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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다녀왔다

가라몬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18 21:54:36
조회 809 추천 22 댓글 45

최근에 힘들게 등산을 하지 않아서 체력도 약해졌고


힘든 곳을 좀 가보고 앞으로는 더 멀리 가기 위해서 몸을 풀 겸 월악산을 다녀왔다




월악산은 험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었다


안내산악회로 월악산을 갔는데 7시간 정도의 시간을 준다고 해서


시간이 모자라거나 체력이 떨어질게 염려되어서


중간에 먹을 수 있는 간식과 바나나, 빵 그리고 에너지젤을 챙겼고


게토레이 1.5L와 물 1L를 챙겨서 갔다




이동 루트는


수산교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 - 마애불 - 덕주 휴게소


위 루트로 이동을 했다




안내산악회 버스가 수산교에서 내려주고 등산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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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런 포장도로를 이동해서 보덕암까지 이동을 해야 했다


길은 편하지만 경사가 있고 처음에는 마을을 통과해야 해서 길이 헷갈리기 때문에


지도를 켜서 확인을 하면서 이동을 했다


길은 편하지만 경사가 조금 있는 편이어서 몸풀기로 천천히 이동을 하면 좋은 코스였다


산이 험하다고 해서 페이스를 조금 늦춰서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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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암 직전까지 가면 이제부터는 등산 코스가 나온다


처음 맞이하는 것은 이런 철계단이다


다른 산들도 계단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이런 계단이 많았다


만약에 체력관리가 안 되었다면 이런 계단을 올라가다가 힘이 많이 빠져서 고생을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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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을 조금 지나면 이런 나무계단도 나온다


앞으로는 계속 계단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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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이런 꽃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지난주에 다른 산에 갔을 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계절이 완전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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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덕암까지 오게 되었고 진짜 등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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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계단이 나오고


주변에는 풀도 많이 보이고 나뭇잎도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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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꽃이 있어서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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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올라가면 이런 평지 느낌의 길도 나온다


아직까지는 풍경이 좋거나 경치가 좋다는 느낌은 별로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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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침엽수 사이로 경치가 보이기도 했는데


겨울과는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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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직 꽃들이 많이 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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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별로 경치가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꽃들을 보고 올라가니


그렇게 많이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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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이런 식으로 아무 장치도 없고


미끄러지기 쉬운 길들도 나오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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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단과 돌길을 계속 지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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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런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 나타나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더 좋은 장소에서 보겠다는 생각에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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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까지 길은 편하지는 않았고 생각보다 경사가 심해서 힘이 많이 들었다


다양한 종류의 지형을 만나고 평지가 거의 없는 오르막이어서 내 뒤로는 사람들이 없었고


먼저 출발했던 사람들은 뒤처지고 있는 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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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까지 올라오면 드디어 호수가 잘 보이는 곳이 나타나고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면서 잠시의 휴식을 취하게 된다


공간이 넓어서 휴식을 취하기는 좋았지만 먼저 도착한 산악회가


공간을 차지하고 앉아 있어서 사진만 찍고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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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으로 가는 길은 바로 이런 오르막 데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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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이동하다가 하봉까지 걸린 시간을 체크하고 이동을 다시 시작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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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봉까지는 경치도 별로 없어서 힘만 들었는데


이제 중봉으로 가는 길은 산의 모양도 보기 좋고


경치도 좋아서 가다 서는 일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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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경치가 이전과는 확실히 다르다


미세먼지도 없어서 멀리 까지의 색상을 다 느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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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만 보고 가는 게 아니고 가끔은 뒤돌아 보면서 가게 되었다


경치가 좋은 곳에 가면 자꾸 뒤돌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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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부러진 나무가 있는데


산세와 비슷한 형태 같아서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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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이런 계단의 연속이다


앞으로는 계속 이런 계단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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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바라보면 저런 계단을 가야 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피곤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높이가 높지 않아 보여서 일단은 그냥 가보자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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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는 길에 가끔은 뒤를 돌아보면서 이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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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저런 바위가 저 위치에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예전 같았으면 이런 산에 어떻게 올라 왔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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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서 영봉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이정표에서 시간을 확인했다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왔지만 산이 험해서 체력 소모도 컸다


그래서 이 지점에서 에너지젤을 1개 먹고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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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길을 이동하고 


영봉 직전에 이런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이정표부터는 계단의 연속이고 중간에


앞선 사람들이 지쳐서 옆으로 빠져서 쉬는 장면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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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까지는 예상보다 너무 빨리 도착을 했다


분명 난이도가 엄청 높은 악산이라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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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은 사람들이 계속 있어서 따로 촬영을 못 하고 주변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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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특이한 모양의 산을 보았는데 어딘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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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정말 좋아서 멀리까지 잘 보이는 상태였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기 시작해서 약간은 더위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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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에서 마애봉으로 향하는 길에는 이런 계단이 많이 나오는데


내려가면서 만약에 이쪽으로 왔으면 난이도가 더 높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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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이 자주 발생한다고 다리 위에 철망으로 막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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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동하는 길은 이런 편안한 길들이 나온다


하지만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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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중에 주변을 둘러보니 이쪽의 산도 다른 산들과는 많이 다르게 느껴지고


경치도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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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 나오고 사람들은 여기서 사진을 찍고


정상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마지막 계단을 올라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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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런 바위 사잇길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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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계단의 연속이다


생각 이상으로 지루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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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변 경치를 보면 사진 찍을 곳을 찾다 보면


어느새 천천히 내려가면서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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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계속 내려가면서 이런 다리를 만난다면 이제 거의 다 하산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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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이런 돌길이어서 무릎이 살짝 아프기도 하지만


경사가 약해서 산성을 보고 풍경을 보면서 천천히 이동하면 어느새 다 내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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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동을 하다보면 하산이 끝나게 된다





월악산은 예전부터 많이 힘든 산이라고 듣고 준비를 많이 해서 가야 한다고 들었었다


아마 예전에 나였으면 분명 첫 번째 봉우리에서 집에 간다고 내려갔을 것이다


길이 오르막의 연속이어서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중간에 물을 보급할 곳이 없어서 준비를 해서 가야 했다


중간중간 사람들을 보면 지쳐서 정신을 차리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보이기도 했다




하산을 마치고 시간을 보니 너무 빨리 내려와서 버스 출발까지 3시간 이상을 기다리게 되었다


그리고 짐 정리를 하던 중에 장갑을 또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되어서 


덕주사까지 올라가면서 찾아봤지만 역시 찾지 못했다


최근에는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들이 많아져서 걱정스럽다




이번 등산 중에는 게토레이 1.5L를 다 마시지 않았고 에너지젤 1개만 먹었다


월악산이 생각보다 할만하다고 느껴졌으니 이제 더 멀리 갈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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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096 등산 시작하고 중년 및 노인혐오 심해져서 큰일이다 [3]
ㅇㅇ(118.235)
05.13 187 10
343092 이거 어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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