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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스쿨존 탄력운영제 발의 - "24시간 스쿨존 폐지해달라" 변호사의 헌법소원…이유는?스쿨존 24시간 속도 제한 헌법소원 제기• 채다은 변호사는 심야·새벽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단속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며, 어린이 통행이 없는 시간대의 속도 제한 완화를 주장했다.• 변호사는 심야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의 과도함을 지적하며, 국민의 행동 자유와 어린이 안전을 동시에 보장하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등 일부 국가의 사례를 언급하며, 시간대별 차등 적용 등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탄력적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헌법재판소의 판결 결과는 3년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93193 작성자 : 배급견주이재명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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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 "'언브레이커블 스피어' 스토리 중심 새로운 재미 보여줄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0 02:32:48
조회 8237 추천 6 댓글 2


2.5주년을 맞이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팬들과 함께 이를 축하하기 위한 축제를 소개하고 큰 재미를 약속했다.

19일 저녁,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2.5주년 특별 방송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5주년 축제를 통해 어떠한 요소들이 새롭게 추가되고, 즐거움을 주기 위한 이벤트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 등장 캐릭터인 시프티와 아니스의 진행으로 시작된 특별 방송은 매해 반주년에 진행되는 글로벌 인기 투표 결과 발표가 첫 순서로 진행돼 '라피: 레드후드'가 139만 8772표로 1위, 신데렐라가 136만 666표로 2위, 크라운이 34만 1888표로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최애의 NPC는 '세실', 가장 인상 깊은 랩쳐는 '울트라', 가장 좋아하는 코스튬은 '연화', 가장 인상 깊은 스토리 이벤트(대규모)는 '올드 테일즈', 가장 인기있는 SR 및 R 니케는 SR 등급 '아니스'와 R 등급 '솔져 E.G', 작년 대비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니케는 19위에서 6위로 껑충 뛰어 오른 '헬름', 가장 인기 있는 기업은 '필그림', 평균 인기 순위가 가장 높은 스쿼드는 '올드 테일즈', 가장 인기 있는 지원형/화력형/방어형 니케는 각각 '도로시'와 '라피: 레드후드', '신데렐라'로 각각 발표됐다.

두 번째 순서로는 오는 24일 업데이트 되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인 '언브레이커블 스피어(UNBREAKABLE SPHERE)'가 소개됐다. 깊은 물 속에 떠 있는 섬을 무대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니케 '리틀 머메이드'와 '미하라: 본딩 체인', '모리' 등이 등장하며 '그레이브'와 '신데렐라', '리틀 머메이드', '미하라: 본딩 체인'의 신규 코스튬, 신규 보스 '글러트니', 미니 게임 '버블 마치', 신규 메인 스토리 37~38챕터, 전초기지의 2.5주년 테마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2.5주년 업데이트와 관련해 개발자들의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 정재성 시나리오 팀장, 유형석 디렉터, 박상후 3D 아트 팀장, 김진옥 스파인 팀장, 김재용 이펙트 부팀장 등이 참가한 '스페셜 코멘터리' 순서에서는 '언브레이커블 스피어'를 비롯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여질 새로운 콘텐츠들에 대한 개발자 입장에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언브레이커블 스피어'의 시나리오는 사이드 스토리 '워드리스(WORDLESS)'와 '머드피쉬(MUDFISH)', 2주년 이벤트 스토리 '올드 테일즈(OLD TALES)', 그리고 36챕터의 스토리가 한 곳에 모여서 전개되는 이야기로, 사명을 위해서 고독을 선택한 '리틀 머메이드'와, 새로운 목표가 생긴 '워드리스 스쿼드'가 만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한 신규 메인 시나리오에서는 새로운 '포비스트'의 등장과 함께 그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힘이 움직이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며, '아니스'의 사이드 스토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이벤트와 관련해서는 이번 이벤트의 테마인 '물방울' 또는 '물거품'을 표현하기 위해 비눗방울 혹은 물방울에서 흔히 보이는 프리즘 빛깔의 다채로운 색채와 특유의 일렁거림에 대한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이 소개됐다.


특히 '리틀 머메이드'같은 경우에는 단순한 물방울의 이미지가 아니라 독특한 '언령'이라는 요소가 섞여 있기 때문에 두 가지의 비주얼적인 콘셉트를 어떻게 하면 잘 융합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보스인 '글러트니'와 같은 경우, '리틀 머메이드'와는 달리 끈적하고 닿으면 안 될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느낌의 차이를 살리고자 많은 고민을 했음이 밝혀졌다.

캐릭터의 특징과 관련해서는 '리틀 머메이드'를 '인어같이 아름다운 캐릭터'로 소개하고 "긴 머리카락이 물속에 들어가면 더욱 더 풍부하고 아름답게 연출되도록 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슈트에도 인어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육각형 모양 비늘 패턴이 들어갔으며, 물과 관련한 기믹도 다수 사용됐다.

이와 함께 리로드도 '물방울'을 이용해서 장전한다는 점을 들며 "'리틀 머메이드'가 단순히 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물방울을 얼마나 자유롭고 즐겁게 다룰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개발진은 이번에 추가된 보스 '글러트니'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나온 보스 중 가장 귀엽게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지휘관들이 잡아먹는 고깃덩어리가 될지, 잡아먹히는 폭식자 '글러트니'의 모습일지는 상상에 맡겨두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마곡과 관련해서는 "지난 '올드 테일즈'의 이야기로부터 방주의 세계가 벌써 100년 이상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신데렐라'와 헤어지게 된 '리틀 머메이드'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지를 콘셉트로 삼고, 이 100년이라는 기다림에 대한 감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랬다"라고 의도를 전했다.

이 외에도 '지상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라이트한 시뮬레이션형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으며, 더 다양한 니케들의 활용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중요한 조건이었다"라고 소개됐다. 또한 니케들에게 '지상 전용 스킬'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더 나아가서는 보스와의 전투 또는 소소한 이벤트 등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콘텐츠로 선보여질 것임이 알려졌다.


한편 "성장 재화가 부족하다"라는 의견과 관련해 개발진은 "상향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 핵심은 획득 재화량을 충분하게 늘리면서도 각 콘텐츠에 적절하게 분배를 하는 것"이라 밝혔다. 상향 방법으로는 기존 콘텐츠들의 보상 상향 조정을 시작으로 UI를 통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간단한 이벤트들을 기획하고 있으며, 3분기 이내에 업데이트될 신규 콘텐츠들을 통해서도 부족한 재화량을 수급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2.5주년 신규 ASMR'이 제작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광진구의 커먼그라운드에서 개최되는 팝업 이벤트 '리틀 머메이드의 버블 에어리어', 전국 디저트39 매장서 열리는 '디저트39 전초기지점' 협업, 6월20일부터 7월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팝업 인 서울', 7월 오픈 예정인 카카오 선물하기의 '온라인 팝업'.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 야구 페스티벌', '랜덤 피규어 낙원 콜렉션' 출시, 신규 피규어 제작 소식 등 엄청난 수의 이벤트 및 상품 정보가 전달돼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을 환호케 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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