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젠지와는 한 끗 차이로 패...집중력 잘 발휘해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7 23:05:04
조회 637 추천 0 댓글 4

젠지e스포츠와의 LCK 서머 결승전을 앞둔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승리하기 위해선 집중력을 잘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T1을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

팀을 8년 만에 LCK 결승으로 올려놓은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1세트를 블루 사이드에서 시작해 승리로 가져가면서 조금 잘 풀렸던 거 같다"라며 "그렇지만 2세트서는 저희가 가장 잘 다루는 조합이었는데 패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부분을 잘 수정한 덕분에 승리로 이끌었던 거 같다"며 경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8년 만에 LCK 결승전에 가게 됐다. 스프링 때도 패자 결승까지 갔었지만 결승 무대를 못 밟고 떨어져 굉장히 아쉬웠다"라며 "그렇지만 이번 시즌서는 결승 무대를 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결승전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젠지e스포츠와 결승전을 치른다. 준비하는 데 하루밖에 없다. 하지만 최 감독은 "경기 감각을 먼저 갖고 가는 데 있어 이점이 있는 거 같다"며 "젠지도 저희의 밴픽이나 티어 정리를 보고 대처하는 이점이 있을 거다. 그거에 대해 잘 대처하면 컨디션적인 부분은 저희가 시간이 엄청 부족한 게 아니기에 괜찮을 거 같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젠지를 최근에 만났을 때도 운영, 한 타 능력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팀이라고 생각했다"며 "저희가 경기했을 때는 아쉽게 한 끗 차이로 패했다. 그런 부분서 조금 더 집중력을 발휘하는 쪽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승전 스코어를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그냥 3대1 정도로 예상한다"고 한 최 감독은 "저희 팀이 강점은 한타력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젠지와의 경기서는 심리적 요인 아니면 종합적인 요인 때문에 몇 번씩 무기력하게 패했고 경기서도 힘없이 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큰 무대 경기를 거듭하면서 문제를 보완했고 더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끝으로 최인규 감독은 "흐름을 잘 타고 있기 때문에 내일 결승전서도 집중력을 조금 더 잘 발휘한다면 젠지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실내체=김용우 기자(kenzi@dailyesports.com)








▶ [SSL] 7년 만에 16강 모인 '택뱅리'…올드 스타 팬 관심 후끈▶ 18년 롤드컵서 맞붙었던 '우지'-'퍽즈', 한 팀 됐다▶ 1년 만에 재개된 멸망전…대회 도중 실격자 나온 이유는?▶ '에비' 앞세운 소프트뱅크, 2년 만에 日 롤드컵 본선 노린다▶ '타나토스'의 아쉬움, "롤드컵서 2군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어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3402 월즈 첫 승 T1 '페이커' 이상혁, "TES전서 배운 점 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3 0
3401 '피넛' 한왕호, "이번 롤드컵 마지막이라 생각…너무 간절하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5 0
3400 유럽의 왕 G2 '캡스', "홈 팬들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어"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14 0
3399 '쇼메이커' 허수, "내가 세계 최고 신드라 플레이어? '예스!'" [2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5990 23
3398 '스카웃 돌아온' LNG, 팀 리퀴드 꺾고 롤드컵 첫 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89 0
3397 '기인' 김기인, "좋은 챔피언 뽑아 메타 알아가는 단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91 0
3396 디플러스 기아, 접전 끝에 프나틱 제압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97 0
3395 '대니 매직' 뚫어낸 젠지, 롤드컵서 웨이보 격파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960 3
3394 '재키러브' 막지 못한 T1, 롤드컵 첫 경기서 TES에 덜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28 0
3393 '업셋은 없다' BLG, 롤드컵 스위스 첫날서 MDK 격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90 0
3392 '코어장전' 조용인, "T1을 다시 만나고 싶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32 0
3391 [강윤식의 e런 사람] 6번째 롤드컵 맞는 '쇼메이커' 허수, "후회 없이 재밌게 할 것" [1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7959 18
3390 DK '루시드' 최용혁, "첫 롤드컵…보여줄 것 많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68 0
3389 엔씨 'TL', 글로벌 흥행 청신호…스팀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2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602 14
3388 [체험기]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용병 관리 재미와 전장의 긴장감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482 1
3387 GAM '키아야', "CEO TK가 마라톤 완주? 상상 못한 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46 0
3386 TES '메이코', "'데프트', 군 전역 이후 시간 나면 다시 만나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63 0
3385 매드 '수파', "첫 경기 최애 선수 '바이퍼' 대결 원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55 0
3384 '노아' 오현택, "웨이보 게이밍 만나 복수하고 싶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31 0
3383 라이엇 게임즈, LoL 아태지역 최상위 리그 LCP 출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46 0
3382 '쿠리' 최원영, "'다시 하자'라고 한 '타이탄' 고마워" [1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601 0
3381 [TGS 2024] 디자드 김동현 대표 "'아수라장', 엑스박스 넘어 멀티 플랫폼 확장 가능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87 0
3380 [TGS 2024] 엑스박스 향하는 이키나 게임즈의 개발 비결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76 0
3379 [TGS 2024] 빅게임스튜디오 '브레이커스',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로 즐기는 감각적인 액션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60 0
3378 [TGS 2024] 몬스터 헌터 와일즈, 글로벌 기대작의 남다른 품격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38 0
3377 T1, 롤드컵 첫 상대 만만치 않다...TES와 대결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612 4
3376 롤드컵 본선 '와이저' 최의석, "'빈'과 만나면 영광일 듯"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41 0
3375 PSG 탈론, 100씨브즈 격파...롤드컵 스위스 간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37 0
3374 '쌈바의 기적' 페인 게이밍, CBLoL 8년 만에 롤드컵 본선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41 0
3373 [TGS 2024] 글로벌이 주목하는 韓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밝힌 앞으로의 각오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62 0
3372 [TGS 2024] 일본게임대상 2024 퓨쳐 부문 선정작 발표...한국 게임 수상 아쉽게 불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49 0
3371 SHG 김선묵 감독, "실패라 생각 안 해…많은 걸 배운 대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40 0
3370 [TGS 2024] "지스타의 도시가 만든 게임" 뽐낸 부산 공동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30 0
3369 [TGS 2024] 선수 입장! 매력적인 코스어 쏟아진 'TGS 2024' 3일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15 0
3368 '와이저' 최의석, "'서밋'과 대결 재밌을 듯…이렇게 만나서 반갑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13 0
3367 [TGS 2024] 현실에서 즐기는 시프트업 '니케' 10연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40 0
3366 [TGS 2024] 일본에서도 게임 개발사 도울 다양한 '기회' 전파한 엑솔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25 0
3365 [TGS 2024] PS5 프로, 실물 모델 직접 보니…전작 대비 커졌네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72 0
3364 [TGS 2024] 아빠 손잡고 '아스트로봇' 즐겨요…온 가족 즐기는 '패밀리 게임 파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04 0
3363 [TGS 2024] 소미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최고 게임 디자인 상 수상 [1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2998 5
3362 '서밋' 박우태가 LCS 떠나 LLA로 간 이유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17 0
3361 [TGS 2024] 비즈니스 데이 2일간 약 9만 명 몰려...전년 대비 25% 증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07 0
3360 [TGS 2024] 사람이 캐릭터 보다 아름다워…'TGS 2024' 2일차 [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7893 2
3359 [TGS 2024] 듀얼센스 잡은 필 스펜서 "X버튼 위치가 잘못됐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12 0
3358 '엘요야', "'타잔', 가장 좋아하는 선수…웨이보와 만나고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93 0
3357 롤드컵 스위스 간 '키아야', "'제우스' 만나서 차이 느껴보고 싶어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18 0
3356 [TGS 2024] 콘진원, 韓 공동관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의 발판 마련한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08 0
3355 [TGS 2024]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프로듀서 "다시 태어난 명품 액션 기대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10 0
3354 플레이-인 최종전 行 '메이플', "잘 준비된다면 누구든 이길 수 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23 0
3353 [TGS 2024] 韓 학생들의 게임에 세가 등 日 업계 관계자들 '감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3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