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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 다녀옴앱에서 작성

시펜수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0 02:29:48
조회 630 추천 16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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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비고개에서 에너지젤 하나 먹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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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전히 맛없음

러닝 시작할 때 샀다가 맛없어서 짱박아뒀던 거 처리 할 겸 들고옴

카페인도 넣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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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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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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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지나온 연인산 능선을 바라보니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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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봉까지 가는 길은 가파른 데다 눈까지 있어 힘들었다

10분도 못가 멈춰 쉬고 또 조금 가다 쉬고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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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르막 오를 때 힘들면

힘들다는 일차원적인 생각이 지배적이라

잡념이 끼어들 여념이 없는데

이 때는 좀 지쳐서인지 내가 살아온 삶을 성찰하는 특이한 경험을 했음ㅋㅋ

그래도 어떻게든 계속 가니까 도착하더라

매러똔 정신 발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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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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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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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게 나와서 아쉬운데 실제로 운악산이 상당히 멋있어 보였음

2봉까지 가는 길은 고도차가 크게 없지만 발 빠지는 곳이 유독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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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슬슬 질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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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봉 도착!

뒤로 정상인 1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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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야

힐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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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넣자

1봉과 2봉의 높이는 비슷하지만

월악산 중봉-영봉 처럼 내려갔다 올라가는 느낌이 심했다

봉우리 사이에 오르내림이 있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지치기도 했고 눈 때문에 더 크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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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ㅎㅎ..  ㅎㅎ..!!

하산할 때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사실이 절망적이었다

눈이 많이 와서인지 가지들이 많이 처져있었는데

모자 눌러 쓰고 발 앞에 보며 걷다보니 가지에 수도없이 박았음

또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나뭇가지 잡다가 ,

위에 쌓여있던 눈이 목에 쏟아져 옷 안으로 다 들어가거나 하는 등

여러 설산 이벤트들이 산행 경험을 다채롭게 만들어 주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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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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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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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 경치가 기가 막히네요

고생해서 오른 보람이 있는 조망이었다

경치도 감상하고 전화도 한통하고 나니까 좀 살아나는 느낌이 있었음

하산버프 받고 2봉으로 되돌아 갔다

아까만큼 힘들진 않네 하며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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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뀜

꽤 많은 분들 마주쳤는데

안내산악회로 오신 분들 눈때문에 시간 빠듯했을 거 같다

어찌저찌 2봉으로 돌아옴

하산길도 길 예정이어서 마지막 보급 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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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는 거 같아서 좀 민망하네 ㅎㅎ

연비가 안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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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 백둔봉으로 하산하면 되는데

오면서 들었던 불길한 예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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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지나간사람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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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얼마나 쌓인건지 길이 어딘지 감도 안잡히는데

그냥 gps 헤딩 화살표 믿고 앞으로 갔음

종아리쯤 빠졌을 때 그냥 돌아왔어야 하는데

좀 더 가다가 갑자기 허리까지 쑥 빠짐

이때 본능적으로 "위험하다"라는 느낌이 생체신호로 다가옴

다리가 쉽게 안 빠지길래

빠져나오려고 주면 나뭇가지 붙잡았는데

건조해서 너무 쉽게 부러지더라

몸 비틀어 뻗어서 더 굵은 가지 잡아서 빠져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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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사투의 현장

사실 그정도로 위급한 건 아니었는데

경험도 없는 주제에 무리하고

나를 위험에 내몬 거 같아 반성하게 되더라

조금 가다가 꼴아박은 거여서 바로 2봉으로 돌아올 수 있었음

이제 선택지는 두 개였는데

다시 1봉으로 가서 다른분들처럼 승천사로 하산하거나

아재비 고개까지 내려가서 백둔리쪽으로 계곡타고 하산하거나였다

후자를 택함

3봉 거쳐 아재비고개까지 돌아가는 길도 엄청 길게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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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는 꽤 녹아서 슬러시 구간이 많아져 색달랐음

좋았다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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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비고개 도착하니 해 많이 낮아져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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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으로 들어서자 해가 능선 너머로 들어가고 어두워지기 시작함

해지기 전에 빠져나가야 하는다는 생존본능이 발동했는지

지친 느낌 사라지고 거의 달리듯이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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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했는데 떨어지는계곡물 발견해서 받아 마심

뭐가 들어있을지 몰라 찝찝했지만 눈 녹은 물이라 엄청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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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등산화만 신다가 중등산화로 바꾸고 첫 장거리 산행이었음

확실히 발 피로감이 적었던 거 같다

아이젠끼고 하루종일 눈에서 미끄러졌는데 발이 아플정도로 피로하진 않았음

계곡길에 돌 많았는데 저위로 뛰어도 괜찮았음

또 이번 산행중에 잘못 디뎌서 발목돌아가려는 거 몇번이나 물리적으로 막아줌

확실히 무거운데 장거리나 돌길에는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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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 나오고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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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나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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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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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마을길 따라 연인산주차장까지 걸어가서 차타고 복귀

운전하는데 정신 나갈 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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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들어갈 때 부르르 떨렸다 녹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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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했기 때문에 무모한 산행을 했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경험이었고

내외적으로 조금 더 단단해진 거 같음

한동안 잊지 못할 산행이 될 거 같다

좋았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TMI)
2년 전에 전여친이랑 연인산에 갔다가

말벌 떼에 습격당해서 응급실 간 적 있음

아무것도 모르고 올블랙 착장, 벌꿀오소리 코스프레하고 가서 더 쏘였음

상판리쪽 코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도에 표시된 정규 탐방로였는데 길 바로 옆에 벌집 있었음





이번 산행에서 많이 챙겨 먹은 거 같아서 계산해봤더니

차타고 들머리가면서 아침 먹은 거까지 포함하니까

총 2600kcal 먹고 4L 정도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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