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월 매출 700, 은퇴 후 귀어한 어부의 삶은 이렇습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04 09:51:00
조회 1733 추천 1 댓글 21

강원도 양양 남애항 ‘꼽니호’ 김인복 선장

꼽니호. 강원도 양양 남애항에 정박한 3톤 225마력 FRP(Fiber Reinforced Plastic·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어선의 이름이다. 선장의 블로그 닉네임을 따 이름 지은 꼽니호는 낚싯바늘을 이용해 조업하는 연안복합어업 방식으로 대구를 잡는다. 17년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어부로 변신한 김인복(47) 선장을 양양 남애항에서 만났다.

양양 남애항에서 만난 김인복 꼽니호 선장. /jobsN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귀어를 택했는데.

“산업용 자동화 장비를 만드는 회사에서 17년을 일했다. 마흔이 넘어가니 은퇴하고 나서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이었다. 두 아이가 있어서 돈벌이를 계속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귀어·귀농·드론 사업·자동차 정비소 창업 등을 두고 고민했다. 어업이 그중 가장 수익이 괜찮을 것으로 판단했다. 원래 취미가 낚시였지만, 낚시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귀어를 택한 건 아니다.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가장 덜 받을 것이란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 그래서 2017년 43살에 회사를 나와 강원도 양양으로 이주했다. 3년 동안 선원 생활을 하고 배를 사 단독 조업을 하고 있다.”

-어부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 궁금하다.

“나처럼 외지에서 귀어하는 사람들은 최소 1년은 선원 생활을 하면서 바다와 어업을 경험한다. 이 시기는 지역 주민들과 우대감을 쌓는 기간이기도 하다. 조업에 대한 경험이 어느 정도 쌓이면 배를 구매해 본인이 원하는 어업을 할 수 있다. 3년 동안 자망어업·연안통발어업·연안복합어업 등을 두루 경험하고 연안복합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조업 방식이 궁금하다. 어떤 것들이 있나.

“우선 어업은 원양·근해·연안어업으로 나눌 수 있다. 원양어업은 먼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것을 말한다. 조업 해역이 항구에서 왕복 1일 이상일 때 근해어업이라 한다. 해안에서 가깝거나 당일 돌아올 수 있는 거리에서 조업하는 연안어업이 가장 접근성이 높다. 투자비가 적고 노동강도도 낮은 편이다. 연안어업 안에서도 종류가 많다. 그중 외지 사람들이 도전할 만한 어업이 3가지다. 그물로 고기를 잡는 연안자망어업, 통발로 조업하는 연안통발어업, 낚싯바늘로 고기를 잡는 연안복합어업이 있다. 꼽니호는 연안복합어업어선이다.”

남애항에 정박한 꼽니호. /jobsN

-배는 어떻게 마련하나.

“어업허가를 받은 배를 사면 된다. 어업허가는 택시 면허(번호판)처럼 총량제라 값이 비싸다. 보통 조업할 항구에서 배를 산다. 다른 지역에서 어업허가를 받은 배를 조업할 항구로 가져오는 게 쉽지 않다. 법적 규제는 없지만, 새로운 배가 들어오면 지역 어부들이 불편해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조업할 항구에서 정박지까지 포함해 배를 산다. 꼽니호는 경남 사천에서 가져왔다. 남애항에서 2년 동안 지역 주민들과 유대감을 쌓은 덕에 갈등 없이 배를 가져올 수 있었다.”

-배의 가격이 궁금하다.

“꼽니호 자체는 4000만원 정도다. 어탐기 등 전자장비를 포함하면 약 5000만원까지 올라간다. 어업허가권이 9500만원이다. 다 해서 1억4000만원 정도 들었다. 해양수산부에서 귀어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귀어창업자금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되면 최대 3억원까지 연이율 2%로 돈을 빌려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억3000만원을 대출받아 자비 1000만원을 들여 배를 샀다.”


남애항의 모습. /jobsN

-대대로 어업을 하지 않아도 귀어가 가능한가.

“가능하다. 물론 대대로 어업을 해온 집안이 진입장벽이 낮은 건 맞다. 하지만 직접 해보니 어업과 인연이 없었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나 말고도 귀어해서 조업하는 분이 많다. 아무래도 몸을 쓰는 일이다 보니 바다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 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창업 전에 선원 생활을 하면서 일이 나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귀어인으로서 장단점이 궁금하다.

“수익적인 측면에서 불리한 부분이 있다. 경험이 적어 일에 미숙하기 때문에 당연히 수입도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 다만 귀어한 분들은 새로운 어업 기법 개발이나 수익 창출을 위한 부가적인 사업에 관심이 많다. 선진 기술을 이용해보려 한다거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당장은 오래 전부터 어업을 하던 분보다 수입은 낮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귀어한 사람한테 불리한 환경은 아니라고 본다.

집값 문제도 이야기하고 싶다. 서해와 남해는 다를 수 있지만, 동해는 해안선이 단조로워 항구가 대부분 관광지화되었다. 그래서 주택값이 비싸다. 현지인은 항구에 기반이 있으니 주거안정성이 있다. 하지만 나같은 외지 출신 어부는 비싼 집값 때문에 항구에서 10~15분 거리에 집을 구해 차를 타고 출퇴근한다. 강릉 도심권보다 항구마을 집값이 더 비싼 경우도 있다. 항구와 집이 떨어져 있다고 안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가족이 함께 이주하는 경우 일부러 항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터전을 마련하기도 한다.”

꼽니호 전자장비를 다루고 있는 김 선장. /jobsN

-기러기 아빠 생활이 힘들진 않나.

“아내와 두 아이가 있다. 귀어 초기에는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가족과도 떨어져 있으니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이 시기가 지나고 나니까 처음만큼 힘들진 않다. 당연히 같이 있고 싶지만, 일단 아이들부터 시골에서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적어도 몇 년은 더 떨어져 생활해야 할 듯하다. 이런 이유로 양양으로 귀어한 부분도 있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지만, 심리적으로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귀어 전 생각한 어부라는 직업, 직접 겪어보니 어떤가.

“귀어하기 전에도 종종 낚시를 다녔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어민이나 어선을 유심히 관찰해본 적이 없었다. 어업은 힘들다는 선입견만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 일을 해보니 생각했던 것만큼 힘들지 않다. 기계를 활용해 고기를 잡으니까 근력을 쓸 일이 적다. 바다 위에선 선체가 흔들리니 4~5시간 동안 일을 하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하다. 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생각보다 할 만한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루 일과는.

“동이 틀 때와 해질 무렵에 고기가 제일 잘 잡힌다. 요즘은 새벽 5시 전후로 해가 뜬다. 그러면 새벽 4시에 일어나 4시 30분까지 항구로 간다. 바로 출항해 10시에서 11시까지 낚시를 한다. 해가 뜨거워서 낮에 오랫동안 조업하기 힘들다. 오전에 조업이 끝나면 항구로 돌아와 잡은 고기를 정리한다. 당일 잡은 고기는 다음날 새벽 6시에 팔 수 있다. 위탁판매를 도와주는 이모님이 고기를 가져갈 수 있게 아이스박스에 넣은 고기를 리어카에 싣는다. 배 점검까지 끝나면 오후 12시 30분이다. 오후는 온전히 자유시간이다. 다음 날 출항을 위해 밤 10시쯤 잔다.”

jobsN

-1년 정도 선장 생활을 해보니 어떤가.

“남의 배에서 선원 생활을 하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편안하다. 직원보다 사장이 마음이 더 편하지 않나. 물론 수입에 대한 부담은 커졌다. 올해 1~3월에는 능력에 비해 수입이 좋았다. 그런데 4월부터 7월까지는 고기를 거의 못 잡았다. 이런 상황에 닥치면 수입에 대한 압박감을 느낀다. 안 잡히는 이유를 단정짓긴 힘들다. 하지만 보통 가을부터 겨울까지 고기가 잘 잡히고, 늦봄부터 여름까지는 잘 안 잡힌다. 고기가 안 잡혀도 이자와 운영비가 나가니 돈 문제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

-수입은 얼마나 나오나.

“고기가 잘 잡힐 때는 월 매출이 600만~700만원 정도 나온다. 순수하게 손에 쥐는 돈은 500만원가량이다. 고기가 안잡히면 월 매출이 70만원밖에 안 나올 때도 있다. 그러면 수입은 0원이다. 연 평균치를 내면 매출은 4000만원, 순수입은 3000만원 정도 나올 것 같다.”

jobsN

-어부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해줄 조언은.

“어업에 관심이 있다면 결국 선원 생활이 아니라 자기의 배를 갖고 조업하는 창업을 생각할 것으로 본다. 사업을 하겠다면 무조건 사업계획을 짜보라고 말하고 싶다. 얼마를 투자할 예정이고, 경비에 얼마를 쓰고, 순수입이 어느 정도 나오면 먹고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사업계획을 제대로 짜보지도 않고 귀어하면 삶이 더 힘들고 불안해질 수 있다. 그만큼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작하기를 권한다.”

-앞으로 계획은.

“조업 자동화를 준비하고 있다. 자동화 장비를 들이면 노동 강도는 줄이고 수입은 늘릴 수 있다. 외국에서 장비를 들여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또 대구와 복어를 2차가공해 판매하는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훈제 대구와 독을 제거한 복어를 직거래로 팔아 생산·가공·판매를 연결한 6차산업을 해보고 싶다.”

글 시시비비 영조대왕
시시비비랩


-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5327 대출금리 올라도 예금 금리는 여전히 1%, 내돈은 어디로?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301 3
5325 “추석에 ‘처가’는 언제 가냐고 물었다가 핀잔 들었어요” [8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368 5
5324 20대 여성들 열광…“인생머리 찾아드려요” [3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6718 6
5323 생각도 못 했다…“이게 ’OO’로 만든 거라고?”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410 3
5322 광화문 한복판 내걸린 이 글판, 100번째 맞아 내건 글은?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731 3
5321 전세계 서퍼 1/10 타겟으로 만든다는 이 수트의 정체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999 2
5320 못 모이고 납골당 못가니 요즘 추석은 이렇게 지냅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381 4
5319 ‘추캉스’ 대신 ‘추테크’…”이번 명절엔 집에서 재테크 공부해요”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187 1
5318 ‘핫후라이드인데 매워서 1점?’ 사장님 뒷목 잡게 한 리뷰 [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996 9
5317 둘리·머털도사 보던 소년은 디즈니의 ‘금손’이 되었습니다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007 8
5316 대표 연봉 90% 줄이고 직원 급여 올렸더니··· [9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8695 50
5315 “연애편지 100% 성공” 글씨만 썼는데 사람들이 열광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754 12
5314 여성 합격자 압도적으로 많은 이 시험, 이유는? [8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7080 9
5313 2년간 실력 닦은 이승기에 도발한 여자의 정체 [1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2615 4
5312 ‘🌕🌕’ 가죽으로 만들어 연예인·스타일리스트가 더 자주 찾아요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136 3
5311 “승무원에게 인기폭발” 1년 만에 1만개 팔려나간 ‘이것’ [4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2577 6
5310 30대 부부 동반 퇴사→이듬해 120억 매출 대박, 비결은… [3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7818 5
5309 ‘개민증’과 ‘개등본’ 만들어 주고 월 4억 법니다 [3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700 3
5308 한 번 따면 9000만원 까지도 버는 자격증입니다 [9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4591 6
5307 “추석에 ‘처가’는 언제 가냐고 물었다가 핀잔 들었어요” [8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654 10
5306 “연애편지 100% 성공” 글씨만 썼는데 사람들이 열광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170 12
5305 “제가 매달 400만원씩 써가며 호텔 리뷰 쓰는 이유는요…” [1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345 2
5304 앱등이도 갤럭시로 갈아타게 만든 ‘폰꾸’ 열풍 [3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274 7
5302 샤넬·롤렉스 사려면 필수? ‘오픈런’ 대신 해드려요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795 3
5301 다락방에서 세 식구 동거한 이 가수,’아버님이-누구니’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354 5
5300 포도의 제왕이 된 ‘샤인머스캣’의 모든 것 [9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4086 3
5299 80억에 팔린 이 커뮤니티에 ‘신발것들’ 비난 쏟아지는 이유 [2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5834 8
5298 12년차 뷰티 MD가 만든 ‘두피 치약’의 정체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311 1
5297 전통주는 올드하단 편견을 바꾸는 ‘구독 서비스’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369 4
5296 요즘 공유오피스, 가치도 공유하고 학습실도 같이 쓴다 [1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198 1
5295 지니어스서 장동민과 전략짜던 천재의 새로운 근황 [4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6214 4
5294 한국 소비자는 ‘봉’? 자국민 역차별 논란 기업 보니… [7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4100 43
5293 교복 입고 김남일 만났던 소녀, 성인 돼서 하는 일은? [4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7170 5
5291 이 국숫집은 30년 뒤, 자산 457조 회사로 큽니다 [6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5817 43
5290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백만원인 골프웨어, 빌려드립니다”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5552 3
5289 "킹덤·시그널..이야기로 전세계 매혹시킨 비결은" [4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5932 17
5288 백화점 VIP선물로도 인기라는 ‘비누 언니’의 작품 [2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6468 6
5287 3부자가 운영하는 방앗간의 인기 비결 [2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4185 10
5286 남의집 ‘음쓰’만 골라 가져가는 사람이 있다는데 [1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5555 4
5285 이효리도 방송에서 피운 ‘이것’, 불장난 아닙니다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5031 1
5284 와인에 ‘이것’ 곁들이니 안방이 고급 바 됐네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653 2
5283 문전박대 당하던 청년들, 돼지로 70억 투자 받아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089 3
5282 중고·리퍼 아닌 새제품 80% 이상 싸게 사는 비결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4433 3
5281 30살 인턴, 연봉은 4분의1…맥킨지 출신 의사가 창업한 이유 [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146 2
5280 7개월 만에 50만개…’불량식품’ 소년이 만든 국민간식 [3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4571 7
5279 ‘내 사진이 왜 여기에…’ 동의한 적 없는데 신상 팔려 나간다 [1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5563 12
5278 “없어서 못 판다” 송혜교 반려견이 입은 명품 코트가 뭐길래 [3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4099 4
5277 10개월 만에 200억원어치 팔린 전설의 아이스크림 ‘🌕🌕🌕’ [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5443 6
5276 “돈 있어도 못 사 먹어요” 빙수계의 샤넬 가격 보니… [5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7093 2
5275 일반 직원 연봉이 1억5000만원, 이 회사 가려면… [2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5583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