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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올라도 예금 금리는 여전히 1%, 내돈은 어디로?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24 10:08:46
조회 3066 추천 6 댓글 14

대출금리는 오르는데 예적금 여전히 1%대

토스뱅크 ‘무조건 2% 이자’ 흥행

저축은행이나 신협·새마을금고 손품 팔기도

최근 ‘무조건 연 금리 2%’를 내세운 토스뱅크의 수시입출금통장 사전신청이 흥행했다. 사진은 토스 광고의 한 장면. 지폐에 나오는 위인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다. 

최근 은행권에서 히트 친 상품은 다음 달 4일 출범을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수시입출금통장이었다. 아무 조건 없이 연 2% 이자를 주는 혜택을 앞세우자, 사전 신청 접수 사흘 만에 신청자 50만명을 넘겼다. 기존 은행권에서는 자동이체, 카드 개설, 급여 이체 같은 조건을 충족해도 겨우 연 1%대 후반 금리를 받는다. 일종의 ‘미끼 상품’이지만 혜택만 보면 시중 어떤 은행과 견주어도 파격적이다.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 신호탄을 쏜 이후 꿋꿋이 예적금을 붓는 ‘예·적금파’의 고민이 깊어졌다. 대출금리는 오른다고 하는데 예금금리는 여전히 1%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0.25%포인트를 올렸고 이틀 만에 시중은행에는 1조7000억원의 정기예금이 몰렸지만 여전히 예금 이자로는 재미보기 힘들다. 

반면 은행 신용대출 금리는 최근 1년간 1%포인트가량 올랐는데 앞으로 더 빠른 속도로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당국이 가계 대출을 옥죄고 있고 은행들은 대출 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은행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3.89%. 1년 전(2.92%)보다 0.97%포인트 올랐다. 은행 정기적금 금리는 1년간 1.16%에서 1.14%로 낮아졌다. 

이같은 은행 대출금리 인상에는 가산 금리 인상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은행은 기준 금리에 가산 금리를 붙여 대출 금리를 산정한다. 기준금리는 그대로 있어도 은행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가산금리는 올릴 수 있다. 

◇금리 인상기 이용 가능한 상품 미리 보자

대출 상환 중인 이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특히 앞으로 대출금리가 더 오른다면 고정금리로 갈아타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금리가 오를 때는 변동금리에 비해 고정금리가 대체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직까진 고정금리가 대개 변동금리보다는 높은 편이다. 즉 대출에서 저금리 기조 효과를 더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변동금리가 오르기 시작해 고정금리를 추월할 것으로 판단될 때 갈아타기를 진행해야 한다. 

서둘러 갈아탈 필요는 없지만 금리 인상기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미리 살펴볼 필요는 있다. 최근 은행들은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을 다시 내놨다. 이 상품은 연간 0.75%포인트, 5년간 2%포인트 내에서만 금리가 상승한다. 대신 변동금리에 연 0.15~0.2%포인트가 더해진다. 때문에 아직까지 이용자가 많지는 않다. 

현재 이자만 상환 중이라면, 원금 일부와 이자를 동시 상환해 이자 부담을 줄여나가는 거도 방법이다. 특히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3년이 지났고 10년 이상 만기가 남은 장기대출은 연말까지 시장상황을 보고 유리한 대출로 갈아타는 전략도 지금부터 고려해보자


예금 금리는 제자리인데 대출 금리만 오른다는 볼멘소리가 자주 들리는 요즘이다. /픽사베이

◇장기 예금 덜컥 들지 말고 만기 짧은 상품 살펴라

은행권의 예금과 적금 금리는 0.2~0.3%포인트 수준에서 인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1% 초중반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대출금리 오름세에 비하면 큰 폭은 아니다. 

은행 관계자들은 금리 상승기에 오히려 장기 예금에 덜컥 가입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올해 안에 또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에 대비해 단기 상품에 들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3개월 만기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차이가 현재는 0.3%포인트에 불과하다. 만기가 짧은 상품에 예치해, 여러 번 자금을 굴리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시중은행에 비해 예·적금 금리가 높은 편인 저축은행을 돌며 손품, 발품 파는 이들도 있다. 저축은행이 경쟁적으로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는 데다, 대출 규제 풍선 효과로 대출 수요가 늘어난 저축은행들이 돈을 끌어오려는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2%대이다. 동양저축은행은 1년 정기예금에 연 2.62%(약정이자 기준) 이자를 준다. 웰컴저축은행도 우대금리 적용시 최고 연 2.6%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용협동조합(신협)이나 새마을금고 같은 상호금융권도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지난 7월 신협 1년 정기예탁금 평균 금리는 1.74%인데 올 들어 매달 상승 중이다. 새마을금고 정기예탁금 금리도 1.73%로 지난해보다 올랐고 앞으로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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