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임박…코인·주식 시장에 미칠 영향은? 1월 14일 발표 있을까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2 13:56:06
조회 2061 추천 3 댓글 4

시장에서는 다음 판결 공개일인 1월 14일에 결론이 나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 [사진 = AI 생성 이미지]



 

지난주 금요일, 시장은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관세의 법적 정당성에 대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대법원이 당일 관세와는 무관한 단 한 건의 의견서만을 발표하면서 판결은 일단 보류된 상태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다음 판결 공개일인 1월 14일에 결론이 나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는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한 것이 법적으로 정당한지 여부다. IEEPA는 원래 국가 비상사태 시 적대국의 자산을 동결하거나 경제 제재를 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으로, 대법원은 대통령이 이를 ‘관세 부과’ 수단으로까지 확대 해석해 사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전망이다. 두 번째 쟁점은 만약 판결이 위법으로 나올 경우, 이미 납부된 천문학적 규모의 관세를 기업들에게 돌려줘야 하느냐는 문제다. 코스트코를 비롯한 수천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수천억 달러를 관세로 납부한 상황에서, 환급 결정이 내려질 경우 미국 국가 재정에는 전례 없는 타격이 불가피하다.

 

월가에서는 이번 판결이 어느 한쪽의 완승으로 귀결되기보다는, 여러 요소가 뒤섞인 이른바 ‘혼합형(Mishmash)’ 판결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역시 최근 인터뷰를 통해 대법원이 IEEPA의 권한을 일부 제한하거나 환급 범위를 특정 조건으로 한정하는 등 절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직접 언급했다. 

 

그는 다만 이런 판결이 현실화될 경우, 트럼프가 관세를 외교·통상 협상의 핵심 카드로 활용해왔던 정책적 유연성은 상당 부분 약화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국민들에게 아쉬운 결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령 환급이 이뤄지더라도 기업들이 이를 소비자에게 돌려줄 가능성은 낮다며 사실상 ‘헛돈 쓰기’가 될 수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는 환급이 소비 진작이나 물가 안정으로 곧바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월가 전문가들은 판결 결과에 따른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극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선, 대법원이 관세 부과를 위법하다고 판결할 경우, 시장에서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물가 안정, 그리고 이에 따른 금리 인하 속도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식과 코인 시장 모두 단기적으로 강한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환급 규모가 지나치게 커질 경우 미국의 재정 적자가 확대되며 국채 금리가 오히려 급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관세 무효화 판결 자체는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환급 규모와 이후 정책 대응, 나아가 보복 관세 가능성까지 고려할 때 시장의 방향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이번 판결은 관세의 법적 운명뿐만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의 후속 대응 및 보복 관세 예고 여부에 따라 시장에 호재가 될 수도, 혹은 장기적인 불확실성의 시작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전 세계 투자자들은 이제 14일에 발표될 대법원의 입 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뉴스 홈 | 코박 - 가상자산 투자정보 플랫폼(cobak.co)


매일아침 똑똑한 코인 인사이트, 코박 뉴스레터 구독하기



▶ 즐거운 한 주 되시고,맛점하세요 ^^▶ 일요일 끝이군요 ㅠㅠㅠ▶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 비트파이넥스 고래들 롱포지션 대량청산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7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해외 유명인들과 있어도 기가 전혀 죽지 않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2/09 - -
1923 '1월 CPI' 연준 목표 근접했지만 추가 인하엔 부족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3 0 0
1922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예상치 하회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 0
1921 강남 경찰서, 확보해 보관하던 BTC 22개 분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1 0
1920 페퍼스톤, 호주에 저가 플랫폼 출시로 암호화폐 시장 진출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4 0
1919 블랙록, 아시아에서 암호화폐 비중 1% 투자로 큰 수익 기대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6 0
1918 비트코인 운명의 기로 '65K', 지지인가 지옥행 급행열차인가?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 0
1917 콜드월렛은 있는데 코인만 사라졌다? 가상 자산 보관 구조에 대한 오해가 만든 보도 프레임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 0
1916 미 백악관-스테이블코인 규제 타협점 찾나? 이목 집중되는 XRP와 RLUSD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4 0
1915 미국과 필리핀의 암호화폐 CEO가 2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사기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9 0
1914 CFTC 위원장 셀리그, 암호화폐 시장 관계자들을 35인 자문위원회에 합류시키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4 0
1913 역대 최악의 불확실성의 시대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3 0
1912 예측시장 관할 논의 본격화…미 규제당국, 암호화폐 제도권 편입 가속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1 0
1911 비트코인, 숨죽이고 있다: 25억 달러 규모 옵션 만기로 최대 손실 예상 가격은 7만 4천 달러 [4]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395 0
1910 거래 수수료 의존도 낮춘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한파 속 체질 개선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8 0
1909 세금 면제에 선물거래 허용, 태국의 아시아 '크립토 허브' 선점 가속도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4 0
1908 비트코인은 달러처럼 성장한계에 도달? 리플 전 CTO 발언의 의미 [1]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1 0
1907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시장 부진 속 6억 6,700만 달러 손실 기록 [1]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2 1
1906 테더, 마이닝 OS를 무료 공개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1 0
1905 수익을 금지당한 스테이블코인이 요술 부리기 시작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1 1
1904 암호화폐 시장 숨죽여: 월가는 미국의 중요한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에 대비하고 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52 0
1903 코스피 랠리에 빚투 폭증, 신용융자 잔고 31조 돌파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8 0
1902 미국 암호화폐 대출업체, 출금 중단 - FTX 사태와 같은 위기가 다시 발생할 조짐인가?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8 0
1901 AI 대체 공포 확산에 부동산 서비스주 급락, CBRE 하루 12% 추락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92 1
1900 영국, 토큰화 채권 시범 사업자로 HSBC 선정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7 0
1899 JP모건 전략팀 '헤지펀드 물량 정리 끝, 이제 실적이 답이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7 0
1898 트럼프와 연관된 WLFI가 국경 간 결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월드 스왑"을 발표했습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9 0
1897 X Money 출시 예정???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2 0
1896 태국,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다: 암호화폐, 규제 대상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승인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6 0
1895 페퍼스톤, 호주에 암호화폐 전용 거래소 개설: 주요 CFD 브로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0 0
1894 2월 12일 목요일 비트코인 : 전략 유지, 비농고용에 대한 짧은 코멘트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7 0
1893 비트코인 약세장 원인은 ‘유동성’ 부족?…유동성 문제가 발생하는 두 가지 이유 [9]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336 4
1892 MetaMask 보상 프로그램, 한정 아바타 NFT 배포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1 0
1891 이더리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고 있었던 이유 그리고 대응?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96 0
1890 러시아 막으려고 칼 뽑은 유럽, 이슬람 금융 실험실로 변신한 아시아의 스테이블코인 난전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0 0
1889 홍콩·말레이 규제 완화, 토큰화 원자재 시총 61억 달러 돌파 [1]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3 0
1888 북한 해커들이 AI 기반 가짜 줌 통화를 이용해 암호화폐 탈취를 자행하는 방법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820 3
1887 팬케이크스왑, CAKE 발행 한도 4억 개로 전격 감축... '울트라 디플레이션' 시대 선언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9 0
1886 3차 상법 개정안 공청회 확정, 자사주 처리 방식 격돌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5 0
1885 블랙록, 재무부 담보 토큰 및 UNI 매입으로 첫 DeFi 시장 진출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3 0
1884 1월 비농업 고용 13만명 증가, 실업률 4.3%로 낮아져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0 0
1883 레이어제로, 하락세 극복: 획기적인 '제로' 블록체인 출시로 ZRO 41% 급등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82 0
1882 한국 소매 투자자 이탈, 단순한 공포인가 자금 재배치인가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7 0
1881 유럽의회, ECB 디지털 유로 제안 지지 [1]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4 0
1880 레이어 제로 급등? '새로운 체인'을 만든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67 0
1879 Bofa 한국 코스피 버블 자산으로 추가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52 0
1878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은 과매도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52 0
1877 비트코인 ETF에 6억 8천만 달러 유입: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무엇일까?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7 0
1876 로빈후드, 토큰화된 자산 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테스트 시작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60 0
1875 미 1월 비농업 고용 발표 앞두고 시장 긴장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94 0
1874 프랑스에서 판사 납치 혐의로 6명 체포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