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인성, 주지훈, 김혜수…‘이곳’에 모인 이유는?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7 10:33:58
조회 2291 추천 4 댓글 3

조인성, 주지훈, 김혜수, 김희애, 김우빈…영화 시상식 라인업이 아니다. 최근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캐치패션 등 온라인 명품 플랫폼 모델로 나선 배우들의 이름이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명품 시장이 커지면서 빅모델을 기용해 플랫폼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려는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하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급’이 달라진 온라인 명품 플랫폼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봤다.

◇거액 모델료도 OK, 치열한 빅모델 모시기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최근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김혜수와 발란이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영상은 TV 광고 및 브랜드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혜수는 발란이 오픈서베이 패널 조사로 진행한 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400명 중 61%의 지지를 받았다. 응답자들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64%), 명품 이미지(36%), 신뢰감(23%) 등을 이유로 김혜수를 발란의 모델로 꼽았다.

발란은 앞서 지난 4월부터 배우 봉태규와 변요한을 내세워 TV 광고 등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드라마에서 각종 명품 패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봉태규와 변요한은 광고 속에서 ‘발란 까져가지고’ ‘쟈넬(샤넬) 위한 반값’ ‘지갑에 돈이 굳지(구찌)’ 등 명품 브랜드와 유사한 언어유희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머스트잇은 배우 주지훈을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8월 첫 TV 광고를 선보였다. 업계 1위인 머스트잇이 스타 마케팅을 시도한 건 창사 10년 만에 처음이다. 머스트잇은 주지훈을 내세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 광고 공개 한 달 만에 신규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며 앱 다운로드 수는 383% 증가했다. 해당 기간 거래액은 3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머스트잇의 전체 거래액은 약 2510억원으로, 월 210억원 수준이다.

배우 주지훈을 모델로 내세운 머스트잇. /머스트잇

트렌비는 배우 김희애, 김우빈과 함께 3가지 에피소드의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두 배우의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TV 광고, 트렌비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캐치패션은 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발탁해 지난 8월부터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이처럼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이 톱배우를 경쟁적으로 모델로 내세우는 데는 이유가 있다. 코로나 이후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 규모는 약 1조5000억원대로 이는 2019년에 비해 11%, 2017년에 비해서는 26.2% 늘어난 규모다. 업계에선 온라인 명품 플랫폼 상위 3개사인 트렌비, 머스트잇, 발란의 지난해 연평균 거래액만 2000억원이 넘은 것으로 추정한다. 


트렌비는 최근 배우 김희애와 김우빈을 모델로 발탁했다. /트렌비

오프라인에 집중됐던 명품 수요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복심리와 비대면 소비 증가 등으로 이어지면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국내 명품시장은 부를 과시하는 플렉스(Flex) 문화와 함께 명품 소비의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가 온라인 채널을 선호하면서 온라인 판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명품 플랫폼도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경쟁 업체 사이에서 단기간에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방법으로 앞다퉈 스타마케팅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영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인재 영입, 투자금 확보로 경쟁력 강화

온라인 명품 플랫폼이 톱배우 모시기에만 나서고 있는 건 아니다.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에도 열심이다. 머스트잇은 이베이코리아에서 15년간 모바일 앱 개발 및 운영 전반을 주도한 조영훈씨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발탁했다. 손화정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은 구글코리아 출신이다. 

트렌비는 글로벌기업 베인앤드컴퍼니 민예홍 상무를 트렌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영입했다. 발란의 김은혜 신임 부대표는 샤넬코리아와 크리스찬 디올 출신 마케팅, 리테일 전문가로 최근 발란에 합류했다. 발란은 앞서 이랜드리테일에서 이커머스 본부장을 역임한 원종관 이사를 최고전략책임자로 영입했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이 기성 명품업체와 컨설팅 업체에서 인재를 영입하며 몸집을 불리는 것은 신사업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서다. 명품이라는 재화 특성상 스타트업인 이들은 명품의 최대 유통처인 백화점과도 경쟁해야 하는데 온라인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를 끌어들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에 모이는 투자금도 만만치 않다. 트렌비는 지난 8월 3년 만에 누적 투자액 400억원을 달성했다. 캐치패션도 최근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하면서 누적 투자액 380억원을 달성했다. 머스트잇은 총 280억원, 발란은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렇게 확보한 투자금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인재 영입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간 소송전도 치열

온라인 명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명품에 대한 ‘짝퉁’ 논란은 여전하다. 백화점이나 면세점 등에 공급되는 제품들은 해외 브랜드 본사에서 국내 지사 혹은 국내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공급,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온라인 제품의 경우 대체로 병행수입을 통해 물품을 판매한다.

병행수입은 유럽 등 현지 부티크와의 계약을 통해 도매가로 제품을 확보, 이를 국내로 수입하는 방식이다. 백화점과 같이 브랜드와의 직접 계약이 아닌 도매가로 제품을 확보하고 들여오기 때문에 운송비 등 마진을 붙여도 백화점에서 유통되는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그러나 병행수입은 개인이나 일반 업체가 같은 브랜드의 상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어 가품이 섞일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명품 쇼핑 플랫폼들은 소비자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정품 보장 프로그램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머스트잇은 가품 소견서를 통해 위조품 판정이 날 경우 구매금액의 200%를 보상하고 있고 트렌비 역시 판매된 상품이 가품이면 ‘200% 배상’이라는 정품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캐치패션은 병행수입이 아닌 해외 유명 파트너사와 협업해 명품을 판매한다.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한 캐치패션은 발란, 머스트잇, 트렌비 등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캐치패션

저작법권 위반과 허위광고 논란도 뜨겁다. 지난 9월 30일 캐치패션을 운영하는 스마일벤처스는 동종 업계 3사인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이들 3사가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파페치 등 글로벌 메이저 명품 판매채널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음에도 여러 매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마치 이들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것처럼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해당 업체의 사진과 정보도 인터넷에서 수집해 무단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발란, 트렌비는 병행수입, 구매대행 등 복합적인 상품 공급 형태가 섞여 있는 유통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온라인 판매업자와 ‘정식 파트너 관계’ 또는 ‘해외 온라인 판매업자의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 등으로 표시하며 공식 루트를 통해 100% 정품을 판매하는 믿을 만한 플랫폼으로 과장 광고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발란·트렌비·머스트잇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머스트잇은 “유럽 현지 부티크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확보한 상품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 판매 정보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를 무단으로 긁어왔다는 크롤링 의혹에 대해서도 “해외 유통 업체와도 정식 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로 상품·판매 정보 활용 권한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트렌비도 “캐치패션 측에서 언급한 일부 파트너사들의 물건은 판매하고 있지 않거나 파트너십을 가지고 정당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크롤링도 계약에 따라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란도 마찬가지로 언급된 해외 플랫폼들과 공식 계약을 체결하거나 공식 바이어 형태로 몰 내 입점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송전과 진품 논란 등이 일고 있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을 두고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업체들의 점유율 싸움으로 불필요한 출혈 경쟁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또한 소송전으로 진품·가품 진위 여부가 공론화되면서 인지도를 높이기도 전에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시장의 발전에는 성장통이 따를 것으로 본다”며 “범죄 의식 없이 자행된 부정행위가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글 시시비비 키코에루
시시비비랩

-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6107 청약 땐 '앗 뜨거', 입주 땐 '썰렁'..행복주택에 무슨 일이 [11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18042 34
6106 8억 쓴 'I·SEOUL·U' 7년만에 바꾼다..이번엔 또 뭐? [30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16488 51
6105 졸업 후 11개월 걸려 들어간 직장, 1년반 만에 떠나는 이유? [7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13138 19
6104 '달' 팔아 140억원 벌었다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은 누구? [4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19674 12
6103 "졸업하기 어렵네.."독후감∙한자부터 코딩까지 인증해야 [1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23791 15
6102 300개 국내기업이 연 '뉴 스페이스' 첫걸음 [2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8106 2
6101 해외 취업에선 토익∙컴활∙한국사 대신 '이것' 봅니다 [5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12953 12
6100 600만원짜린데 감자보다 작은 스테이크, 담요도 없다 [6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15087 20
6099 독박숙직부터 임금차별까지..'이것' 어기면 1억원 물어야 [1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8760 6
6098 개인정보 유출 공무원의 말로는?.."이젠 즉시 파면" [3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3535 30
6097 디카프리오와 SK도 투자했다는 '이곳'..정체는?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2255 2
6096 "비자 발급해 드립니다" 원격근무자 유치 경쟁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1681 2
6095 키스신도 찍는 AI 배우..연기 실력은? [6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1 8697 10
6094 동요부터 여성 위한 센슈얼 콘텐츠까지..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1 3011 3
6093 '여름 특수' 노리는 여행업계, 연봉인상·특별 보너스 지급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1 1049 0
6092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소리없는 CM송의 탄생 [1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0 3434 2
6091 BMW, 벤츠 꺾은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신차 1위는?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0 2616 1
6090 10대도 쉽게 구한다더니… '악마의 마약' 펜타닐 비상 [6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0 6842 29
6089 '굿샷'보다 '인증샷'..MZ세대는 왜 '이 운동'에 빠졌을까? [5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9 5830 4
6088 K-드라마 시즌2 확정한 넷플릭스의 속내 [3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9 5112 9
6087 '리틀포레스트' 꿈꾸지만..농촌 향한 청년들의 현실은? [2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9 2549 2
6086 "하늘에서 편의점이 내려옵니다" 드론 배달 경쟁 시작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735 0
6085 시간당 9620원, 알바생 10명 중 7명은 만족..사장님은? [4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3446 4
6084 어디서 일해도 괜찮다는 한국 회사, 어디? [2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3517 6
6083 요즘 정리해고 움직임 활발하다는 '이곳' [1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3698 3
6082 "글램핑, 인공수정 비용도 내줍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595 0
6081 삼성·SK·현대차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나선 이유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970 1
6080 마흔 넘어 일본서 창업한 개발자의 도전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769 0
6079 선장 없이 가는 '바다의 테슬라'..선박도 '자율운항' 시대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1938 3
6078 공무원 5년간 안 늘리고, 신규 채용 줄여..'작은 정부' 시동 [6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3554 18
6077 게임처럼 레벨 오르면 월급도 오르는 회사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5 5752 11
6076 두유 노 '갑질(gapjil)'?..해외서 주목한 한국의 직장 내 괴롭힘 [3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5 4181 26
6075 '믿고 싶은' 100년 미 증시 교훈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5 3537 21
6074 물가 오르고, 주가 빠져야 수익률 뛴다..'청개구리' 투자에 쏠린 눈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4 3363 1
6073 '의사 연봉킹'은 4.9억 흉부외과..성형외과 전문의 2배 넘어 [9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4 7164 4
6072 비장애인이 장애인 연기 잘하면 연기파 배우? [1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4 9429 19
6071 "집밥보다 싸다"..고물가에 날개 단 밀키트 [8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3 4836 3
6070 웹에선 1만원, 앱 1만2000원..앱 결제하면 호구? [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3 4679 7
6069 "퇴사해서 고마워"..급성장 멎은 곳엔 해고 바람만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3 4020 11
6068 "언제는 모셔가더니.." 잘 나가는 회사가 돌변한 이유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2 1570 1
6067 "바닥은 언제?"..국내·외 유니콘 기업들 몸값 폭락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2 1704 2
6066 창업·취업으로 뜨는 자격증 따로 있다던데..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2 1418 2
6065 "주방서 넘어져도 산재"..재택근무법 만든 프랑스·독일 [1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1 2690 3
6064 VJ 울린 '폐지 할머니' 기억하시나요? [8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1 7231 20
6063 "반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출근하세요"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1 3615 1
6062 싸이월드가 쏘아올린 '디지털 유산 상속'..애플·구글의 해법은? [4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7538 8
6061 한국서 잇따라 철수하는 해외 공유 킥보드 업체, 왜 [24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11784 47
6060 철없는 노동부..주52시간 개편 기로에서 '야근송' 추천 [13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10114 55
6059 "이번에 내릴 역이 하나은행역이라고?" [5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8052 8
6058 "그가 아니었으면, KF-21 전투기도 없었다" [3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9328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