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 X Money는 ‘결제 기능을 붙인다’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 송금 서비스 추가가 아닌, 플랫폼 성격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에 가깝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사람들의 관심과 시간을 모아서 광고로 돈을 버는 구조였지만, 플랫폼 안에서 사람들이 서로 직접 돈을 보내고, 크리에이터를 후원하고, 수익을 정산하고, 잔액을 보관하는 것까지 가능해진다면, X는 SNS가 아닌, ‘금융 레이어가 얹힌 플랫폼’이 됩니다.
의도
머스크가 결제를 붙이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광고 매출은 경기나 기업 분위기에 따라 크게 흔들리지만, 결제는 거래가 일어날 때마다 수수료가 쌓이는, 비교적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광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과, 현재 크리에이터들은 외부 결제 링크를 붙이거나, 다른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만약 X 안에서 바로 후원과 구독, 정산이 가능해진다면 굳이 외부로 나갈 이유가 줄어들고, 콘텐츠 또한 X에서 만들고, 팬도 X에서 모으고, 정산도 X에서 받는 구조가 만들어져, 크리에이터를 플랫폼 안에 묶어둘 수 있습니다. 구독자들의 경우, X에서 바로 송금과 후원, 구독이 가능해진다면, 결제 전환율은 자연스럽게 올라가며, 크리에이터 또한 수익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들어오면 창작 활동이 늘어나, 월급처럼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플랫폼을 떠나기 어려워집니다.
그렇다면 도지 코인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X Money에 도지 코인이 채택될 수 있을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금융 서비스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규제 리스크를 더 얹는 것은 부담이 크기 때문에 초기에는 달러 기반 송금과 은행 연동이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만약 나중에라도 X가 암호화폐 결제를 일부 도입한다면, 투자자들은 도지를 가장 먼저 떠올릴 가능성이 커, 상승 가능성도 있지만, 실사용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가격 상승은 이벤트성 반응으로 끝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장기적 가치는 ‘실제 결제 수단으로의 쓰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X Money는 소셜 플랫폼이 금융 인프라를 흡수하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으며, 만약 이 구조가 자리를 잡는다면, X는 광고 플랫폼을 넘어 거래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도지 코인 또한 직접 수혜자가 될 수도 있지만, 아직 가능성 단계로 실제 연동이 될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관심 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무방하다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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