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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최영우 신임 사장 "한국 넘어 글로벌 최고 스트리밍 서비스 향할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8 18:26:37
조회 7913 추천 4 댓글 31


최근 SOOP의 CSO(Chief Strategy Officer, 최고 전략 책임자)로 선임된 최영우 신임 사장이 한국을 너머 글로벌 시장 최고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거듭나겠다 약속했다.

숲은 28일 저녁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NH콕뱅크와 함께하는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이하 2024 숲 스트리머 대상’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 해 스트리머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스트리머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세계아이돌'의 개막 축하 무대에 이어 무대에 오른 최영우 사장은 2024년 SOOP(이하 숲)이 겪은 가장 큰 변화로 '트위치와의 협업 통한 신규 스트리머 및 커뮤니티의 합류', '숲으로의 브랜드 변경', 그리고 '숲 글로벌 서비스 론칭' 등 세 가지를 꼽았다.

특히 자신이 제안한 이름으로의 변경이 영광이라고 기쁨을 표시한 최영우 사장은 "스트리머 분들에게는 커뮤니티를 넓혀갈 기회를 드리고 이용자 여러분들께는 글로벌 레벨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5년의 숲에 대해 최영우 사장은 내년의 키워드로 'Beyond Korea NO.1(한국 1위를 넘어서)'를 발표한 뒤 그 의미에 대해 "국내 서비스는 당연히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올해 출시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머 분들과 콘텐츠가 글로벌로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소개했다.


2025년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스트리머 콘텐츠 지원 확대'와 '숲 글로벌 진출 지원', '이용자와 스트리머 확대', '편의 및 수익 모델 강화'들을 밝혔다.

먼저 '스트리머 콘텐츠 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숲은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트리머들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지원 센터' 예산을 2배로 확대하고 '글로벌 콘텐츠 전용 지원 센터'를 신설해 글로벌 대상 콘텐츠 지원비의 지원 및 해외 스트리머 연결을 돕기로 했다. 또한 게임과 음악, 스포츠 등 분야 오리지널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기존 스트리머와 신규 스트리머들이 연계하는 캠페인인 '숲트리머 어드벤처'의 론칭, 그리고 직접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스트리머 간담회 또는 체육대회 등의 기회를 확대하겠다 약속했다.

다음으로 '숲 글로벌 진출 지원'에 대해서는 동시 송출을 위한 '스트리밍 세팅 간소화 및 자동화'와 함께 STT 다국어 자막과 채팅 번역, 선물 및 구독 효과, 계정 연동 등을 통해 해외 팬 소통을 돕는다. 이 외에도 E스포츠, 멸망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음악 등 글로벌 버전의 콘텐츠를 진행하며 오리지널 콘텐츠의 글로벌 동시 송출로 접근화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의 통합 준비에 나설 것이라 이야기했다.


'이용자와 스트리머 확대'를 위한 방안도 소개됐다. 최영우 사장은 대형 광고 론칭을 시작으로 게임사 계정 연동을 통한 '드롭스'와 같은 이용자 혜택을 제공하며 VOD에 검색 및 하이라이트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프리블록스' 아이템 선물 기능을 추가하고 e커머스의 연동이나 해외 서비스, '나이트봇'이나 '스트림랩'과 같은 오픈 API 활동 기능의 확대를 통해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라이브 영상을 제공하는 'SAVVY(SOOP AI Virtual Video Yielder)', 이용자를 위한 AI 영상 비서 'SOOPI(SOOP Personalized Intelligence)',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생성 AI 'SHARK(SOOP Highlight by AI Replay Kernel)', AI 스트리밍 매니저 'SARSA(SOOP AI Realtime Streaming Assistant)', AI 스트리머 'SUMMA(SOOP Ultimate Multi Media Actioner)' 등을 서비스해 이용자와 스트리머 모두에게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 모델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영우 사장은 "어제로 숲에 합류한지 3년이 됐다. 무거운 자리라 부담되지만 스트리머 및 이용자 여러분들과 소통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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