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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에 속지 마세요. 사나운 동물이랍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6 10:34:03
조회 7975 추천 48 댓글 43

“수달을 키우고 싶어 동물원을 차렸죠.” 서선경(30) 이웃집수달 대표는 젊은 나이에 동물원을 만든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그가 대구에서 운영 중인 실내 동물원에는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수달뿐 아니라 페럿, 토끼, 거북이, 염소, 스컹크 등 다양한 동물들이 지내고 있다. 수달의 매력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동물원을 만들면서까지 수달을 키우는 건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쿠아리움과 실내 동물원에서 일했던 서선경 대표./ 이웃집수달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대구 남산동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작은 동물원을 운영하고 있는 서선경입니다. 동물원을 열기 전에는 아쿠아리움과 실내 동물원에서 4년간 일했어요. 동물원을 2019년 열었으니 6년째 동물들과 함께하고 있는 셈이죠.”


왼쪽부터 돌체, 라떼 그리고 모카./ 이웃집수달

-동물원에서 키우고 있는 수달은 모두 몇 마리인가요.

“처음에는 수컷인 돌체, 암컷인 라떼만 있었는데 올 초 이 둘의 딸인 모카가 태어나 총 세 마리예요. 돌체는 성격이 용감하고 호기심이 많아요. 라떼는 조심스럽고 겁이 많지만 모성애가 뛰어나고요. 모카는 마냥 귀여워요.” (웃음)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에서 일했다면 다양한 동물들을 접했을 텐데 특히 수달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수달의 매력, 특징이 있다면요?

“아쿠아리움에 입사해 처음으로 담당한 동물이 수달이에요. 첫 동물이다 보니 애착이 컸어요. 수달은 굉장히 매력이 많아요. 일단 똑똑해요. 자기 이름도 알아듣고 ‘안 된다’, ‘가자’, ‘간식’ 등의 말을 다 이해해요. 손도 잘 써요. 지금 키우고 있는 돌체, 라떼, 모카 세 마리의 수달은 작은발톱수달이라는 종인데 이 아이들이 특히나 손을 잘 쓰죠. 물건도 들고 다니고 간식, 장난감 같은 것도 손으로 다 꺼내고 저글링도 해요. 다른 동물과 특히나 다른 점은 자기 무리끼리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간단한 조작을 하면 간식이 나오는 장난감을 줬을 때 한 마리가 성공하면 그 수달은 다른 수달이 볼 수 있게 그 행동을 반복해요. 실제로 수조에 새 조형물을 넣어주거나 새 장난감을 주면 돌체가 먼저 탐색하고 괜찮다 싶으면 라떼에게 소개해 주더라고요.”

-수달을 키우기 위해 동물원까지 만들었어요. 동물원만 만들면 데리고 올 수 있는 걸까요.

“수달이 아닌 다른 동물이라면 동물원을 만들지 않고도 키울 수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수달은 국제적 멸종 위기종으로 동물원이나 연구기관 등 허가받은 곳에서만 키울 수 있는 동물이에요. 동물원 자격을 갖췄더라도 수달을 키울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동물원으로 등록한 뒤에도 수달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조건(육지, 수상 면적 등)을 갖추고, 수달을 어떻게 키울 건지 상세 계획을 작성해 환경청에 제출해야 해요. 데리고 올 때도 많은 서류 작업을 거쳐야 하고요. 동물원을 만들고 나서도 아이들을 데려오는 데까지 최소 반년 정도가 필요했어요.”


야생동물인 수달은 성격이 사납다. 수달들과 친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웃집수달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네요. 돌체, 라떼가 처음 동물원에 왔을 땐 어땠나요. 적응을 잘하는 편이었나요.

“돌체와 라떼는 각각 다른 곳에서 왔어요. 데리고 올 때는 ‘애들이 마음이 잘 맞아야 할 텐데’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만날 때부터 서로 좋아 죽더라고요. 남자친구나 저와는 친해지는 데 오래 걸렸고요. 수달 같은 족제비과 동물들이 사실 얼굴은 너무 귀여운데 성격이 정말 사납거든요. 공격성이 있어요. 처음에는 저희들이 그냥 사육장을 지나가기만 해도 물었어요. 근데 계속 간식도 주고, 물려가면서 같이 잠도 자고 엄청 애정을 주니 마음을 열더라고요.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을 계속 심어주니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도 적대적이지 않아요. 동물원에서 태어난 모카는 처음 본 동물 병원 의사 선생님에게 안겨 잠을 잤을 정도예요.” (웃음)

-수달의 주식은 무엇인가요.

“생선으로 만든 유기농 사료를 주고 있어요. 수달의 주식이 생선이잖아요. 동물들마다 요구되는 영양이 달라서 수달에게 필요한 영양과 제일 흡사한 사료들을 한 100가지 리스트를 만들어놓고 신중하게 골랐어요. 원래 동물원, 수족관에선 열빙어나 양미리 같은 저렴한 물고기들을 주는데 얘네들은 좋은 걸 많이 먹어서 그런지 그런 물고기는 줘도 안 먹더라고요. 손님들이 연어, 전복, 랍스터, 가리비 같은 해산물들을 선물로 주시기도 하거든요.”



이웃집수달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수달 모카./ 이웃집수달

-동물원에서 모카가 태어났어요. 수달은 번식이 쉬운 편인가요.

“수달은 짧으면 6개월 보통은 1년에 한번 새끼를 낳아요. 임신 기간은 두 달에서 두 달 반 정도고요. 수달은 번식보다는 새끼가 태어났을 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수달은 태어나고 두 달 정도 있어야 수영을 할 수 있어요. 그 사이에 수영장에 빠지면 익사할 수 있어요. 사육사가 출산 시기를 파악하지 못해 수조에 물을 빼놓는다든지 등의 조치를 취해놓지 않으면 갓 태어난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거죠. 안정적으로 새끼를 품을 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안전한 곳을 찾으려 새끼를 데리고 다니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생겨요. 젖이 안 나와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미리 포근한 출산 박스와 인공포육 등을 준비했어요. 라떼의 젖이 나오지 않아 모카는 인공 포육을 했어요. 다행인 건 라떼가 모카를 포기하지 않고 배변을 유도해 주고 품어주더라고요. 너무 고마웠어요.”



왼쪽부터 수달 가족, 분유를 먹는 모카./ 이웃집수달

-인공 포육 당시 굉장히 힘들었겠더라.

“처음에는 라떼의 젖이 나오지 않아서 무서웠어요. 갓 태어난 수달은 처음인데 인공 포육을 해야 하니 살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인공 포육이 쉬운 게 아니거든요. 한 시간마다 한 번씩 분유를 줘야 하고 온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야 해요.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이긴 했지만 잘 자라는 모카를 보면 뿌듯해요.”

-동물원에서 아예 숙식을 한다던데 불편하지 않나.

“불편하지 않다면 거짓말이죠. 샤워할 곳도 마땅치 않고, 잠도 여기서 자니까요. 밤중에도 아이들을 잘 볼 수 있도록 이층 침대를 이용해요. 동물들에게는 우리가 엄마이자 아빠니까요. 동시에 자리를 비울 수가 없다 보니 동물원을 연 뒤부터는 둘이서 1박 이상 하는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요. 고향에 갈 때도 돌아가면서 따로 가죠.”


왼쪽부터 동물들의 밥을 준비하는 서선경 이웃집수달 대표, 연어를 먹는 모카./ 이웃집수달 유튜브

-지금은 동물원이 휴관 중이다. 휴관 중이어도 아이들 밥값은 계속 나갈 텐데.

“동물원에 오시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평일에도 꽤 오시는 편이고, 주말에는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인원 제한을 할 정도였어요. 규모가 큰 편이 아니다 보니 대기하는 분들도 있었고요. 사람이 많다 보니 코로나가 심할 땐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아야 해요. 지난해에도 3~4개월 정도 휴관했고, 올해도 코로나가 심해진 7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휴관 중이에요. 

유지비는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저희끼리만 일해도 한 달에 700만원에서 800만원 정도는 들어요. 아이들 밥 값만 해도 한 달에 200만원 정도거든요. 그래도 저나 남자친구가 코로나에 걸려서 격리되면 돌볼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위험해서 문을 닫았어요. 저희 둘 다 백신을 2차까지 맞고 2주 뒤에 항체가 형성되는 10월 8일부터 다시 열 예정이에요.”

-유튜브 채널 ‘이웃집 수달’은 어떻게 시작했나요. 계기가 있었나요. 

“애들이 예쁘니까 평소에 영상을 많이 찍잖아요, 집사 된 마음으로 자랑하고 싶었어요. 야생동물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공유하고 싶었고요. 국내에는 거의 자료가 없거든요. 수달은 전세계에 13종이 있어요. 모두 멸종 위기종이에요. 서식지가 부족해진 탓도 있고 모피 밀렵도 있고 불법이지만 애완동물로 키우려는 수요가 있다 보니 아이들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새끼 수달만 놔두고 부모, 형제들을 다 죽이기도 하거든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어요. 이런 영상들은 하나 만드는 데 최소 1주일이 걸리지만 많은 분께 이 문제를  알리고 싶어 계속하고 있어요.”


왼쪽부터 이동장에 팔을 괸 모카, 인사하는 모카./ 이웃집수달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요.

“유튜브를 시작한 것도 그렇고 수달을 키우면서 계속 돌체, 라떼, 모카 이외에도 전세계 모든 수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 유기견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처럼 저도 고통받는 야생 수달들에 관심이 많고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수달연구센터를 만들어 수달에 대한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싶고, 한국의 야생 수달들이 구조됐을 때 저희가 치료도 해주고 재활도 시켜줘서 다시 자연으로 보내주고 싶어요. 사람들에게 수달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전시관까지 갖춘 이런 연구센터를 만드는 게 제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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