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성향 생각하면 답 나오잖아 

1. 서울 벗어나는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여자 의외로 많다 

2. 서울 집값은 갈수록 폭등하고 있다 

3. 서울이 아니더라도 마지막 타협점을 찾으려면 서울 근방 수도권이다

4. 근방 수도권이나 서울에서 집 마련하려면 비용 상상이상이다

5. 집 마련하려면 둘이 함께 살면서 악착같이 빚 갚아나가야 된다

교정직 남자를 만난다는건 남편은 기러기 여자는 직장여부 관계없이 양육 전담해야된다는거나 마찬가지 

거기다 두집 살림 확정은 덤

한집에 같이 살아도 지금 전셋값 감당 못할 판인데 두집살림하느라 남편 지방살이로 또다른 목돈이 나감

이걸 어떤 여자가 좋아하겠냐 

우리 남편 지방에서 일하지만 xx지검 검사 xx공사 근무한다 이렇게 대외적으로 말할 수 있고 월급도 더 벌어야 

여자입장에선 기러기생활 육아독박 감수하면서 입다물고 살지

인식은 뭐 말안해도 다 아는 씹급인 교정직인데 남편 감옥소에서 일한다고 해야되며 저런 부수적인 단점을 누가 감내함???

여자가 9급이라도 합격하면 자기동네나 근방 연고지 알박는 안정성 직업갖춘 남자들 알아서 소개들어오는데 ㅋㅋㅋ

걔들 다 까내고 팔도유람하는 교정직을 굳이 만난다는건 남자 와꾸가 미친 수준이 아니고서야 불가능

하다못해 지방소에 있을때 지방여자라도 꼬시려해도 해당지역에 알박을 수 있는 직장가진 남자들한테 발림

이런 불상사를 막으려면 최소 35살전에 공무원9급녀는 애초에 포기하고 직업안정성 떨어지는 여자 대상으로 존나 들이대야됨

키 좀 되면서 훈남소리 들으면 교정직 단점이 별 걸림돌로 오진 않겠지만 그게 아닌 대부분의 남자면 33-34살까지 쇼부 못칠시 끝났다고 봐야됨

너무 글이 읽었는데 너도 입장바꿔 생각하면 같을거잖아

너한테 여자소개가 9급 일행녀 교행녀 사복녀 지방세녀 교사 이런 애들 골고루 들어오는데 연고지근무까지 갖춘 저런 애들 다 쳐내고 지방 떠돌이하는 교정녀를 굳이 선택하겠냐

육아나 저축 집마련 모든걸 다 따져도 여자외모가 완전 미친수준이다 이렇지 않은이상 선택안하지  

미친수준이어도 아마 너네 부모님부터 바로 반대할걸 

왜 저런애들 냅두고 굳이 교정녀를 고르냐고 바로 뭐라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