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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후기]여드름피부 디페린, 벤작, 티트리, 바하 사용후기

디페린마루타(210.113) 2013.10.01 12:58:40
조회 37554 추천 12 댓글 11

우선 갤에서 1주일간 글들을 보면서 나름 개인적인 효과를 보고 있어서 이 글을 남겨봅니다.

 아 그리고 제 글은 핍과와 한의원에 대해서도 적혀있는데. 제 개인적인 후기이기 때문에 저와는 안 맞을수도 있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피부과 및 한의원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니깐 제 의견만 듣고 나쁘다고 판단하시면 곤란합니다. 모두에게 개인적인 차이는 있으니까요.

 

1. 피부가 타고난 사람

 저는 태어나서 피부 좋다는 소리만 정말 많이 들어온 사람입니다.

따로 관리를 하거나 비싼 화장품을 바르지 않아도 사람들은 "와 피부 정말 좋다."라는 소리를 초면, 구면 상관없이 늘 들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여드름이 나던 사람입니다. 어째서 피부가 좋다는 소리를 들었느냐?

 저는 붉은 화농성 여드름 및 뾰루지는 나지 않았고 오로지 좁쌀여드름(짜면 흔히 말하는 지렁이or딴딴한 노란 쌀모양 여드름)이 나던 피부였어요.

항상 주기가 있었습니다. 1주일. 월요일에 좁쌀여드름을 몰아서 짭니다. 면봉으로. 코에 있는 블랙헤드도 짭니다. 이건 손톱으로. 아주 그냥 휴지에 각종 노란물질이 가득하게 쌓이죠. 그리고 주말이 다가올 시점에 흉터가 과장없이 99% 사라집니다. 특이체질인지 나이가 어려서였는지 회복속도가 기가 막혔어요. 그래서 사람들과 약속을 항상 미리 잡고 정말 자주보는 학교친구들이 아니면 제 피부의 진실을 몰랐죠. 실제로는 2~3일만에 회복되기도 했고 나름대로 자주 짜는 습관으로 노하우가 있었습니다. 스무살까지도 이런 방법이 통했죠.

 

2. 첫 피부관리

 군대를 다녀와서 피부가 아직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좁쌀여드름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특히 밝은 곳으로 가면. 여드름은 아닌데 피부층이 매끄럽지 못하고 우둘투둘한 느낌. 아마 아실거에요 좁쌀여드름을 가진 분들이라면.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솔직히 욕심이 컸습니다. 완전 깔끔히 송중기같은 피부를 가지겠다고. 그래서 피부과를 처음으로 가봤어요. 의사양반이 약을 먹을건지 관리를 받을건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약은 왠지 부작용이 겁나서 관리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에스테틱이 연결되어 있어서 갔는데 40을 부르더라구요. 여드름압출5만원+코관리3만원 총 5회+서비스 1회 거기서 실장이랑 상담하는데 "피부가 좋으신데 좁쌀이 좀 있으시네요 이건 저희가 압출해서 잡아드리구 마지막에 화이트닝 관리를 해서 흉터제거 할게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녔습니다. 피부과를 일주일 간격으로 아직 복학하기 전이라 꾸준히 다녔습니다. 처음에 압출을 하는데 (피부과 3곳 다녀봐서 아는데 압출하는 방식이 피부과마다 다소 차이가 있어요.) 이곳은 정말 구석구석 다 작은곳까지 후벼파서 압출을 다 해버리더라구요.

 조금 놀란게 관리를 받기 전보다 받고 난 후에 더 피부가 개판이었습니다. 물론 초반 3일만요. 정말 압출을 과정없이 40~50번은 코메도를 꾹꾹 눌렀을겁니다. 이마에만 20번은 넘게 했었으니... 처음 관리받을땐 월요일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월요일~수요일은 모자쓰고 다니고 사람을 피했는데 목~금요일은 아주 깔끔하더라구요 그럴때 나름 만족하고 주말에 약속도 잡아가며 놀다가 다시 관리받고 했습니다.

 

 피부관리가 끝나고 2~3주정도는 정말 깨끗했어요. 그 땐 이리저리 놀러 다니고 사람들도 많이 만났죠 그런데 어느날 잠잠하던 여드름이 갑자기 확 올라오는 겁니다. 이번엔 화농성같은 뾰루지들도 엄청 올라오구요... 급한 마음에 다른 피부과로 갔는데 이번 피부과는 압출양이 절반이하로 줄어들더라구요 비용은 같은데.. 그래서 왠지 답답한 기분이 들어서 다시 이전 피부과로 갔는데 실장이 "왜 이렇게 피부가 뒤집히셨어요..?"하며 약간 놀라는 눈치로 물어보고 관리를 다시 받았지만 이제는 처음 관리받던 효과는 없고 관리받고 3일이 지나기도 전에 자꾸 무언가가 나는 겁니다. 그렇게 여드름이 화농성도 일주일에 2~3개씩 꾸준히 나고 어찌 할 방법이 없었어요.

 그래서 PPT, 프락셀, 피부전문 한의원 다 알아봤습니다. 한의원을 빼곤 가서 상담도 해봤구요. 제가 사는 곳이랑 지하철로 1시간 거리의 유명하다는 곳도 상담하러 가봤습니다. 거기선 로아큐탄+프락셀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박피의 단점에 대해서 아는 의사분한테 사적으로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안받았어요 프락셀.. 그러다가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어쩌다 보니 향화갤 게시물을 보게 되었고 여기를 보게 된 겁니다.

 

 

3. 향화갤 그리고 약품

 여기서 여드름 검색을 하니깐 각종 글들이 많더라구요. "여드름 XX새X야"라는 다소 어린분들의 분노의 담긴 여드름을 향한 원성도 있었고,

각종 화장품, 약품, 관리방법, 피부과 등 글들이 다양했습니다.

처음 검색한건 좋은 피부과 였는데 딱히 정보가 없었어요. 저는 부산사람이거든요. 피부과에 부은 돈만 150이 넘었었기 때문에 더는 피부과에 투자하고 싶지 않아서 한의원도 알아봤더니 여긴 돈이 더 비싸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식단조절같은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효과를 보는데 숟가락을 얹는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여드름이 식단과 관련이 없다고 하는 말들이 많지만. 지금도 저는 식단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설명할께요.

 처음엔 폴라초이스 바하2%를 해외구매 했고 (2개에 8만원) 벤작을 약국을 6군데 다녔는데 없기에 주문신청해서 구입했습니다.

한 달을 꾸준히 바하와 벤작을 교차사용 했습니다. 처음엔 화상도 입었었어요 입가 주변이 주황색으로 변했던 적도 있었고..

국소도포도 해보고 전체도포도 얇게 해보고 다양하게 했었습니다. 그런데도 효과는 미미하고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 벤작은 아무리 면봉으로 뾰루지 부위에 꾸준히 발라줘도 안가라앉고 오히려 크게 남아있다가 한참후 더 크게 익어서 터지더라구요..

 좌절감에 아.. 역시 방법은 식단조절인가? 하면서 고기, 밀가루,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들 다 안먹었습니다. 이 방법을 전역 후 2달을 사용했었는데. 효과가 좋았어요. 뾰루지가 안났고 피부도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좁쌀도 더 안생겼습니다.

그런데 이미 학교를 다니는 상태여서 기름진 음식, 고기 등을 피하기 힘들었어요 행사도 많아서.. 5~6월인지라.. 그래서 7월부터 마지막 방법으로 선택했죠.

 

4. 디페린 3개월 사용 후

 디페린을 사용했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처방을 받고 약을 받았구요 디페린 겔입니다.(투명한 연고) 크림 아니구요.

이걸 사용하는데 역시나 1~2주간은 별 효과도 없어요. 이걸 사용하는 동안 SK2 MAN을 사용했었구요. 디페린 사기 전에 이걸 그냥 사봤어요.. 뭐 갤에서 이 화장품은 확실히 다르다길래.. 개뿔.. ㅎㅎㅎ 다르긴 뭐가 다르단건지.. 210ml였나 21만원짜리 대용량 썼었습니다.

디페린을 1달정도 사용했는데 정말 꾸준히 얇게 펴서 전체적으로 다 발랐구요. 좀 심하게 뒤집힌거 같은 날엔 그 부분은 면봉으로 추가적으로 더 발라줬습니다. 이렇게 바르니까 어느정도 좁쌀+뾰루지가 가라앉음가 동시에 더는 새로운게 안났어요. 참고로 식단은 관리하는거 포기한지 오래된 상태였습니다.(기름진거, 고기, 인스턴트 등 막 먹었어요.) 2달 정도 사용했더니 피부가 이젠 여드름이 없어졌습니다. 3달 정도 사용했더니 이젠 피부 좋다는 소리를 다시 듣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근에는 화장품 바꿨어요 SK2 비싸서.. 좀 더 저렴한 아이오페로.. 근데 별 차이 없더라구요. 화장품 자체의 기능은 제가 잘 모르지만 여드름쪽으로만 포커스를 두면 화장품은 여드름에 별 효과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그리고 정말 이건 저만의 팁인데.. 아크네스 폼클렌징 있잖아요. 청소년 여드름피부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그걸 8월 말부터 쭉 쓰고 있어요. 낮에는 원래 쓰던 폼으로 밤에 약 바르기 전에만 쓰고 있는데. 디페린을 9월달까지 바를땐 뾰루지가 가끔씩 2주에 한두개는 올라왔는데 지금은 전혀 안올라와요 1달째. 이것도 나름 효과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팁을 트리자면 디페린을 꾸준히 바르시더라도 좁쌀은 생깁니다! 생기는데 그게 엄청 티가 안나게 생기거나 올라오려던 것들이 자고 나면 다시 가라앉고 이런식의 반복인데 이게 며칠간 지속적으로 식단관리가 안되면 나중엔 좁쌀이 딴딴하게 익은게 보여서 까맣게 약간 올라옵니다 피부표면에 그럴때 코메도(피부과 압출기) 혹은 면봉으로 딱! 짜주세요. 그리고 거기에 티트리오일 면봉에 살짝 찍어서 슥슥 발라주세요! 이런식으로 관리하면 비용도 적게 들고 효과도 아주 좋습니다.

*추가로! 치킨이나 피자 기름기 가득한 음식을 먹고 자는 날엔 약간 피부상태가 안좋아요 특히나 이런 음식으로 장트러블이 나서 설사를 하거나 이런 날에는 피부에 무언가 나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입니다.

 

***이걸 깜빡했는데 디페린을 바르는 방법은 저녁에 세안 후 저는 에센스를 바르고 2~3분 후에 디페린을 적당히 짜서 얇게 펴서 얼굴(눈아래는 금지) 광대 아래로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얇게 펴서 바른다. 이마에 여드름이 있다면 이마에도 얇게 바른다. 그리고 뾰루지가 생성되려는 두껍게 올라온 부분에는 면봉에 약간 짜서 조금 더 많이 바른다. 그리고 수면 후 일어나서 세안 후 에센스를 다시 바르고 뾰루지부분에만 디페린을 면봉으로 국소도포 한다. 그리고 외출 시엔 썬크림을 바른다. 디페린 바른 후 5분~10분 후에. 그리고 저녁엔 위와 같이 반복. 그리고 면도하시는 남성분들의 경우! 면도를 한 날에는 디페린을 면도부위에 바르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안그러면 다음날 빨갛게 화상(?)입은 것처럼 붉게 피부가 변합니다 며칠간. 조심!

 

 

앞으로도 사용해보고 후기 1~2달마다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궁금한점 댓글 보고 답글 달아드릴게요. 오늘만요~

 

*요약

-피부과의 여드름압출의 효과는 일시적이다. 즉, 여드름이 진행중인 사람이라면 지속적인 관리를 안받으면 무조건 또 생긴다.

-식단관리는 어느정도 여드름과 관련이 있다. 장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피부에 드러난다. 특히나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더욱.

-벤작은 좁쌀여드름 환자에게는 효과가 미미하다. 바하 또한 마찬가지.

-화장품은 여드름에는 효과가 거~의 없다. 화이트닝의 경우 흉터제거에 도움이 된다곤 하는데 디페린만 발라도 흉터는 많이 없어짐.

-디페린을 얇게 전체도포 해서 지속적으로 바르고 다음날 보습을 철저히 할 것.

-좁쌀여드름이 완전히 익은 곳은 면봉이나 코메도로 제거 후 티트리오일을 발라줄 것. (디페린은 이부분은 피해서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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