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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출근시키고 전 침대에 누워서 일하죠"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14 15:47:20
조회 1861 추천 1 댓글 13

메타버스는 놀이공간? 채용시장도 메타버스 열풍
채용설명회부터 신입사원교육, 사무실도…


메타버스 열풍이 불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자신을 대리하는 아바타가 활동할 수 있는 가상현실을 의미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가상의 공간은 어린이·청소년의 놀이공간 정도로 치부됐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메타버스에서 ‘집들이’나 ‘캠핑’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수업’도 들을 수 있고 ‘업무’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채용 분야에서도 메타버스가 속속 도입 중이다.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하는가 하면 채용설명회도 메타버스에서 연다. 심지어 메타버스에 사무실을 열고 일도 하고 회의도 연다. 머지않아 메타버스에서 면접도 볼 기세다.

◇코로나 때문에 반짝하는 서비스? “아닙니다”

지난 5월 열린 LG이노텍의 채용설명회 모습. 이 회사 인사담당자가 아바타를 통해 취준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이노텍

코로나19로 대규모 채용설명회를 열기 어렵게 되자 ‘LG이노텍’은 지난5월 채용설명회를 가상공간 ‘게더타운’으로 옮겨왔다. 실제공간 대신 메타버스라는 점만 다르지 기존의 채용설명회와 동일한 방식이었다. 이 회사의 본사 1층을 재현한 가상공간에는 20여명의 인사담당자와 실무자, 그리고 400여명의 취준생이 모였다. 입사 지원 예정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사담당자나 선배 사원들과 대화를 나눈다. 사실 진짜 채용설명회에 가면 회사 관계자 뿐 아니라 같은 회사에 지원할 ‘경쟁자’들과의 정보 공유도 중요하다. 이 가상공간에는 회사 카페를 그대로 재현한 휴게공간도 있다. 여기서 지원자들끼리 정보 공유도 가능했다. 오히려 실제 공간에선 불가능한 것이 메타버스에선 가능한 경우도 있다. 모든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시작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문제 때문이었지만, 젊은 세대에 친숙한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강점이 결합돼 오히려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했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SK텔레콤

SK텔레콤 역시 최근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인 ‘점프 버추얼 밋업’을 활용해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이 앱을 통해 개설된 가상 설명회장에서는 구직자들과 SK텔레콤 실무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참여한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 때문에 지역별로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취준생들도 참여할 수 있었고, 방역에 대한 부담도 없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아바타 형태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취준생들이 부담없이 본인의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었던 점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사무실 대신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메타버스 사무실. /직방

메타버스가 익숙한 세대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통해 입사를 했다면, 그 다음은? 네이버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경기 성남 사옥 '그린팩토리'와 똑같은 디자인의 가상 사옥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 1월 신입사원 교육과 지난달 경력사원 교육이 여기서 진행했다. 아예 메타버스에서 일을 하는 회사도 있다. 부동산 중개앱 회사 직방은 최근 메타버스 ‘게더타운’에 사무실을 냈다. 앞서 이 회사는 올해 초부터 오프라인 출근을 전면 폐지하고 ‘클라우드 워킹(Cloud Working, 원격근무)’ 제도를 도입했었다. 대신 사무실을 연 곳인 메타버스인 것이다. 직원들은 집에서 인터넷 공간속 사무실에 접속해 자신의 책상에 아바타를 앉힌다. 다음엔 또 어떤 놀라운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다.

글 시시비비 가마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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