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이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에서 결제와 금융 인프라 자체를 구축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은행이나 카드사가 담당하던 영역을 이제는 플랫폼 기업이 직접 설계하려는 흐름으로, 국내에서는 ‘쿠팡’이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들리며, 실제로 스테이블 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전자상거래와 금융 산업의 경계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되어 준비해 보았습니다.
현실
현실적으로 전자상거래에서 가장 큰 비용 중 하나는 결제 수수료로, 카드 결제의 경우 판매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는 보통 약 2~3% 수준입니다. 따라서 쿠팡처럼 연간 거래 규모가 수십조 원에 달하는 플랫폼에서는 결제 수수료가 운영비가 아닌, 사업 구조 자체에 영향을 주는 비용이 되고, 만약 스테이블 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카드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 지갑에서 지갑으로 직접 송금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어, 중간 금융 기관이 줄어들기 때문에 결제 수수료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만약 카드 결제 수수료가 2~3% 라면, 블록체인 기반 결제는 가스비를 감안할 때, 0.1% 이하로 낮아지고, 대형 플랫폼 입장에서는 이 차이가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서비스
쿠팡에서는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물류, 멤버십,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결제 수단이 생긴다면 결제부터 환불, 포인트, 정산 같은 과정이 훨씬 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어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이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제는 플랫폼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인프라이기 때문에 결제 시스템의 통제권에 따라 수익 구조가 달라질 수 있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의 경우, 거대한 사용자 기반을 활용해 결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이 이 과정에서 등장한 기술적 도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돈과 관련된 시스템은 금융 규제와 직접 연관되고,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통화와 유사한 기능을 하여, 다양한 규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기본으로, 사실상 가장 큰 문제는 아직 암호화폐 지갑이나 블록체인 결제에 익숙하지 않아, 스테이블 코인 결제가 실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으려면 기존 카드 결제보다 소비자에게 더 편리하게 인식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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