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 팔로 트로피 4개 들어 올린 이 사람…그의 아름다운 도전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01 10:36:19
조회 6738 추천 86 댓글 73

2021년 9월 열린 WBC(World Body Classic) 피트니스 대회에서 한 팔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가 있다. 3년 전 사고로 왼팔을 잃은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29)씨. 일반인과 경쟁 끝에 비키니 쇼트 체급, 미즈비키니 톨 체급, 오버롤(그랑프리) 부문에서 우승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여기에다 장애인 부문 챔피언까지 하면서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헤어 디자이너였던 김나윤씨의 이야기가 궁금해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미소가 예뻤고, 인터뷰 내내 당당했고 아름다웠다.


2021년 9월 열린 WBC(World Body Classic) 피트니스 대회에서 3관왕을 한 김나윤씨. /jobsN

-자기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입니다.


김씨는 원래 헤어 디자이너였다. /jobsN

-무슨 일을 했었나요.

“원래는 헤어 디자이너였어요. 17살 때부터 미용 일을 했습니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적성에 잘 맞았어요. 고객들이 헤어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할 때 뿌듯했어요. 점점 단골이 늘면서 성취감을 느꼈죠. 즐거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별 다를 것 없는 평범한 날인 줄로만 알았던 그날, 친구들과 떠난 춘천 여행에서 사고를 당했다.

“2018년 7월15일 햇빛 찬란한 한여름이었어요. 월차를 내고 친구들과 함께 바람 쐬고 오자며 여행을 떠났어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코너를 도는데 넘어지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정신은 잃지 않은 상태였어요. 헬멧을 쓰고 땅에 누워있는데 처음엔 팔이 살짝 아렸어요. 벽에 세게 부딪히면 순간 아린 느낌이 들잖아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오더니 ‘네 팔이 없어’라고 말하면서 울더라고요. 일단은 침착해야겠다는 생각에 친구에게 ‘팔 좀 찾아 줘’라고 말했어요. 막상 친구가 팔을 찾아오니 그때부터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지만 꾹 참았어요. 울기 시작하면 정신을 놓을 것 같아 구급차가 올 때까지 그냥 눈을 꾹 감고 있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춘천의 병원 응급실로 갔지만 그곳에서는 접합 수술이 불가능했어요. 헬기를 타고 서울 잠실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바로 접합 수술을 했지만, 패혈증이 왔어요. 사고 날 때 환부에 균이 많이 들어간 탓이었죠. 그렇게 일주일 만에 팔을 다시 잘라내야 했습니다. 처음엔 팔을 절단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절망적이었어요. 망설였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일단은 살아야 했습니다. 

병원 생활 당시 모습. /jobsN

이후 1년간 병원 생활을 했습니다. 사고로 경추부터 흉추까지 19군데가 골절됐어요. 처음 두 달은 꼼짝없이 누워만 있었어요. 그러다가 사고 이후 처음으로 샤워하러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있어야 할 팔이 없으니까 징그럽고 이상했어요. 보기 싫더라고요. 받아들이기 힘들었죠. 종일 거울을 보면서 일하고 살았었는데, 이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싫어 안 보게 되더라고요.

또래들을 보면서도 많이 울었어요. 당시 병원에 상지절단 장애를 가진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더 무서웠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은 대부분 골절이나 손가락 절단 정도로 병원을 찾았는데, 제 상태가 너무 심각하게 느껴졌죠. ‘다시 민소매나 반팔을 입을 수 있을까’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럴 수 없을 것만 같다는 좌절감도 컸습니다.”

-퇴원 이후 어땠나요.

“퇴원 후 일하던 미용실 대표의 권유로 복직했습니다. 고맙게도 2년간 점장직으로 근무했어요.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헤어 디자이너들을 보면서 ‘이제 난 저 일을 못 하는구나’라는 생각에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12년간 헤어디자이너로 일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했어요.”


운동하는 김나윤씨. /jobsN

-운동을 시작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쪽 팔만 있으니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아 척추 측만이 심해졌어요. 그래서 재활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점점 몸에 관심이 생겼고, 재활 운동을 하는 장애인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재활운동을 전문적으로 배워서 다른 사람에게 운동을 가르쳐주고, 힘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애인이라고 못할 게 없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죠.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재활 운동을 배우다 보니 근력 운동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더라고요. 오랜 병원 생활로 몸의 근육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얼마 전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운동을 지도해주셨던 선생님이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보는 게 어떠냐고 권유하셨어요. 대회가 9월인데, 2달 안에 몸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선수들의 경우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대회를 준비하거든요.

일단 부딪혀보자는 생각에 대회 준비에 나섰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죽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운동했어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 매일 4~5시간씩 운동했습니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서 몸을 만들었죠. 팔이 한 쪽만 있다 보니 할 수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많지 않았어요. 특히 팔과 어깨 운동을 할 때는 양쪽 균형을 맞추기 어려워 자세에 신경 썼어요. 상체 쪽은 거의 기구 사용을 못 했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했습니다.

식단도 철저하게 지켰어요. 하루 4끼를 먹었는데 2끼는 고구마 100g, 닭가슴살 100g을 먹었고, 2끼는 닭가슴살 100g, 단호박 100g을 먹었습니다. 야채도 챙겨 먹으면서 건강 관리를 했어요. 운동하면서 몸의 변화가 느껴지니 뿌듯했어요. 의지만 있으면 운동으로 몸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몸을 못 바꾸면, 난 앞으로 아무것도 못 할거라고 생각하면서 독하게 운동했어요.”

그렇게 김씨는 2021년 9월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WBC(World Body Classic) 피트니스 대회에서 오른 팔로 당당하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비장애인과 경쟁 끝에 비키니 쇼트 체급, 미즈비키니 톨 체급, 오버롤(그랑프리) 부문에서 우승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장애인 부문에서도 남녀를 포함해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이다.


-수상 소식을 듣고 어땠나요.

“상을 받을 거란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어요. 이름이 불리는 순간 정말 얼떨떨했습니다. ‘상복 터졌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정말 기뻤죠.”

김나윤씨는 운동할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의수를 착용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의수를 착용하고 다녔어요. 어느 날 TV를 보는데 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는 장애인이 많이 없는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왜 장애인이 없다고 생각하지? 나도 장애인인데?’라는 생각을 하다가 ‘아, 나도 의수를 끼고 다니지. 겉으로 봤을 땐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팔이 절단된 상태라 의수가 큰 도움이 안 됐어요. ‘기능적으로도 도움이 안 되는데 왜 불편하게 의수를 끼고 살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해 보니 일반인처럼 보이기 위해 의수를 꼈던 거였어요. 남의 시선에 맞춰 살았던 거였죠. 지금 이게 내 모습인데,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의수를 착용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의수를 벗었습니다.”


최근 강원도 양양에 놀러 가 서핑도 했다고 한다. /jobsN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나윤씨. /jobsN

그는 대회가 끝난 뒤로는 하루에 1시간 정도의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은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재활 운동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어요. 또 최근 수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로부터 응원 메시지를 받고 있어요. ‘안 좋은 생각을 했었는데 나윤씨를 보면서 힘을 얻었다’ ‘감동 받았다’ 등의 메시지를 보면 정말 힘이 나요. 내 이야기를 전하면서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할 수 있겠다 싶어 강의도 하고 있어요. 또 일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유튜브 채널 ‘김나윤의 윤너스TV’를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면서 다방면에서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무엇보다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가 될 수 있게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요.

“누구나 한 번쯤은 크게 좌절하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좌절감도 오롯이 다 느끼셨으면 해요. 힘든 감정도 모른 척하지 마세요. 저도 병원에 있을 땐 정말 많이 울었어요. 종일 잠만 자고,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기도 했죠. 힘든 감정을 다 느껴보니 이후엔 새로운 감정이 생겨나더라고요. 어려운 시기라도 얻는 게 있는 것 같아요. 분명 다시 오를 수 있을 테니 모두 힘든 시간도 잘 견디고 이겨내면 좋겠어요.”

글 시시비비 귤
시시비비랩


-

추천 비추천

86

고정닉 0

2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이 웬수, 말실수 줄이면 좋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2/01/18 - -
5627 1800억→7000만원..이 남자가 연봉을 자진 삭감한 이유는? [4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8785 22
5626 “백신접종 안하면 반값 할인”…미접종자 환대하는 그곳, 어디? [8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7133 105
5625 쿠팡 말고 또?..손정의가 3조원 쏜 회사, 어디? [4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0533 13
5624 18살 때 난치병 이겨내고 전교 1등·서울대 갔습니다 [15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7437 90
5623 2022년, 당신의 수입을 늘려줄 자격 시험은? [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9489 4
5622 "입사하면 유급 휴가 1달·휴가비 200만원 드립니다"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352 0
5621 “방귀 한병에 120만원” 이런 걸 누가?…”삽니다!” [13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29464 25
5620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 회사 2위 넷플릭스…1위는? [4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0633 7
5619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정체, 결국은… [11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24308 13
5618 2022년, 당신의 수입을 늘려줄 자격 시험은? [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2403 4
5617 18살 때 난치병 이겨내고 전교 1등·서울대…이 사람이 사는 법 [1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3162 12
5616 짝퉁 잡는 ‘매의 눈’…이젠 5000억 시장 이끈다 [3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7384 3
5615 “2만원짜리 ‘이 게임’, 연 2500만원 ADHD 치료 대신합니다” [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5427 6
5614 연 2700만명 태어난다…한국인 중년 남성이 인도에 벌인 일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6046 11
5613 “애들은 가라”…노인 전용만 있다는 ‘이것’ [3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0 3954 15
5612 “TV 한 대 15만원” LG·삼성만큼 잘 팔리며 200억 번 이 남자 [1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0 3900 11
5611 “입사자엔 2000만원, 추천해도 1000만원”…입 벌어지는 ‘구인의 기 [1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0 3248 2
5610 정용진 부회장도 뛰어든 ‘대박’ 금맥, 알고 보니… [5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9 5837 3
5609 “8개월에 25억 벌었다는 유튜브 벤츠녀도…”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9 8479 28
5608 “5조 쯤은 내놔야…” 기부 역사 새로 쓴 올해 기부왕은 누구?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9 3098 5
5607 투싼 신차 3500만원, 중고는 190만원 비싼 3960만원이라고요?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8 2635 1
5606 손도끼∙염산테러, 중요 부위 사진까지…그래도 최고의 직업? [7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8 7121 17
5605 논란은 있지만…요즘 연예인 투잡한다는 ‘이것’ [3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8 3804 3
5604 거래 한 번에 대기업 월급이…2030 몰리는 이유 있었네 [4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7 10344 6
5602 공무원 10년만하면 1차 시험 면제?…세무사 시험 논란 [6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7 4277 19
5601 “OO하면 115만원 돌려받아”…연말정산 더 받는 꿀팁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7 1875 2
5600 프랑스 명품 백화점에서 ‘아크네·발렌시아가’ 제치고 매출 1위 찍은 국내 [7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4 10805 37
5599 루돌프도 아닌데…크리스마스만 보고 달린 이들 정체는?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4 3637 4
5598 유망한 발레리노가 돌연 무대에서 내려와 한 일은…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4 5510 14
5597 대학 자퇴 청년이 100만원으로 세운 ‘너멍왕국’ 정체는? [6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3 8116 35
5596 “대표님이 미쳤어요”…월급 50% 기부가 목표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3 1480 1
5595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미생·이끼’의 공통점? [1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4975 6
5594 젊은 꼰대? 80년대생은 왜 ‘낀대’가 됐나 [14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7777 12
5593 코로나 구직난도 이 자격증만 있으면 취업 ‘프리패스’ [4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5065 3
5592 미운오리 or 블루칩? ‘화가 권지안’ 솔비, 사실은… [3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1 3402 6
5591 폐지∙김밥 판 11억 모두 남에게 준 할머니, 알고 보니… [7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1 7345 36
5590 파격 아닌 대세…‘3040 임원이 온다’ [5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1 4201 3
5589 치아 색 변하고 역류성 식도염 달고 사는 극한 직업, 추천 이유는? [2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7236 5
5588 “요즘 젊은 엄마들은 아픈 아이 두고 영상통화해요”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4495 2
5587 “전 ‘노가다’해서 하루 30만원씩 벌어요” [9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10091 38
5585 “돈 내셔도 중년 커플, 교수님은 안 받습니다” [11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12352 33
5584 잘나가던 보험사 지점장이 회사 그만두고 제주도에 벌인 일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3400 4
5583 47년 만에 소방관 국가직으로 전환하자, 소방차 바뀌었다 [1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10881 43
5582 “하버드 나와 왜 이런 힘든 길 가고 있냐고요?” [7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9696 5
5581 “고시원서 코딩 연습” 터널 엔지니어가 퇴사 후 택한 제2의 직업 [3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8689 8
5580 이건희∙이재용 부자가 시계 선물한 상위 0.7%는 누구? [3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4925 17
5579 고객 두렵던 인테리어 직원, 치과의사로 깜짝 변신한 사연 [2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3172 4
5578 스타벅스 종이 빨대 10개 중 9개는… [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5608 10
5577 대대로 내려오는 전두환의 ‘칼’, 알고 보니… [4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6 5830 26
5576 집도 못가고 시험만 31번…🌕🌕🌕에 도전하는 연예인들 [2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6 4746 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힛(HIT)NEW

그때 그 힛

1/3

뉴스

디시미디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