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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바 리뷰)- 캠벨타운 로크, y's land bar ian, owl
아키바 구경하고 리쿼샵 구경한 건 대충 올렸으니 거두절미하고 바로 바 리뷰 시작하겠음. 그 전에 캠타로 가기 전 저녁. 캠타로에서 한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던 카츠동집.맛은 있었음. 가격은 좀 비쌌지만... 애초에 이 근처가 가격 때가 다 비싼듯. 여튼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평가기준은 이러함.5점: 냄새, 맛, 피니쉬 세가지 요소 모두 강렬하고 인상적이며 볼륨감이 뛰어남. 92점 4점: 훌륭하지만 세가지 요소 중 한 가지 정도 아쉬운 점이 있음. 3점: 괜찮지만 특별한 인상이 없거나 취향에 맞지 않음. 2점: 여러 향미 요소에서 부족함이 느껴짐. 1점: 여러 향미 요소도 부족하고 취향에도 맞지 않음. 0점: 평가를 떠나 그냥 불쾌함. 5점 wb/ 92 ~4점 wb/ 88-913점 wb/ 84-872점 wb/ 80-831점 wb/ 70-790점 wb/ 60-69. 갤럼들에게는 익숙한 그 곳.익숙한 그 전경. 아쉽게도 올드 바틀은 많이 없었다. [글렌 모렌지 25] 애칭 말랑쥬. 사실 예전부터 궁금하긴 했는데 + 스타트로 도수 낮은거 찾다가 이거 주문함 노즈- 매실. 베리. 사과 핵과류. 장향. 흑설탕. 약간의꿀.전체적으로 볼륨이 약하고 희석된듯한 느낌.팔레트- 흑설탕. 약간의 매실. 자두. 사과. 약간의 스파이스. 밝고 경쾌한 뉘앙스이나 볼륨이 약해서 뭉개지는 느낌임 피니쉬- 약간의 단내. 흑설탕. 잔당감. 흑당.[점수: 3-4, wb/87-88] 잘 만든 올드쉐리에 물을 시발 타도 너무 많이 탔음. 아주 많이 실망스럽다.[글렌파클라스 1970] 애칭 말랑빠굴야스. 기대 많이 했는데 조금 실망함. 노즈- 흑설탕. 사과. 매실. 푸른. 건 과일. 장향. 약 내음.내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올드 쉐리의 프로파일. 의외로 황은x 다만 볼륨이 썩 강하지는 않음. 팔레트- 강렬함. 황. 매실. 베리.사과. 흑설탕. 오일리함. 흑당. 푸룬. 베리. 신선하다. 후반에는 황도 안남.실망한 노즈에 비해 팔레트는 괜찮았다. 피니쉬- 짧고 얕음 거의 없는 수준. 앞선 과일들이 빠르게 스쳐 지나감. 약간의 잔당감.점수: [4-5, wb/ 91-91.5] 살짝 하자 있는 올드 쉐리글파. 맛은 좋으나 노즈 피니쉬의 하자로 점수가 낮다.[포트엘렌 1982 블룸스버리] 이제 없을거임. 마지막 한잔 남은 거 캠타로 온 중국인들에게 추천해줬으니... 갠적으로 엄청 궁금한 병입자였는데 인상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 보일때마다 다 줏어먹어 볼듯. 노즈- 엄청 덴스함. 탄 고무. 꽉 뭉쳐있음. 단, 가수하고 스월링하면 피어남. - 피티함. 베리. 매실. 사과... 상당히 쉐리틱 하다. 엄청 좋음. 올드쉐리에 강렬한 피티함을 더한 느낌인데 딱 피트가 5대 5, 6:4 정도라 좋음.여기서 더 쌔면 피트가 완전히 잡아 먹는데 그 정도 까지는 아니게 밸런스가 잡혀있다.팔레트- 강렬한 피트. 베리. 매실. 사과. 잿 내음. 강렬함. 세콤 달콤 하니 맛있음. 몰티함. 약간의 오일리. 왁시.굉장히 강렬하고 맛있음. 이제것 내가 먹은 피티드 쉐리중애서는 얘가 잴 맛있는거같워.피니쉬- 딸기 약내음 탄 내음. 재.특히나 재 느낌이 강하고 길게 이어짐.점수: [5, wb/ 93] 맛있는 블룸스 버리 포트엘렌. 혹시나 이런 촌스러운 라벨이 보인다면 증류소 불문하고 함 드셔보셈. 여튼 이렇게 딱 먹고 바로 나옴.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를 가기 위해서. 미츠코시마에. 신바시 근처 어딘가인데 이 근처에 랜드 바가 있음.위치는 이곳.이안바의 입구. 일반적인 바와 다르게 저런 게 있어서 찾는데 그리 큰 문제는 없었다.[ 이안 바의 전경. 화질이 어떨지 모르겠으나 대충 봐도 컬렉션이 꽤 괜찮은게 느껴질거임.]당장 위갤에서는 아무도 안 가본거 같아서 최초로 리뷰를 남겨봄.우선 컬랙션 이야기. 올드 바틀도 많고 특히나 파클 70,60년대가 많음. 이안 상이 말하길 예전에는 더 좋았다고 함.실제로도 그랬음. 당장 옛날 리뷰들 보면 전설적인 바틀들을 여기서 먹었다는 게 꽤 보임 (MI animal 시리즈. sestante 등등...)다만 이 바가 인스타, 페북도 없고, 영업시간도 이상하다 보니 나 같은 외지인들은 알 길이 없는 게 큰듯.여쭤보니 토.일 쉬고 저녁 7시 부터 12시까지만 함. 그냥 취미로 하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거나 그것과는 별개로 핀치바 마스터도 그렇고, 캠타로 마스터도 그렇고... 일본 바 운영하시는 마스터 분들은 대부분 이안바 마스터를 알고 계시는 듯 했음.그래서 전체적인 평은... 어... 컬렉션은 좋고 접객은 그저 그럼. 엄청 살갑고 달가운 접객을 기대하면 별로고 그냥 혼자서 조용히 올드 먹으러 간다고 하면 괜찮음.가격대는... 잘 모르겠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엄청 싸지도 않고 엄청 비싸지도 않은 그런 느낌.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 기억나는 가격들은 옆에 적어 놨음. [글렌파클라스 1966] 이안바에서의 첫 바틀. 60년대 쫙 깔려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맛있는 놈으로 추천 받아서 이거 함. 하프 8천엔 노즈-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향. 쉐리가 너무 쌔니까 커피향이 남. - 데메라라 럼. 말라 붙은 건 자두. 초콜릿. 매실. 사과. 셀러리같은 향도 존재함.초반에는 볼륨감이 강했는데 시간 지나면서 약해짐. 볼륨감은 엄청 좋지는 않아도 나름 좋은편.팔레트- 견과류 처럼 고소함.+ 바닐라에 약간의 황. 밀키함. (초반에 딱 이 맛이 나는데 굉장히 독특하다.)그거 지나가면 흑당. 커피. 럼 같은 맛. 럼래이즌. 매실.사과. 에스태르. 망고. 초콜릿. 코코아. 꽤나 탄닌감이 있고 강렬함.팔레트가 다채롭고 레이어가 져 있음. 서순대로 견과류의 고소함. 밀키함. 흑당 커피 럼... 럼레이즌. 매실 사과 에스테르 초콜릿 코코아순으로 퍼져 나간다. 질감이 좀 워터리 한거 빼면 다 좋았음. 맛의 복잡도, 완성도 만큼은 내가 먹어본 쉐리들 중에서는 손에 꼽을듯.피니쉬- 흑당 흑설탕. 건포도. 쌉싸래함. 커피.엄청 길지는데 짧지도 않음.노즈 피니쉬는 둘째 치고 맛이 상당히 다채로워서 좋았다.점수: [5 wb/ 92.5-93] 맛의 프로파일은 진짜 다채롭고 풍부함. 다만 살짝 워터리한 느낌이고 노즈는 살짝 아쉽다.[사마롤리 쿠알라 1977] 하프 8천엔, 원래 좀 더 비싼데 얼마 안 남아서 할인 해줬다고 하심. 향- 레몬. 피티함. 몰티함. 약간의 시큼한 과일 식초 같은 느낌이 있음. 약간 fishy 한 느낌. 바닷물.완벽한 알콜 통합 우수한 발향감.다만 시간 지날수록 전체적인 향이 좀 약해짐 내가 먹은 사마롤리류는 높은 확률로 이렇더라? 특히나 이 시기 병입들이 그런듯.맛- 달고 시고. 꽉 차있음. 엿기름. 재. 후추. 레몬. 차. 말린 풀. 꽃같은 느낌. 포카리 스웨트. 바닷물.포카리스웨트 같은 맛이 지배적임. 끝으로 레몬 차 풀 같은 느낌.소금물 맛도 살짝 나고. 여튼 독특함. 피니쉬- 설탕물. 엿당. 피티함. 재.그냥 저냥 나쁘지 않음.점수: [4-5 wb/ 91.5-92] 특이한 포카리스웨트 맛 쿠일라 완성도는 좋으나 내 취향은 아님.[벤리악 1979] 시나노야 픽.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 중 하나. 프루티 야쯔로 부탁해서 나온 바틀. 하프 4000엔 이었나? 노즈- 강렬한 사과. 청포도. 파인애플 꿀. 레몬. 전체적으로 상쾌하고 신선함. 완벽한 알콜 통합. 뛰어난 볼륨.엄청 복잡하고 다채롭지는 않지만 발향감도 좋고, 알콜통합도 좋고 다 좋음. 맛- 청포도. 사과. 망고. 강렬함. 약간의 풀 비릿내. 꿀. 배. 곡물. 바닐라.맛이 강렬함. 왁시하거나 오일리 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 피니쉬- 배. 약간의 곡물. 핵과류. 되다만 바닐라.점수: [5 wb/ 92-92.5] 맛있는 벤리악.세스탄테, 혹은 문임포트 있는지 여줘 봤는데 3개 나옴. 크라겐모어, 인치고워 그리고... [MI 토버모리.1972] 하프 4500엔인가 줬음. 노즈- 알톨통합 완벽함. 무겁고 중후. 미티함+ 견과의 고소함, 탄 설탕. 데메라라. 매실 사과. 흑당. 미티하다 못해 스모키한 느낌. 맛- 강렬함. 미티함. 스모키. 매실. 애스태르 폭1탄. 건포도. 탄닌감. 사과. 건포도. 청포도. 초콜릿. 흑당. 흑설탕.진하고 강렬한데 그 안에서도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 강함. 질감은 두껍고 무겁고, 동시에 밝고 어두운 맛이 둘 다 나는 훌륭한 쉐리.피니쉬- 흑연.쌉싸래한 초콜릿. 카카오닙스. 매실 사과. 에스테르. 길지는 않음. 적당함.점수: [5. wb/ 93-93.5] 토버모리의 정수. [DL rose bank 1990] 좀 특이한 거 추천해 달라고 해서 받음. 이게 나토 뭐 기념해서 나온거라던데 일본에는 수입이 안 된 거라고 하심.참고로 가격은 하프 4000엔노즈- 로유랜드 특유의 풀내. 레몬. 파인애플. 배. 바닐라. 사과. 핵과류. 팔래트 - 풀내음. 배. 사과. 과일. 엿기름 설탕물. 배랑 바닐라 맛이 특히 강함. 꿀. 약간의 파인애플.피니쉬- 보리. 배. 바닐라. 풀내음. 짧고 굵음.점수: [5. wb/ 92] 그냥 맛있는 로뱅. 딱히 코멘트가 없음.여기까지가 1일차. 2일차는 술 하루 쉬고 3일 차에 아키바 구경후 바 owl로 향함. [바 가기 전에 부타동집] 평점 제일 높은데 들어가서 먹었는데 여기 괜찮았음. 근데 여기 특이한 게 전부다 동남아 분들 밖에 없더라.더러운 위생 상태는 덤. 그래도 맛있었음. 일본 식당에서의 더러움 척도는 곧 맛의 척도라고 생각해서... 게다가 가격도 쌈. 아울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신바시이길래 jr 타고 신바시역에 도착.신바시 역에서 내리면 특이하게 저런 기차 모형이 있음.여튼 여기서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 바 아울이 나옴.[바 아울 전경.]바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음. 특이하게 마스터로 보이시는 분은 하루종일 주방에 있고 꽤 젊은 분이 나와 있었는데 친절해서 좋았다.특이하게 세금 10% 차지비 10% 이렇게 붙어서 총 20%가 추가로 더 붙는데 바틀 가격이 저렴한 느낌이라 그거 감안하더라도 괜찮은듯.[실버씰 포트엘렌 25년] 그냥 눈에 띄길래 바로 주문. 마침 증류소도 포트엘렌이고 해서 먹어보기로함.노즈- 후추. 피트. 신선한 과일. 레몬. 베리. 과일과 피트의 조화가 절묘함 like bowmore. 라고 메모에 쓰여있음.보모어 특유의 프창향 같은건 안 잡히는데 보모어 특유의 살짝 곁들임 피트 느낌이 강해서 그렇게 적은듯.이제껏 먹은 포트엘렌들은 전부 다 피트가 강렬했는데 얘는 그러지 않아서 특이했다. 팔레트-후추. 피트. 과일. 레몬. 포카리스웨트. 바닷물. 달고 신선함. 핵과류. 약간의 베리. 청포도. 약간의 곡물. 피트와 나머지 과일따위의 향들이 아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싱거운듯 싱겁지 않은 절묘한 밸런스. 피니쉬- 약간의 후추. 약내음. 피티함.별로 길지않음. 생각만큼 선명하지도 않다.점수: [4-5. wb/ 91-91.5] 맛있는 포트엘렌. 그러나 점점 약해지는 인상이 흠. 다만 완성도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물 안타고 cs로 출시했으면 더 좋았을 듯.[dl brora 1982] 재미있는 놈들 추천으로 나온 몇 놈들 중에서 있길래 바로 주문함. 브로라- 럼 같은 냄새. 아세톤. 포도젤리. 과일젤리. 리치. 치즈같은 냄새. 훈제 치즈같은 미약한 피트(아주 미약한 스모키에 가까운듯)건포도. 민티한 느낌. 은은함. 하지만 뭉게지는 않음. 알콜 통합은 완벽.그냥 별 생각 없이 맡으면 피트 거의 안 느껴질듯.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됌. 그 외에 눈에 띄는 점은 럼 같은 냄새. 약간 치즈 같은 황이 눈에 띄는데 이게 상당히 매력적임. 맛- 아세톤. 용매. 청포도. 포도젤리. 과일젤리 같은 느낌. . 베리. 약내음- 포도. 약간의 왹시함. 오일리. 아세톤 파인애플.세콤달콤하고 화사하고, 달고 입에서 터지는 향이 강함.피니쉬- 약내음. 잔당감. 꽤나 길다. 베리. 민티함. 풀.키위.점수:[5. wb/ 92] 맛있고 약간은 독특한 브로라.[HSC 라프 1990] 하이스피리츠 처럼 생긴게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봤는데 하이스피리츠 였음. 노즈- 훌륭한 알콜 통합. 과일젤리. 약간의 비릿내. 피티함 쉐리 특유의 약내음. 베리. 보리.발향감이 좋으나 시간 지날수록 점점 약해짐.전체적을 은은하고 섬세함, 나쁘게 말하면 살짝 뭉게지는 느낌도 살짝은 있는 듯. 팔레트- 피트. 과일젤리. 포도젤리. 청포도. 달고 설탕 시럽 같은 느낌. 약내음. 보리. 시간 지날수록 몰티함이 강해짐. 과일. 사과. 전체적으로 섬세하다. 나쁘게 말하면 살짝은 뭉게진다는 뜻.그런데 완전히 미친듯이 뭉게지지는 않고 아주 살짝 해상도만 떨어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섬세하다에 더 가깝게 느낀듯. 피니쉬- 피티함. 고소함. 몰티함. 탄보리. 잿내음.점수: [4-5. wb/ 91.5-92] 독특한 라프. hsc는 잘 없으니 가게되면 함 먹어보셈 이거 하프 1500엔 밖에 안 함. [scms jura 1975] scms 생소 할 수도 있는데 지금 the taster 라벨로 나오는 애들이 scms임. 이거 보모어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때는 솔닷 된 건지 주라만 있었음.노즈- 강하다. 황. 장향. 홍삼. 더티함. 썩은 양파. 흑설탕. 건포도. 베리. 약 내음. 청포도. 망고향도 살짝. 머스캣.초반에는 더티한 황이 지배적이나 시간 지날수록 점점 과일향이 도드라짐. 알콜 통합 좋고 볼륨은 시간 지날수록 떨어지는 인상이긴 해도 좋음. 팔레트- 짜고 달고. 굉장히 진함.- 건포도.황. 흑당. 밝은 과일. 청포도. 망고. 머스켓. 썩은 양파. 베리. 흑당. 포도. 포도젤리.시럽처럼 달고 오일리하고 질감이 두터움. 개인적으로 살짝 황 치는 거 싫어하지는 않아서 잘 먹었음.특히나 양파 썩은 내 같은 황은 처음이라 더 좋았다.피니쉬- 머스켓. 과일젤리. 마이구미. 굵고 짦게 지나감. 키위 베리.점수[5. wb/ 92]: 맛있는 주라. 황도 있고 노즈에서는 꽤나 더티 하나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ok. 개인적으로는 좀 더 더러워도 됌.[Miltonduff 1966 Ses] 이거 바에 들어가자 마자 혹시나 했는데 진짜 밀톤더프였네. 이 바틀을 여기서 먹게 될 줄이야.향: 장향. 자두. 약간의 아세톤. 데메라라. 흑설탕. 흑당. 건포도. 럼스러움. 끈적함 .초콜릿 견과류.시간 지나면 자두 매실이 우세. 굉장히 무겁고 덴스함. 다만 향은 생각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었음 잔이 좀 특이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어찌됐거나 엄청 강렬하다거나 진하고 선명하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약하냐? 라고 물어보면 그건 또 아니지만.개인적으로는 맛있는 켈틱 롱몬 정도의 퀄리티를 기대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는 말. 팔래트- 자두가 굉장히 강하다. 사과. 매실. 베리. 핵과류. 흑당. 건포도. 아세톤.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강함)굉장히 강력함. 거의 럼 수준. 세콤달콤함. 맛의 레이어가 층층이 져 있으며(적힌 순서대로 남.) 맛이 굉장히 강렬하고 끈적하며 농후함. 정말로 맛있다. 피니쉬- 건포도. 초콜릿. 자두. 매실 사과. 감초 데메라라. 건 과일. 오렌지.꽤 길고, 선명하며 동시에 레이어가 있음. 점수: [5. wb/ 92.5-93] 강력한 밀톤더프. 한 병, 아니 한 백 병 정도 집에 쌓아두고 먹고 싶음. [savanna herr 2006] 이 친구도 밀톤더프 처럼 들어오자 마자 눈에 띄었음. 얼마나 비싸려나 조금 걱정했는데 하프 1200엔? 바로 시킴 노즈- 향 볼륨이 지림. 완벽한 알콜통합.- 약간의 지릿내. 리치. 파인애플. 람부탄. 망고 스틴. 레몬. 민티함. 복숭아. 자메이카스러운 고소함.거의 고량주 수준의 꼬릿함과 파인애플에 럼스러운 트로피컬+ 특유의 고소함이 결합되어있음.볼륨도 상당하고, 알콜 통합도 좋고... 다 좋았다. 심지어 약간의 지릿내 마져도.맛- 지릿내. 고소함. 리치. 복숭아. 열대과일. 망고. 흰 과육의 열대 과일(리치, 람부탄, 망고스틴...) - 굉장히 고량주스러움. 자메이카 특유의 고소함. 파인애플. 사과. 꿀. 달고. 고소하고. 존나 진함. 레몬... 너무 잘 익은 파인애플. 엄청 자극적이고 강렬한 탄닌감.나 처럼 강렬하고 탄닌감 강렬한 거 거부감 없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음.그냥 저기 서술한 과일향 들이 다난다. 심지어 두리뭉술한것도 아님. 상당히 선명하게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감. 피니쉬- 지린내. 망고스틴. 리치. 풀 내음. 잔당감. 과일젤리. 파인애플. 풀내음. 사과. 트로피컬이 폭발함.점수: [5. wb/ 93.5] 진짜 개 지리는 럼. 이상한 사반나 먹다가 진짜를 먹으니까 눈이 확 뜨인다. 안 먹으면 손해임 이건.이렇게 먹고 캠타로 까지 술 깰겸 걸어감. 원래는 라프랑스 가 볼려고 했는데 시가 태우고 있길래 바로 도망침.[위스키 블루스 글렌엘긴 1995] 프루티 야쯔로 부탁해서 하나 받음.노즈- 바닐라.사과. 콘푸라이트. 약간의 유산취. 레몬. 꿀.배.시간지나면 배. 바닐라. 꿀이강해짐.팔래트- 바닐라. 사과. 약간의 유산취. 콘프레이크. 오일리함. 꿀. 달고 꽤 진함.피니쉬- 바닐라. 핵과류. 프루티한 느낌. 꿀.점수: [4-5. wb/ 91-91.5] 복잡성이 부족한, 하지만 잘 만든 엘긴. 딱히 코멘트는 없음.[CA caperdonich 1977] 이거 생각보다 되게 맛있게 먹음. 위베평 박았던데 이해가 안감. 노즈- 진득한 장향. 흑당. 뭔가 카로니 스러운 비릿내. 데메라라스럽기도 함. 시간 지나면 약간의 베리. 초콜릿. 키위.초반에는 꽉 막힌 느낌이었는데 물 몇 방울 넣고 시간 좀 보내니 점점 좋아짐.진득한 장향 흑당이 메인이고 끝에 약간의 베리, 초콜릿. 키위 향. 팔레트- 장향 포도. 베리. 자두. 매실. 강렬함. 핵과류. 키위. 산이 있는 과일. 건포도. 탄닌감. 초콜릿.메모에는 굉장히 맛있다...! 라고 적혀있다. 그냥 쉐리 괴물이던데?피니쉬- 흑당. 장향. 과일. 프룻프룻함. 자두. 베리 포도. 청포도 건포도.점수: [5. wb/ 92-92.5] 맛있는 케파도닉. 노즈가 좀 아쉽긴 한데 그거 감안해도 위배 평이 이해가 안됨. 나는 이거 만약에 면세로 들어오면 무조건 삼.[craggganmore 1995 DL] 좀 재미있는 놈으로 추천 받은 녀석.노즈- 특이하게 팥 냄새가 남. 약간의 초콜릿. 앙금. 소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배향. 밤.팔레트- 배. 바닐라. 아이스크림. 팥. 건과일. 소다.생각 이상으로 밝고 경쾌함. 팥맛이 강하고, 소다맛 +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남. 근데 기억 상 오일리 하거나 왁시 하지는 않았음.피니쉬- 팥. 흑당. 건포도. 말린 자두. 팥. 앙금. 소다. 초콜릿. 피니쉬가 긴편이다. 이건 플러스 요소.점수: [4-5. wb/ 91.5] 특이하고 맛도 있음. 다만 엄청나게 다채롭지는 않았다.[TWF bar barns blended 50] 이거 출시가도 좀 비싼 거 알고 있었고 라벨도 이뻐서 기대했는데 갠적으로는 걍 그랬음. 노즈- 밤. 시나몬. 팥. 배. 오렌지. 꿀. 바닐라. 시나몬. (특히나 배. 바닐라. 밤. 그리고 시나몬이 쓰가 된 향이 강함.)- 약간의 사과. 핵과류. 유칼립투스? 뭔가 신선한 풀의 향. 차.발향감은 좋은 편. 알콜통합도 좋음. 다만 (배. 바닐라. 밤. 그리고 시나몬 바닐라) 세트 원툴 느낌이 강해서 그건 뭔가 뭔가임.개인적으로는 뭔가 더 밝고 경쾌한... 약간 그런 과일 팡팡을 기대해서 그런걸지도. 팔레트- 팥. 바닐라. 핵과류. 하늘 하늘 한 프루티. 약간의 오렌지. 꽃. 꿀. 배. 바닐라.피니쉬- 배. 바닐라. 약간 꼬릿한 향.점수: [4-5. wb/ 91- 91.5] 그냥 저냥. 맛음 있음.실망했다는 기억만 있고 별 코멘트는 없음. 사실 이때 잔뜩 취했어 가지고...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TR chichibu japan tradition] 막잔 맛있는 치치부 추천으로 받음. 갠적으로도 좀 궁금한 바틀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그랬음. 노즈- 강렬함. 바나나. 바닐라. 일위특유의 나무향. 팔래트- 탄닌감. 배. 바닐라. 핵과류. 사과. 바나나.치치부 답게 엄청 강렬하다. 피니쉬- 잔당감. 배 바닐라 밀키함. 핵과류 사과.점수: [4. wb/ 90- 91] 맛이야 있지만 너무 단순하다. 여기까지가 도쿄에서 먹은 술의 전부. 개인적으로 되 돌아 보면 나름 알찬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도쿄는 갠적으로 뭔가 뭔가라 앞으로는 가게 된다면 주로 간사이쪽으로 다니기는 할듯.(늘 그래왔지만...)애초에 올해는 더 이상 일본을 나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꼭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작성자 : 양파당근셀러리고정닉
장문)노스포) NORCO 리뷰
혼란스러운 슝더슝 2 갤러리에 지금 이걸 쓰는게 좋은 생각인지는 모르겠다만어제 클리어를 했기 때문에 감상이 날아가기전에 리뷰를 쓰기로함일단 이 NORCO를 어떻게 알게 됐느냐... 하면 게임 디깅을 좀 하면서 알게된 바로는동시대 어드벤쳐 게임 중에서 가장 호평받는 게임이 Pentiment랑 이 NORCO인거 같더라고마침 5천원으로 할인중이길래 사서 해봄일단 이 NORCO가 뭐하는 게임이냐블루 프린스 배급사인 Raw Fury에서 배급한 게임이고게임 설명을 읽어보면 '남부 고딕'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라고 설명되어 있음이 '남부 고딕'은 소설의 장르 이름인데황량한 남부 교외지를 배경으로 하고,시골을 주로 목가적인 이미지로 다루는 일반적인 소설과는 다르게 그 속의 인간의 야만과 광기와 같은 소재를 다루는 다소 괴기한 느낌의 소설이라고 함리뷰한 사람들 말로는 그 중에서도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과 느낌이 비슷하다던데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네아무튼 이제 그 남부에 해당하는 그 지역이 어디냐배경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에 있는 쇠락한 공업 도시 Norco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주인공은 고향과 가족한테 질려서 모든 연락을 끊고 Norco를 떠나 방황하다가어지저찌 연락이 닿은 남동생의 연락을 받아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고향에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됨그런데 집에 와보니 남동생은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어머니의 죽음에도 미심쩍은 부분들이 많아남동생을 찾아, 어머니의 죽음의 진상을 찾아 고향 도시 Norco 여기저기를 탐험하며 사건의 진상을 알아간다는일종의 미스테리 장르의 이야기임일단 결론적으로 이 게임이 남에게 추천할만하냐고 물어보면정답은 무조건 아니요임....근데 그건 게임이 별로여서가 아니고 게임이 여러모로 진입장벽이 높아서임개인적인 감상은 특히 스토리만 따지고 보면 살면서 해본 겜 중에 적어도 세 손가락안에 들정도로 진짜 미쳣음근데 왜 추천을 안하느냐일단 이 게임은 예술충 게임들 중에서도 빡센 정도가 독보적임이 소위 예술영화라던지 순문학이라는 것들을 기피하는 건 물론 비대한 자아를 가진 예술가들이 난해한 결과물을 싸지르는 방식으로 만들어져서기도 하지만그 이전에 일반적인 상업영화에서 호쾌한 영웅주의나 낭만적이고 이상화된 모습들을 다루는 것과 달리인간의 본성, 인간의 실존, 종교와 철학, 강한 로컬리티, 지루하고 현실적인 삶의 모습 등썩 유쾌하지 않고 거북하고 불편한 주제들을 정면으로 많이 다루기 때문임NORCO도 그런 종류의 이야기임. 종교와 구원의 문제, 늙어가는 가족과 고향에 대한 애증, 물질주의에 대한 비판 등현실의 지리한 삶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음다만 SF와 판타지 요소를 도입해서 환상성을 좀 가미한 형태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예술충 주제를 싫어해도 그런 부분은 꽤나 흥미롭게 다가올 수 있을거 같음그리고 이 게임은 전체적으로 텍스트가 굉장히 문학적임단순히 글이 많아서 문학같다는게 아니고, 일단 첫째로 문장을 기술하는 방식이 되게 문학적임전체적으로 20세기 미국 문학스러운 문체를 사용하는데, 이게 특징이 뭐냐면 화려하고 압축적인 짧은 문장을 와다다 쏟아내는 방식으로 주로 묘사를 함그래서 문장의 수준만 놓고 보면 게임치곤 잘썼다 수준이 아니라 정말로 소설가가 썼다는 느낌이 팍팍 듦. 필력만 보면 디스코 엘리시움이 범부로 보일정도다만 일반적인 산문의 느낌도 아니고, 인물이 나오는 장면은 일반적인 대화 스크립트처럼 나오기 때문에내면 묘사는 많지 않고, 대신 중간 중간에 끼어드는 서술과 묘사들에서 이런 문장들이 마구 튀어나오다보니 심상을 적극 활용하는 시적인 느낌이 강함정말 살면서 처음들어보는 온갖 격식체 단어들이 마구 나옴. 자막 없어도 미드 볼 수 있다하는 수준이라도 계속 사전을 뒤적거려야할거임.거기다 시발 루이지애나가 프랑스어권인 역사가 있다보니, 가끔 프랑스어 단어까지 튀어나오는 더 골때리는 경우까지 생김그리고 둘째로, 소재를 다루는 '방식'이 문학적임일반적으로 만화나 영화 같은경우에는 에피소드 내내 혹은 작품 전체 내내 특정한 주제와 소재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얘는 소설처럼 다양한 소재들이 여기저기 비산해있고, 그 이야기들이 멋대로 가지를 뻗어나가다가 갑자기 스토리에 엉뚱한 비중과 흐름을 차지하곤 함시점 전환도 꽤나 이루어져서 현재의 주인공과 과거의 주인공이 교차하고, 갑자기 극중극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전개한다던가,사물에 대한 설명에서 갑자기 미래의 이야기가 제시된다던가 하는 등 게임 텍스트 전개가 시점을 가끔씩 이탈하기도 함다만 완전히 정신없이 난잡하게 퍼져서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흐뜨리는 방식은 아니고어느 순간 소재들이 같은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어느정도 일관된 감상을 유지하고 있음그리고 이 게임에서 중요한 장르적인 부분이 바로 '미스테리'임결국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의문스러운 이야기들을 파헤치는 것이 주인공의 주된 목표 중 하나니까나는 미스테리 장르를 좋아하는데, 미스테리 장르는 크게 두가지 방식이 있다고 봄하나는 결국 마지막에 모든 비밀이 풀리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형식이고다른 하나는 어떤 정서에는 도달하게 되지만 결국 많은 미스테리가 풀리지 않은 채 끝나는 방식임NORCO는 여기서 후자에 가까움여러 비밀이 전개되면서도 어느 순간에 하나로 모이는 거 같지만, 결국 많은 것들이 시원스럽게 풀리진 않고 끝나게 될거임그래서 미스테리한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하겠지만, 고구마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별로일거임게임에서는 비슷한게 잘 생각이 안나고 소설은 잘 안읽고, 그나마 본게 영화라서 비슷한 영화를 얘기해주자면미스테리들이 일종의 음모론적 성격을 띄고 있고 그게 겹겹히 쏟아지며 내러티브를 어지럽힌다는점에서 인히어런트 바이스가,많은 미스테리들이 제시되지만 큰 줄기말고는 결국 많은 걸 의문으로 남긴다는 점에서 린치 영화가 좀 생각이 났음얘네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정리하자면 미국의 포스트모던한 작품들과 비슷하다... 정도로 설명할 수 있을거 같음근데 내가 미스테리 좋아한다고 쳐도 솔직히 불만이 없진 않음. 마지막 3막의 내용이 좀 과하게 불친절한 느낌이고, 소재 활용이나 전개면에서 급발진하거나 과한 부분이 없진 않았던거 같음.아무튼 위에까지는 이 게임의 소설적인 부분들을 설명했지만좀 더 게임 장르적인 부분을 설명하자면어드벤쳐로써의 완성도와 난이도도 적절하다고 생각함심한 억까를 가지고 말도 안되는 창의성을 요구하던 고전적인 어드벤쳐 게임들과는 달리힌트도 넉넉하게 주고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어느정도 세계관과 장소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한 퍼즐들을 제시해주고 있음그렇다고 막 대화문 고르는 게 주인 비주얼 노벨과 같은 방식은 아니고 (애초에 대화 선택지 자체는 의미없는 수준)스토리를 따라가며 장소에서 힌트와 아이템을 뒤지고 퍼즐을 푼다는 기본적인 고전 어드벤쳐 방식에 충실하고 있음다만 영리하고 기발한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지나치게 친절하고 단순한 퍼즐처럼 느껴질 수 있을거 같음그래서 결론적으로이 게임은 이런 취향을 가진 사람들- 현대 소설(특히 미국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 미스테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 풍부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인생겜이 될 수도 있을 만큼 훌륭한 게임이지만리뷰를 읽고 아.... 이런 부분은 난 싫은데.... 싶은 부분이 있다면 그냥 피하는게 좋을거 같다그리고 뭐 아무튼 호기심이 생기더라도 일단 빡센 영어 스크립트를 감당할 자신이 있는 사람들만 해보길 권함...솔직히 해석이 시발 너무 어려워서 내용 반도 제대로 이해못한거 같음....암튼 리뷰를 보고 흥미가 생겼다면마침 할인중이니 구매를 고려해보자
작성자 : Searcher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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