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즌 끝' kt 강동훈 감독, "개인적으로 힘겨운 시간 길었던 시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4 21:10:04
조회 467 추천 0 댓글 4



롤드컵 선발전 4시드 결정전서 T1에게 패해 2024시즌을 마무리 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개인적으로 힘겨운 시간이 길었던 시즌이었다고 돌아봤다.

kt는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4시드 선발전서 T1에 2대3으로 패해 롤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kt 강동훈 감독은 "너무 아쉽다. 선수들도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밴픽 과정서 퍼플 사이드의 밴픽이 힘든 부분이 꽤 있다. 거기서 어떻게 변수를 두는지에 대한 경우의 수를 많이 생각했다. 1세트 초반 인베이드 과정서 사고 때문에 준비한 게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꼬이긴 했지만 3,5세트는 시도한 부분들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kt는 5세트서 '퍼펙트' 이승민에게 카밀을 쥐여주면서 '제우스' 최우제를 집중 견제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에 강 감독은 "상대가 카밀과 세주아니를 정말 잘하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가져왔을 때 그렇게 할 수 있다. 연습 과정서도 많이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상대 성장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 감독은 "라인 전부터 그런 전개 과정서 상대 성장을 억제 시키는 부분이 안 나오다보니 조급했던 거 같다"며 "그래서 과투자라든가 싸움에 집착하면서 게임이 좀 말렸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kt는 이날 패배로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강 감독은 "많이 힘든 시즌이었다"며 "시즌 초반부터 내부적으로 문제가 크게 발생했고 그걸 추스르는 과정서 많이 힘들었다. 저로서도 힘겨운 시간들이 길었던 시즌이었다. 이런 걸 잘 봉합하면서 어떻게든 최대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힘든 부분이 많았을 건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잘해줬다. 그래서 선수들에게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비록 결과는 아쉽지만 할 수 있는 각자의 포지션에서 다들 최선을 다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 기록의 사나이 '페이커' 이상혁, 최초의 롤드컵 9회 진출 도전▶ 광주e스포츠경기장, GES-U 10월 5일 개최…호남·제주권 선수 모집▶ LCK 2시드 젠지, 롤드컵 첫판부터 LPL과 격돌…라이엇, 스위스 스테이지 추첨 방식 공개▶ 팀은 4팀-남은 티켓은 2장…이제는 롤드컵 선발전이다▶ [PMPS] 시즌 3 개막 임박…세계 대회 나설 주인공 누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3405 LNG에 패한 '킹겐' 황성훈, "밴픽 정리를 잘하고 들어가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3 24 0
3404 젠지, 한화생명 꺾고 롤드컵 8강...파리행 확정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17 2
3403 롤드컵 8강 노린 디플러스 기아, LNG에 완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47 0
3402 월즈 첫 승 T1 '페이커' 이상혁, "TES전서 배운 점 있다" [3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7642 15
3401 '피넛' 한왕호, "이번 롤드컵 마지막이라 생각…너무 간절하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44 0
3400 유럽의 왕 G2 '캡스', "홈 팬들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어"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87 0
3399 '쇼메이커' 허수, "내가 세계 최고 신드라 플레이어? '예스!'" [2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6105 24
3398 '스카웃 돌아온' LNG, 팀 리퀴드 꺾고 롤드컵 첫 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47 0
3397 '기인' 김기인, "좋은 챔피언 뽑아 메타 알아가는 단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54 0
3396 디플러스 기아, 접전 끝에 프나틱 제압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51 0
3395 '대니 매직' 뚫어낸 젠지, 롤드컵서 웨이보 격파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029 3
3394 '재키러브' 막지 못한 T1, 롤드컵 첫 경기서 TES에 덜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81 0
3393 '업셋은 없다' BLG, 롤드컵 스위스 첫날서 MDK 격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28 0
3392 '코어장전' 조용인, "T1을 다시 만나고 싶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80 0
3391 [강윤식의 e런 사람] 6번째 롤드컵 맞는 '쇼메이커' 허수, "후회 없이 재밌게 할 것" [1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8004 18
3390 DK '루시드' 최용혁, "첫 롤드컵…보여줄 것 많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210 0
3389 엔씨 'TL', 글로벌 흥행 청신호…스팀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2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648 14
3388 [체험기]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용병 관리 재미와 전장의 긴장감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520 1
3387 GAM '키아야', "CEO TK가 마라톤 완주? 상상 못한 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84 0
3386 TES '메이코', "'데프트', 군 전역 이후 시간 나면 다시 만나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205 0
3385 매드 '수파', "첫 경기 최애 선수 '바이퍼' 대결 원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90 0
3384 '노아' 오현택, "웨이보 게이밍 만나 복수하고 싶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67 0
3383 라이엇 게임즈, LoL 아태지역 최상위 리그 LCP 출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81 0
3382 '쿠리' 최원영, "'다시 하자'라고 한 '타이탄' 고마워" [1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646 0
3381 [TGS 2024] 디자드 김동현 대표 "'아수라장', 엑스박스 넘어 멀티 플랫폼 확장 가능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21 0
3380 [TGS 2024] 엑스박스 향하는 이키나 게임즈의 개발 비결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10 0
3379 [TGS 2024] 빅게임스튜디오 '브레이커스',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로 즐기는 감각적인 액션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95 0
3378 [TGS 2024] 몬스터 헌터 와일즈, 글로벌 기대작의 남다른 품격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72 0
3377 T1, 롤드컵 첫 상대 만만치 않다...TES와 대결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657 4
3376 롤드컵 본선 '와이저' 최의석, "'빈'과 만나면 영광일 듯"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75 0
3375 PSG 탈론, 100씨브즈 격파...롤드컵 스위스 간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73 0
3374 '쌈바의 기적' 페인 게이밍, CBLoL 8년 만에 롤드컵 본선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73 0
3373 [TGS 2024] 글로벌이 주목하는 韓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밝힌 앞으로의 각오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96 0
3372 [TGS 2024] 일본게임대상 2024 퓨쳐 부문 선정작 발표...한국 게임 수상 아쉽게 불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77 0
3371 SHG 김선묵 감독, "실패라 생각 안 해…많은 걸 배운 대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69 0
3370 [TGS 2024] "지스타의 도시가 만든 게임" 뽐낸 부산 공동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58 0
3369 [TGS 2024] 선수 입장! 매력적인 코스어 쏟아진 'TGS 2024' 3일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44 0
3368 '와이저' 최의석, "'서밋'과 대결 재밌을 듯…이렇게 만나서 반갑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41 0
3367 [TGS 2024] 현실에서 즐기는 시프트업 '니케' 10연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68 0
3366 [TGS 2024] 일본에서도 게임 개발사 도울 다양한 '기회' 전파한 엑솔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51 0
3365 [TGS 2024] PS5 프로, 실물 모델 직접 보니…전작 대비 커졌네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97 0
3364 [TGS 2024] 아빠 손잡고 '아스트로봇' 즐겨요…온 가족 즐기는 '패밀리 게임 파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30 0
3363 [TGS 2024] 소미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최고 게임 디자인 상 수상 [1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3029 5
3362 '서밋' 박우태가 LCS 떠나 LLA로 간 이유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43 0
3361 [TGS 2024] 비즈니스 데이 2일간 약 9만 명 몰려...전년 대비 25% 증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30 0
3360 [TGS 2024] 사람이 캐릭터 보다 아름다워…'TGS 2024' 2일차 [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7921 2
3359 [TGS 2024] 듀얼센스 잡은 필 스펜서 "X버튼 위치가 잘못됐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37 0
3358 '엘요야', "'타잔', 가장 좋아하는 선수…웨이보와 만나고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17 0
3357 롤드컵 스위스 간 '키아야', "'제우스' 만나서 차이 느껴보고 싶어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43 0
3356 [TGS 2024] 콘진원, 韓 공동관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의 발판 마련한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3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