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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때 실수 다신 안 돼" 빅컷까지 포기했는데…결국엔 다들 아파트?
금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30일)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기자,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오름폭까지 더 커지고 있다고요?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0.16% 오르면서 17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5월 들어서는 매주 상승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첫째 주에 0.08%였던 게 둘째 주 0.1%, 셋째 주 0.13% 넷째 주 0.16%까지 그 폭을 확대하는 추세입니다.서울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오름세를 보이긴 했지만, 특히 강남권을 비롯한 주거 선호 지역이 많이 뛰면서 0.3%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강남구는 0.39% 올라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이는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10주 만에 최대 상승률입니다.송파구는 0.37%, 서초구는 0.3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양천구도 0.31% 오르며 강남 3구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모두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상승 거래가 포착되고 있는 곳으로 서울 전체 상승을 이끌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풍선효과도 여전합니다.토지거래허가제도에서 벗어난 강동구와 마포구는 0.2%대로 상승률이 높은 편이었습니다.방금 짚어주신 것도 보면 강남의 송파, 서초 이런 곳이라는 말입니다. 결국 양극화도 더 심해지는 건가요?서울과 지방, 또 서울 내에서도 지역구별로 아파트값 분위기가 양극화되는 모습입니다.먼저 서울 내를 보면 대부분 자치구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보합을 나타내는 지역도 있었는데요.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북에서는 보합을 기록하며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고요.성북구도 제자리걸음을 보이면서 서울 내에서도 지역에 따른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누적 상승률로 따지면 올 들어 강남과 송파는 0.5%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반면, 노원과 도봉은 0.19%, 0.1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는 서울과 달리 경기는 0.03% 내리며 전주보다 낙폭이 확대됐고, 인천도 0.04% 내려 하락 전환했고요.지방도 0.06% 내리며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전국으로 보면 0.02% 하락했습니다.대선에 따른 정치적 이슈가 있는 세종은 상승세는 계속됐지만 이번 주 상승폭은 전주보다 3분의 1로 줄었습니다.지금 이렇게 주요 지역의 집값이 뛰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렸고 또 앞으로의 금리 인하 폭은 예상보다 더 커질 수 있다고 시사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이게 집값이 또 올라가는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요?맞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성장률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경기만 봤을 때는 금리 인하를 0.25% 포인트가 아닌 0.5% 포인트 빅컷을 했었어야 했는데, 이번 금통위에서 빅컷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그러면서도 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앞으로 3개월 내 현재 연 2.5%보다 낮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했는데요.기준 금리 인하 폭이 조금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도 통화완화에 따른 가계부채 급증과 집값 상승에 대한 우려는 표했습니다.종합해 보면 과거 실수도 있으니, 앞으로 특정 지역 부동산 가격을 자극하지 않는 쪽으로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기준금리를 낮추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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