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트 마인은 428만 5000 ETH를 보유 중이며, 미실현 손실은 약 66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ETH이 하락 중에도, 매집은 이어가고 스테이킹 비중을 늘리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실현손실은 ‘팔아서 손실이 확정된 상태’가 아닌, 미실현 손실로, 아직 팔지 않아, 손익이 ‘평가상’으로만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미실현 손실은 기분은 나쁠 수 있지만, 투자 전략 자체가 실패했다는 증거는 아니며, 오히려 장기 매집의 경우, 구조적으로 하락장에서 미실현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과 관련하여, 개인적인 관점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톰 리’의 여유
하락장에서 대부분의 큰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강제 청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기 투자’와 ‘레버리지’는 상극이며, 하락장에서 계속 추가 매수를 하기 위해서는 만기 압박이 없거나, 추가 하락에도 포지션이 강제 종료되지 않는, 즉 ‘가격 전망’보다 ‘재무 구조’가 더 중요합니다. ETH의 경우, 가장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는 스테이킹이라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보유만 하고 있으면, 하락장에서도 손실만 커지지만, 스테이킹을 한다면, 하락장에서도 ETH의 수량 자체가 조금씩 늘어나며, 장기 투자자 입장에선 시간이 흐를수록 가격이 회복될 때, 보유 수량 증가로 회복에 이전보다 더 적은 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이킹 비중을 늘린다는 것은, 단순 낙관이라기보다 ‘장기전’에 돌입하겠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실현 손실, 이더리움 가격에 악영향?
사실상 개인이 미실현 손실이 큰 것과, 기관이나 기업의 미실현 손실이 큰 것은 아예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이미 기업에서 높은 가격에 구매 후, 가격이 오르면 손실 회복 구간에서 대량 매도할 수 있기 때문에 상승이 제한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톰 리는 ‘이러한 주장은 이미 예상된 부분’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반대로 단기 차익이 아니라, 장기 보유와 스테이킹을 위해서라면, 조금의 상승으로 매도하는 것보다 계속 보유하면서 수량을 늘리는 전략일 수 있고, 오히려 유통 물량이 줄어들면서 매도압이 완화될 가능성 또한 생깁니다. 결국, 현재의 미실현 손실이 후에 어떤 결과로 시장에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장기 매집의 경우 하락장에서 미실현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톰 리’가 이러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 또한 ‘유동성’이며 개인의 투자 과정에서도 여유 자금의 중요성과 함께 과도한 레버리지와 잦은 매매는 오히려 기댓값을 무너뜨린다는 점을 인지할 수 있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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