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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후기앱에서 작성

로고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1 19:04:35
조회 2482 추천 15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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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38분 어의곡주차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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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전 화장실에 들려 몸을 가볍게 해준 후

처음에 울프하운드까지 껴입었다가 더워서

바로 벗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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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등산 시작 입구에 댕댕이 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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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를 지나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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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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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휴게소에서 산 35000원 아이젠도 껴주고
파랑색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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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2시 가까이 되서 늦은 점심으로 싸온 갓데리아

킹고기버거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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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한컷 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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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욱후웁 SOSO 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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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늘이 보이기 시작 했다..
사실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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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기온 -5°C

이미 울프하운드는 다시 입고 있었다


15시 29분 비루봉 정상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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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가보니 커플 두쌍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가져온 초코바 먹으며 멍 때리고
있으니 어느순간 사라지고 없더라
정상에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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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루봉 정상 인증샷 찍음 히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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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떨어지기 전에 부랴부랴 하산 중 다행히
늦지 않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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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환 기념 댕댕이 쓰다듬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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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장실에서 찰칵.. 헉헉 체력 방전이야..
이때가 17시 20분이다


설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소백산
작년에 덕유산도 가봤는데 경사가 덕유산에 비해
급하지 않아 고만고만하게 힘들었다
난이도를 따지자면 덕유산>>소백산
둘다 설산으로 유명한곳이고 각각의 매력이
있어 우열을 가리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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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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