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등갤 대장 등신 짠물맨이야 최근 유튜브 보는데 산천어 낚시가 재밌어 보이길레 관심을 가지는데

강원도 차가운 물에서만 나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번 휴일은 강원도를 가기로 했지

새벽에 출발하려다가 잠들어서 아침에 부랴부랴 출발함 아침에 해야 잡을확률이 올라가는데 1시쯤 도착함

휴가 기간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막혔음

나름 국민 포이트라고 함

이번에 구입한 산천어 밥 저거 개당 15000~18000원 ㅋㅋ

이번에 산 계류화 효과 좋더라 ㅋㅋ 그리고 물이 생각보다 차갑진 않았음

으음... 

근처에 송어양식장이 있어서 그런지 여기 돌 바로 아래 엄청큰 송어가 있엇음 근데 걔가 날 봤는지 절대 물진 않더라

그리고 포대자루있어서 던져도 바로 걸려버림 루어빼다가 엄청큰 먼가가 달려나가길레 놀라서 자빠질뻔함

같이간동생 

시원하게 꽝치고 그냥 놀다옴 ㅋㅋ 생각보다 시원하진 않았음 ㅎㅎ

배고프고 덥고 그래서 물회가 생각나서 속초로 옴  강릉에서 속초까지 150km 아까 강릉까지 350 생각하면

하루동안 500km 운전 ㅋㅋ

속초 청초수물회

물회 1인분 24000원

전복섭국 1인분 23000원

오징어순대 14000원 맞나 기억이 안남 ㅋㅋ 하여튼 61000원 나옴

그리고 담날 설악산 갈려고 모텔 알아보니 당일 찾을라니까 15~20만원 달라고함 자리도 얼마 없고 휴가기간이라 그런가봄

저녁7시쯤이고 새벽2시엔 일어나야하기떄문에

그냥 설악산 주차장에서 차박하기로함 ㅋㅋ 휴대용 선풍기 틀어놓고 잠 못씻어서 찝찝하긴 한데 상남자라 ㄱㅊ

저녁 8시쯤 도착해서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있는데 주차장 아저씨 바로 와서 전날꺼 6000원 낼 당일 주차비 1만원

총 16000원 가져감 ㅋㅋ 돈 이렇게 걷어가면 화장실 청소좀 제대로 해줬으면!!

설악산 소공원 입구

곰새끼 만나면 피하고 때린다 그리고 웅담채집 이거 머리에 되뇌이면서 감

첫번째 작전지도 설악산 비선대 입구까진 3키로정도 30분 걸리는데 여기는 시간 제한이 없어서 2시30분에는 주차장에서 출발하는걸 추천함

밤에 조금이라도 많이 올라가야함 낮에올라가면 녹아내림

설악산 입갤 가자마자 보이는 경고판 비탐혐오자로써 저것부터 보였음

첫번째 쉼터 집에 가고 싶엇음 ㅠㅠ 벌레도 많고 입벌리고가면 단백질바 필요없음 ㄹㅇ ㅋㅋ

올라가는데 해가뜸 사진찍을만한곳이 없어서 그냥 여기서 찍음 좀 아래쪽에 사진찍기 좋을만한곳이 있엇는데

이걸 알았다면 거기서 일출사진 찍고 올껄 그랫응 

출입금지랑 길표시해주는 표시목이 같이 있어서 여기서 존나 얼탐 ㅋㅋ

살짝 옆으로 길이 있엇음

2번쨰 쉼터 한모금에 저만큼먹음 아껴먹어야대는데 어쩔수없음 상남자특 뒷일 생각안함

애플워치 기록없으면 등산안한거임

설악산의 거짓말 마등령 1km 이정표는 무조건 구라임 2키로는 남앗다 생각하고 걸어야함 ㄹㅇ임

내가 저거에 2번속음

그냥 올라가다 찍은거임 할말없음

마등령 삼거리 도착 공룡능선의 입구이기도함

아침밥먹기로함 어제산 햄버거

요즘날씨에 김밥은 금방 상해서 햄버거가 짱임 식어도 맛잇음 ㅋㅋ

빅맥먹으면서 한개더살껄 이러면서 후회함 ㅋㅋ

콜라 아껴먹어야함

건너편에서 밥먹던 아저씨들의 더러운 양심

쓰레기 버리면서 산 죽이제 이쁘제 잘왓지 이러는거 보니까 역겨웟음

사진제한으로 공룡능선편은 다음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