 후 모든 일이 술술 풀린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 임 대표는 지난 8년간 하루도 마음 편히 잠든 날이 없다. “창업 이후 해마다 적자를 냈습니다. 얼마 전까지 직원은 사실 저 하나였어요. 초기에 투자한 친구가 같이 일한 때도 있었지만 월급 주기가 힘들어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회사 매출이 확 늘었다. 그 결과가 사업 시작 후 처음 받아 본 법인세 납부통지서다. 법인세는 이익을 낸 회사만 낸다. 또 중소기업의 경우 지난 10년간 본 손실 이상 이익이 나지 않으면 법인세를 내지 않는다. 이른바 이월결손금 제도다. 


“세금 내야해서 너무 기쁘다고 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봅니다. 합니다. 하지만 작년 회사가 잘 돌아가 지난 8년간 난 손해를 모두 메우고도 남을 만큼 이익을 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환호성을 지르고 싶습니다. 직원도 5명으로 늘렸습니다.”


‘커피큐브 사회적 기업이죠?’


임 대표가 자주 듣는 질문 가운데 하나다. 장애인이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사업구조를 보고 당연히 사회적 기업일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으면 인건비 지원, 세금 감면,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다들 사회적 기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신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사회적 기업을 만들 생각을 하고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다. 시장에서 경쟁하면서 그 결과를 인정받고 싶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 결과가 바로 누가 봐도 사회적 기업 같지만 사회적 기업은 아닌 지금의 회사다.


“사실 지금도 힘듭니다. 규모가 커지니 들어가는 돈도 많아지네요. 재활용, 업사이클 같은 친환경 사업은 요즘 온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분야지만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시장과 사회 양쪽에서 인정받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글 시시비비 세오

시시비비랩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0

1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공지 (인재채용) 서비스기획자 모집 - 디시인사이드 운영자 21/06/20 - -
5041 "클릭 할줄만 알아도 가르쳐서 채용할 판입니다" [8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9194 2
5040 연 130억..아이유보다 더 버는 '이것'의 정체 [3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876 8
5039 세탁소 비법에 친환경 재료 3가지 더했더니..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58 0
5038 "동남아에서는 저희가 클럽하우스 이길겁니다"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961 0
5037 머리 깎고 절이 아닌 대장간으로 들어간 남자 [1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156 7
5036 "10년간 700만원 벌다 한달에 1300만원 벌었죠" [1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227 0
5035 고물상도 안 쳐다보던 이것, 갖고 싶게 만든 남자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614 2
5034 "2주 걸리던 안경 20분만에..독일에서 대박났죠"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37 0
5033 한 번 판매에 1억 매출 올린 동그란 이것의 정체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99 0
5032 '당근'했을 뿐인데..10분만에 사기꾼 됐어요 [5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1070 8
5031 "아바타 출근시키고 전 침대에 누워서 일하죠"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570 0
5030 "우리가 당신들 감정 쓰레기통이냐" 화난 직장인들 [7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805 17
5029 공부 잘하면 제주도로?..국가직 9급 필기합격선 보니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225 0
5028 OO경험 있나요?..'신의 직장' 면접 필수 질문은? [2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351 3
5027 노량진에서 공부하다 노량진수산시장 에이스 됐습니다 [3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139 14
5026 '죠리퐁' 사진 보고 52년전 잃어버린 여동생 찾았어요 [7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3984 54
5025 귀를 의심했다, 굴지의 기업서 쓰는 'DGG'·'DJG' 용어 뜻은? [10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6152 11
5024 재택근무 지겨운 사람들, 요즘 '이곳'으로 모인다는데.. [3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145 6
5023 구혜선·정우성·이정재의 새로운 직업, 뭔가보니.. [2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121 3
5022 매출 천억 '게임업계 전설'이 영양제를 팔게된 이유 [2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208 1
5021 지리산 공기도 판다..이 개그맨이 사업에 중독된 이유 [3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925 10
5020 "7000명 다리 찢어주고 연 6억 버는 남자입니다" [4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0756 9
5019 당뇨 앓는 엄마 위해 만들었는데 대박 났어요 [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673 13
5018 수 백명의 백수들이 날마다 모여 벌이는 일 [7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914 6
5017 "탈모 환자들 주목" 의사와 삼성맨이 나섰습니다 [2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664 2
5016 공부 잘하면 청바지 사줄게, '응칠'에 나온 그 브랜드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350 1
5015 월세 15만원짜리 살다 월 2천 버는 전직 UDT 저격수 [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942 14
5014 사업 접으려고 했는데..이효리 덕분에 살았어요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3999 7
5013 하루에 'OO' 3억원어치 팔아치운 이 사람, 비법은요..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2369 2
5012 명태알로 연 80억 버는 남자..맛있게 먹는 비법요? [3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3163 6
5011 아이유 '5억'·김범수 '재산 절반'·삼성전자는?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76 1
5010 "재미삼아 찍었는데.." 부캐로 대박난 무명 OOO?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37 0
5009 "메타버스 덕분에.." 미래에는 이런 직업 뜬다 [1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702 2
5008 입학만 해도 취업 100%라는 이 학과는? [2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057 2
5007 10년만에 1000억→1조..한국이 세계 정복 나선다 [18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864 6
5006 불난집 앞에서 썩소 날렸는데 5억5천만원 번 소녀 [4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710 6
5005 연 매출 21억 회사 대표가 새롭게 꽂힌 '이것'은.. [3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820 5
5004 수학 문제 5초 만에 푸는 능력으로 50개국에서 유명합니다 [1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471 6
5003 졸리가 샤워도 안하며 배려한 파트너의 정체 [5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939 10
5002 촌스럽던 홈쇼핑 판 뒤바꿔놓은 이 남자 알고보니..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178 3
5001 매년 버려지는 웨딩드레스 170만벌로 '이것' 만듭니다 [2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931 19
5000 소꿉놀이 하듯 즐겼던 캠핑이 직업이 됐어요.. [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153 3
4999 삼성이 공채 응시자들 집으로 보낸 물건은..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98 0
4998 임신으로 해고 당한 뒤 '이것' 개발해 억대 매출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104 2
4996 현금수송요원 가방 속엔 돈다발 대신 이게 들어있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23 1
4995 대기업 퇴사 후 백수 호랑이 그려 '잭팟' [5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0428 10
4994 이효리덕에 뜬 '향멍'¨향으로 떼돈 버는 남자 [1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869 0
4993 유재석 능가 '부캐의 신'..시인·만화가 직업이 몇개?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872 0
4992 35년 만에 부활한 핫템 '주윤발 성냥' 만든 이 남자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952 3
4991 빚 20억에서 50억 매출로.. 다들 저보고 미친놈이라고 했죠 [1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66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