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6월부터 ‘이곳’가면 공짜백신 맞고 여행도 할 수 있습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5.04 00:20:45
조회 4289 추천 7 댓글 9

알래스카 관광하면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6월부터 알래스카 가면 백신이 공짜… “여행사 문의 폭주”

관광객 얼마나 올지, 내외국인 구분할지 “그때 돼 봐야”



한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이 없어서 난리인데, 일부 국가 일부 지역에선 남아 돌아서 난리다. 남는 백신을 이용해 움츠려든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곳도 있다. ‘백신관광’을 통해서 말이다. 백신 제공을 하나의 여행 콘텐츠로 만들어 백신 부족 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알래스카에 가면 빙하 보고 백신 맞을 수 있다?




미국 알래스카의 빙하. /인터넷 화면 캡처

백신관광을 내건 곳은 미국 알래스카주다. 알래스카 주정부는 6월1일부터 알래스카에 들어오는 여행객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놔준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 관계자는 “우리 주민들이 맞을 백신은 충분히 확보했다. 나머진 그간 침체된 관광업을 살리는데 쓰겠다”고 했다. 알래스카는 모더나·화이자 백신을 확보하고 있다. 이론상 한국인도 알래스카에 가서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맞고 빙하와 오로라를 구경한 뒤 귀국할 수 있다는 얘기다. 미국은 방역에 있어 비국적자를 원칙적으로 구분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실제 캐나다 접경 노스다코타주는 국경을 넘는 캐나다인에게 무료로 백신을 접종해주기도 한다.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 /인터넷 화면 캡처

관광산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도 백신관광 상품을 내걸고 있다.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는 관광객들에게 휴가 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백시케이션(vaxication)’ 상품을 내놓았다. 이와 별개로 자국에서 백신을 접종한 관광객에겐 몰디브 입국시 자가격리도 면제해준다. 다만 몰디브에 가서 맞을 수 있는 백신은 중국산 ‘시노팜’일 가능성이 높다. 몰디브는 중국으로부터 시노팜을 대량 기부받았다.


여행사 차원에서 백신관광을 기획하는 경우도 있다. 노르웨이 월드 비지터 여행사는 러시아에서 머무르며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는 관광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개인 차원에서 알아서 맞고 오는 경우도 있다. 실제 남미권의 부유층들이 미국에 가서 조용히 백신을 맞고 오는 경우도 있다. 멕시코의 방송인 후안 호세 오리겔은 올해 초 플로리다에 가서 백신을 맞고 온 뒤 자신의 SNS에 “고마워요 미국. 조국이 내게 이런 안전을 제공하지 않아 얼마나 슬픈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아무것도 확인 안된 상황 “신중해야”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램린궁. /인터넷 화면 캡처

하지만 백신관광 외신만 보고 무작정 여행을 준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알래스카 주정부가 백신관광을 내놓겠다는 보도가 나간 후 한국인이 운영하는 알래스카 현지 여행사에 문의가 폭주했다고 한다. 알래스카는 6월부터 여행객에게 백신 접종을 해주겠다고 하지만, 실제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알래스카를 찾을지 알 수 없다. 만약 너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면 내외국인을 구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백신 무료접종은 미국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된다.


사기 백신관광 케이스도 있다. 이탈리아의 한 여행사에선 세르비아 백신관광을 광고했는데, 확인 결과 세르비아에선 외국인 관광객이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설령 백신을 문제없이 접종한다고 해도 백신 부작용 등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게 된 경우 국내 의료기관처럼 신속한 조치가 가능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백신관광 자체에 대한 비난 여론도 일고 있다. 백신 접종을 목적으로 장거리 여행을 하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한다. 결국 부유층에게 접종 기회가 주어지는 불평등의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백신관광이 이론상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나 여러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글 시시비비 가마돈

시시비비랩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루머나 논란에 정면 돌파해 '멘탈갑' 보여준 스타는? 운영자 21/06/22 - -
5062 ‘돈은 버냐’ 무시 당하지만 난 ‘물속의 전지현’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2 70 0
5061 “얼굴·춤 다 돼도 이거 없으면 아이돌 못해요”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019 1
5060 망한 헬스장에서 치즈볼 먹방했더니 벌어진 일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75 0
5059 ‘잘 재워주는’ 기술로 150억 가치 인정받은 20대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53 0
5058 “기부나 해” 핀잔에 이 여성이 벌인 대단한 일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7 0
5057 “울어도, 고개숙여도 안봐줘”…짐싸는 사장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2 0
5056 '3일 연휴' 올해 4번·내년 4번 더 생긴다..항공권 예약?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9 456 1
5055 은퇴후 자식에 손 안벌려도 되는 자격증은?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7 691 0
5054 '신의 직장' 공기업, 스펙보다 '이것' 보고 뽑는다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925 0
5053 엄마가 쓰던 이것, 지금 외국에서 난리라는데.. [4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3401 7
5052 출근할까 vs 이직할까..직장인, 선택의 시간 온다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2038 1
5051 15년간 망했던 그들이 수천억 대박 터트린 이유 [1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3065 3
5050 공무원보다 더 오래 다니네? …한국에 62명인 이 직업 [1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7174 12
5049 숯불에 구운 한과?…이만한 간식 또 없습니다 [3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3554 14
5048 "이거 베고 기절" 후기로 한달에 10억 벌었죠 [2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3314 3
5047 꿈의 직장? 입사문 좁아지고 퇴사문 넓어졌다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4898 8
5046 배달기사 하시면 전기차, 보너스 100만원 드립니다, 실상은..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2036 3
5045 우연히 게임하다..월 1500만원 벌게된 20대 [4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8421 5
5044 "인턴자리가 아이디어 뺏는 떡밥이냐" 뿔난 취준생들 [7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5319 15
5043 재고 1조 태웠던 명품업체들이 비난받자 한 일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4653 6
5042 연봉 4억줘도 못 구한다는 '고수익 극한직업' 4 [2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4234 4
5041 "클릭 할줄만 알아도 가르쳐서 채용할 판입니다" [13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042 3
5040 연 130억..아이유보다 더 버는 '이것'의 정체 [4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7272 11
5039 세탁소 비법에 친환경 재료 3가지 더했더니..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86 1
5038 "동남아에서는 저희가 클럽하우스 이길겁니다"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240 1
5037 머리 깎고 절이 아닌 대장간으로 들어간 남자 [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891 7
5036 "10년간 700만원 벌다 한달에 1300만원 벌었죠" [1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683 0
5035 고물상도 안 쳐다보던 이것, 갖고 싶게 만든 남자 [1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4918 2
5034 "2주 걸리던 안경 20분만에..독일에서 대박났죠"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589 0
5033 한 번 판매에 1억 매출 올린 동그란 이것의 정체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27 0
5032 '당근'했을 뿐인데..10분만에 사기꾼 됐어요 [6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403 8
5031 "아바타 출근시키고 전 침대에 누워서 일하죠"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764 0
5030 "우리가 당신들 감정 쓰레기통이냐" 화난 직장인들 [8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205 22
5029 공부 잘하면 제주도로?..국가직 9급 필기합격선 보니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413 0
5028 OO경험 있나요?..'신의 직장' 면접 필수 질문은?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508 3
5027 노량진에서 공부하다 노량진수산시장 에이스 됐습니다 [3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339 14
5026 '죠리퐁' 사진 보고 52년전 잃어버린 여동생 찾았어요 [7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4192 55
5025 귀를 의심했다, 굴지의 기업서 쓰는 'DGG'·'DJG' 용어 뜻은? [10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6281 11
5024 재택근무 지겨운 사람들, 요즘 '이곳'으로 모인다는데.. [3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246 6
5023 구혜선·정우성·이정재의 새로운 직업, 뭔가보니.. [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234 3
5022 매출 천억 '게임업계 전설'이 영양제를 팔게된 이유 [2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359 1
5021 지리산 공기도 판다..이 개그맨이 사업에 중독된 이유 [3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024 10
5020 "7000명 다리 찢어주고 연 6억 버는 남자입니다" [4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1027 9
5019 당뇨 앓는 엄마 위해 만들었는데 대박 났어요 [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752 13
5018 수 백명의 백수들이 날마다 모여 벌이는 일 [7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8079 7
5017 "탈모 환자들 주목" 의사와 삼성맨이 나섰습니다 [2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726 2
5016 공부 잘하면 청바지 사줄게, '응칠'에 나온 그 브랜드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408 1
5015 월세 15만원짜리 살다 월 2천 버는 전직 UDT 저격수 [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136 14
5014 사업 접으려고 했는데..이효리 덕분에 살았어요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4050 7
5013 하루에 'OO' 3억원어치 팔아치운 이 사람, 비법은요..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2395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