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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한 게임들 간단 리뷰 및 평점
밥먹고 할거없어서 작년에 한 게임 리스트 쫙 뽑아봤음 진짜 주관 100%라 님이 갓겜이라 생각하는걸 똥겜이라 평가했다고 상처받지(or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1. 점프킹 퀘스트(얼리억세스) 플탐: 31.5시간 평점: 3.9/5 여러 유사 항아리 게임의 원조격인 점프킹과 소울라이크가 적절히 섞인 실험작 무기와 방패를 들고 적과 보스를 무찌르면서도, 점프킹 특유의 엿같은 조작감을 극복해내야 하는 게임이다 두 장르를 잘 접목시켜서, 캐릭터가 죽으면 이전 세이브포인트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일정 높이 떨어진다 그리고 멀티도 가능하다 여럿이서 보스 도전도 됨 근데 보스 때리려다가 친구 때릴 수도 있음 ㅋㅋㅋ 독보적인 장르라 정말 재밌게 했는데, 보스 두마리(히든, 최종)를 제외하면 전부 다 '날라가면서 때리고 바로 도망가기'로 파훼가 되니까 보스가 좀 심하게 반복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음 오히려 잡몹들이 다채롭게 나를 죽이려는 것들이 더 즐거웠음 얼리억세스고 올해 초 정식출시한다고는 했는데 개발사가 지금 많이 힘들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얼엑이라 엔딩 없던 점, 보스 단점이 나에겐 좀 컸는데 그래도 할때는 뒤지게 재밌게 해서 3.9점 2. 마블스냅 플탐: 170시간 + 모바일을 주로 함 평점: 1.5/5 독보적인 게임성과 애미없는 카드가격을 지닌 온라인 카드게임 사실 2025년에 시작한건 아닌데(베타때부터 했었음) 스팀에 2025년에 너 스냅했자노 라고 나와있길래 올림 카드게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짧은 한 판 시간이 특징적임 약간 궨트 느낌의 규칙이었는데 캐주얼하게 잘 만들었다 다만 지나친 운영, 발전 없는 게임에 지쳐서 2점보다 많이 줄 수가 없음 시즌패스 카드의 밸런스를 설계하기 어려운 거는 인정함 근데 1년째 재미도 없는 이벤트 모드를 1달에 2번 강제하는 게 개 좆같아서 더이상 못참겠다 새로운 이벤트라면 몰라도 계속 돌려막기 하고있음 이번달은 한달에 이벤트 3개임 초기에는 길드시스템 발전시키는 중이다 드래프트 개발중이다 하더만 다 때려친듯 바자르 모바일로 나오면 깔끔하게 접을 게임(평생 못접는다는 말은 ㄴㄴ) 3. 앰비덱스트로 플탐: 3.1시간 평점: 3/5 두 캐릭터를 조작하는,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미친 게임 전작이 골프항아리라는데 그런거는 안해봐서 잘 몰루 각 맵마다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따로 조작하는 건 안됨 둘 다 동시에 파바박 조작해줘야 한다 리트하는데 걸리는 시간 짧음, 짧은 제한시간 때문에 아주 혼을 빼먹는다 멀티태스킹하면 뇌 망가진다고 하던데 이 게임 켠왕하고 나니까 퍼즐겜할때보다 머리 더 아팠음 지금 20% 할인하던데 사볼만하다고 생각함 4. 스테판의 소세지 롤 플탐: 12.9시간(유기함) 일단 이거 하다가 유기해서 평점은 내리면 안되고.. 쟁기같은 걸로 각 소세지의 모든 면을 딱 '1번'씩 구워줘야 한다 진심으로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는데 너무 어렵구나.. 하다보면 적응한다는 평가는 살아남은 사람들의 평가였음을 다시금 깨닫는다 5. 패트릭의 패러박스 플탐: 10.3시간 평점: 2/5 무한대와 무한소, 재귀 등의 개념이 잘 녹아들은 소코반류 퍼즐게임 하다보면 위에서 말한 세 개념을 퍼즐 기믹으로써 정말 잘 해석했다고 느껴짐 근데 제작자의 퍼즐 설계력이 기믹의 독창성을 이기지 못하는 느낌임 퍼즐이라기보다는 레이튼의 수수께끼의 가까운거같음 이 기믹의 상호작용을 너가 맞힐 수 있을까?를 묻지 그 기믹을 극한으로 활용하도록 시키지를 않음 그래도 기믹 독창성은 ㅇㅈ할 수밖에 없다 6. AAA 플탐: 16.8시간 평점: 3.5/5 인갤의 유일한 AAA급 게임(ㄹㅇ) 주어진 블럭들을 이리저리 붙여서 목표 타일에 도달해야 하는 3d 소코반 퍼즐게임 게임의 규칙상 목표를 위한 거대한 작품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어냈을 때 쾌감이 여타 퍼즐 게임에 비해 정말 좋다 그리고 각 맵마다 힌트를 주는데, mz 퍼즐게임답게 힌트를 다른 자그만한 퍼즐로 준다 그 맵을 깨면 저절로 제작자가 주고자 하는 힌트를 깨닫게 됨 (그래서 이런 식의 힌트 주는 원조 퍼즐겜이 뭐임?) 처음부터 끝까지 평이하게 진행되지만, 복잡한 블럭을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즐거움도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된다 딱 중간급 난이도 퍼즐겜이라 생각함 2월에 할거없으면 사쇼 7. 실크송 플탐: 56.5시간 평점: 4.5/5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그 매트로베니아 게임 안해본 사람 없을테니 간략하게 말하자면 컨텐츠 역대급에 전투 플랫포밍 다 재밌었는데 부조리한 데미지는 개 좆같았음 그리고 그 추운곳이나 진엔딩 가는데 필요한 장소들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이 좀 불친절하다 그래도 이거 재미없다고 하면 너무 티나는 거짓말이지 8. Ooo 플탐: 3.3시간 평점: 4.8/5 개쩌는 식기임 플랫포머 퍼즐게임 식기임 입문용으로 매우 적절하다 이런 게임이 다 그렇듯 해봐야 안다 엔딩 뒤에 남아있는 챌린지 퍼즐들도 재밌게 즐겼음 평점 5점 주면 더이상 발전하지 말라는 것과 같으니까 4.8점 줌 9. UFO 50 플탐: 30.4시간 평점: 1 ~ 4/5 데릭유의 야심작 가상의 게임회사가 만든 50개의 고전게임들을 출시 순서대로 나열해 묶었다는 컨셉 당연히 진짜 고전게임은 아니라 20세기에 덱빌딩을 출시하고 그럼 50개의 게임들이 전부 다 재밌는건 아님 고점 저점 차이가 심각함(4점: 잠수함 매트로베니아, 1점: 양파배달) 그래서 어떤 걸 먼저 하면 좋은지 공략 보는걸 추천 안그러면 후회함 그리고 고전게임이라 공략 없이 박치기하면 이상한 데서 고생할 수도 있음 타이쿤게임에서 맵 전부 돌고 보스 다 잡을 때까지 기지 아래에서 창고, 건물같은 거 세울 수 있는지 몰랐음... 그래서 재화설계 왜 이런지 이해가 안됐음... 그래도 재밌는 것들은 옛날에 오락실에서 정신 빼놓고 펭귄 브라더스하던 느낌 났었음 사무라이 배구는 그시절 오락실에 있었으면 인기 많았을거같애 10. 콘스탄스 플탐: 6.5시간 평점: 2/5 붓을 들고 정신세계를 탐험하는 매트로베니아 게임 그래픽이 상당히 좋았음 근데 분량이 인간적으로 너무 짧다 그리고 맵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음 대놓고 욕하면 게임 좆돼라고 고사지내는거 같아서 이전에는 최대한 좋게좋게 리뷰글 써놓긴 했는데... 게임평가 수십개 중간에 이렇게 욕 써놓으면 묻히겠지? 최근에 mio한 것도 콘스탄스 평점 깎는데 일조함 11. 블루 프린스(안한글) 플탐: 87.7시간 평점: 4.8/5 한패 절대 안나오는 그 게임 로그라이크 + 퍼즐 + 저택탐험 사촌 할배가 죽고나서 응애 주인공에게 자신의 저택을 물려주곤, 46번 방에 도달한다면 이 저택과 나의 모든 재산을 상속하겠다고 유언을 남김... 저택의 방을 직접 드래프트하고, 아이템과 자원들을 관리해가며 그 46번 방에 발을 들이는 것이 목표 방들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퍼즐과 단서들을 노트에 필기해가며 계속해서 저택에 머리박치기를 하면서 진짜 내가 탐험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현대식 저택 버전 라뮬라나) 중요한 퍼즐들은 그 퍼즐의 답을 가리키는 단서가 한개가 아닌, 여러개라는 점도 좋았음 물론 단점도 한개가 아님... 이미 다 푼 퍼즐을 해결하는데 로그라이크의 무작위성이 발목 잡음(자꾸 게임 엔딩 못보게 계속 발목잡음), 기본 이동속도 드럽게 개 쳐 느림, 진엔딩이 애매모호함 진엔딩이 애매모호한게, 그 이전 컷씬에서 뽕을 극대로 채워놔서 이게 엔딩인가 싶었는데 안끝남 그 뒤의 퍼즐들은 기존의 블루프린스 퍼즐들과는 결이 많이 다름 그래서 진짜진짜 끝까지 가면 뒷맛이 많이 씁쓸함 그래도 장점이 단점을 충분히 이기고 남는다고 본다 스토리 별로 중요하다 생각 안하는데 이건 과몰입 씨게 되더라 4.8점인건 Ooo랑 같은 이유임 발전 더하라고 그리고 나오지도 않을 한글패치 기다리지 말고 제미나이한테 번역 맡기고 시작하쇼 영어 못해서 못푸는 퍼즐 없음 해석 말고도 필요한건 제미나이가 뇌 대리로 해결해줄거임 12. 윈드스웹트 플탐: 102분(유기) 2개의 캐릭터를 바꿔가며 조종하는 플랫포머 재미없는 건 아닌데 하다보니 내가 순수 플랫포머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단 걸 깨달음 환불할라 했는데 보니까 사둔지 너무 오래됨.. 13. 맥스웰의 수수께끼 악마 플탐: 52.8시간(100%는 못함) 평점: 4/5 열역학을 퍼즐 기믹으로써 잘 녹여낸 소코반류 퍼즐 게임 딱 3월드 입장까지만 해보면 이 게임이 전혀 평범하지가 않다는걸 알게될거임 그 이후부터는 가만히 앉아서 입 쩍 벌리고 감탄만 하게 된다 어차피 퍼즐겜은 길게 말해봤자 할놈만 할테니까.. 바바이즈유 100% 해봤으면 다음으로 이거 하면 딱 좋을거임 14. 플레이 트와이스 플탐: 24분 평점: 2/5 2번 플레이한다는 기믹이 메인인 3d 소코반류 게임 먼저 캐릭터 하나로 조종하고 목표 타일에 도달하면 다음 캐릭터로 목표 타일에 도달해야 한다 분량은 매우 짧다 24분임 근데 퍼즐이 다 하나같이, 첫번째 캐릭터가 두번째 캐릭터 갈 길 닦아주기 원툴임 제작자가 퍼즐 만드는데 크게 노력 안한거같다 15. 폴가이즈 플탐: 대략 3000시간 평점: 2/5 다들 들어봤을 라스트맨 스탠딩 게임 못접을 수준까지 갔지만 추천은 못함 업뎃 안한지 1년 다되어가서 지들 게임 유기하고 포트나이트 가서 폴가이즈 농구모드 만들던데 빰아리 마려움 그래도 친구들 여럿이서 방 파서 우리끼리만 싸우고 싶어요 그런 게임 없나요? 하면 폴가이즈가 딱임 16. 미오 플탐: 24.2시간 평점: 4/5 인갤 슈퍼스타(아마도) 매트로베니아 게임 https://m.dcinside.com/board/indiegame/317573?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Mio평가는 이거 보면 됨 이 장르 팬이면 무조건 해야 한다고 봄 초반 불친절함이나 영구적 변화 감안해도 맵 설계, 아트, 보스파이트 등 장점이 단점 씹어먹는다 17. 보이드 스트레인저 플탐: 18.2시간 평점: 2/5 지하탐험 소코반류 게임 바닥 타일을 빼가서 설치할 수 있다는 기믹이 재밌었음 근데 undo restart 없음 <- 나 퍼즐겜 아닙니다라는 선언 아닌가요?? 극후반 전까지는 퍼즐이라 부를 수도 없는 수준이라 퍼즐겜 아니긴 한듯 그리고 이런저런 비밀이 숨어있긴 한데 찾아도 별로 즐겁지 않음 비밀찾는거 좋아하면 라뮬라나2나 위에 있는 블루프린스하면 됨 지하가 존나게 긴데 편의성은 좆도 없음 찾은 비밀이 맞는지 확인하려면 기계적으로 wasd 10분동안 눌러야됨 시작한 시점으로 돌아가서 18.2시간 아낄 수 있다면 안할거같다 18. 더 바자르 플탐: 31.2시간 작년에 한건 아니고 사실 저번주부터 시작함 비동기 pvp 게임 이지 투 런 애미시발하드 투 마스터 전직 카드쟁이가 만들어서 그런지 카드 간의 조합이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전직 하스 프로게이머라 그런지 타격감 지린다 공략글 많이 참고하더라도 한 직업 마스터하려면 수십시간은 해야할거같음 모든 카드들과 유효한 조합들이 뇌 안에 들어있어야 할텐데 그 정도 수준까지 가기 쉽지가 않다 아직 직업 하나도 마스터 못해서 평점은 못내림 지금까지 한거만 치면 한 4.5점 정도 주고 싶음
작성자 : 오귀스탱고정닉
지구 반대편 불란서에서 건너 온 국악 앨범
며칠 전 한 국악 LP의 뒷면 크레딧을 보기 위해 구글링을 하다가 어느 사이트를 눌러보니 갑자기 불란서의 중고나라 사이트가 나왔고... LP 20장을 20유로에 떨이한다는 거였는데, 뭐지하고 이미지를 구경하다 보니 다른나라의 전통 음악 앨범 사이로 국악 앨범이 몇 장 보였고 홀린듯 직구를 해버림가지고 있는 국악 LP들을 보면 60년대에서 70년대에 나온 것들이고, 다른 국가 LP들도 80년대 이후는 거의 없어서 추측으로는 60~70년대 때 직접 구매한 걸 이제 파는 것 같은데... 어떻게 이런 앨범이 프랑스까지 흘러갔을까 싶음.우리나라 앨범들을 좀 소개해보자면강옥주 - 회심곡 전집회심곡은 원래 스님들이 포교와 시주를 위해 부르던 음악인데, 소리꾼들이 부르기 시작하면서 통속화된 음악임. 요 근래 몇 십 년 동안에는 회심곡 하면 김영임이 제일 유명하지만, 그 이전 세대에서는 강옥주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음. 다른 민요 가수들도 회심곡을 부르긴 했지만, 강옥주는 1950년대 중후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여러 레코드 사에서 녹음한 것만 10종 이상이며, 그 외 다른 노래는 민요 한 곡조차 녹음하지 않은, 그야말로 회심곡 원툴이자 원탑이라고 보아도 무방. 이건 대도레코드 반이고, 유튜브에 안 올라와 있어서 아세아레코드 반으로 대체함.https://youtu.be/EaD7_iob7t8김옥심, 이은주, 이은관 - 한국민요집 제2집 2010년 한 영문 블로그에 Korean Mystery Record라는 이름으로도 올라옴. 김옥심과 이은주는 묵계월, 안비취와 함께 경기민요 4대 천왕이자 경기민요 보유자 후보였는데, 이중 김옥심은 활동에 공백이 있었다는 이유로 탈락하고 3명만 됨. 물론 3명도 매우 훌륭하고 뛰어난 소리꾼인데, 이은주는 태평연이라는 제목의 신민요를 제목을 바꾸어 재녹음하여 큰 히트를 쳤고, 그것이 우리가 아는 니나노~로 유명한 태평가임. 묵계월은 위에서 언급한 김영임의 스승이고, 안비취는 김혜란과 이호연이라는 또 다른 경기민요 유명 명창을 배출했으며, 이중 이호연이 송소희의 스승임. 그치만 개인적으로 4명 중 가장 선호하는 소리는 김옥심의 소리라 보유자 탈락이 아쉬울 따름. 강옥주가 대한민국 내 회심곡 원탑이었다면 이은관은 배뱅이굿 원탑이라고 할 수 있음. 1950년대부터 별세하기 전까지 녹음한 종만 수십 종이며, 영화 배뱅이굿에 출연할 정도로 독보적이었음. 아래의 영문 블로그에 Mediafire 링크가 있으니 굳이 들어보고 싶은 사람은 다운 받고 상관 없으면 걍 아래에 다른 버전으로 들으삼. https://ghostcapital.blogspot.com/2010/08/korean-mystery-record.htmlhttps://youtu.be/TEE-c9OdT_Q김소희, 김윤덕, 지영희, 성금연 - P'ansori, Korea's Epic Vocal Art & Instrumental Music림에서 국악을 조금만 찾아봤으면 앨범 커버 특유의 그림체 때문에 익숙한 사람도 있을거임. 1972년에 위 네 명이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 후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것. 네 명 모두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지영희와 성금연 부부는 이민으로 인정 해제되긴 함) 국악 내 이들 한 명 한 명의 공헌이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손 아프게 타이핑하는 것보다 검색해서 찾는 걸 추천. 이 음반은 한국 내에서는 지구레코드에서 다른 커버로 발매함 (일부 트랙만 수록). 미국반이 그림으로 동양적인 미를 부각했다면, 지구레코드 반은 한국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시절의 국위선양을 하는 그들의 모습에 포커싱하여 미국 신문을 배경으로 박아놓은 점이 재밌음.지구레코드반 https://youtu.be/CxFD3fHTdPU성금연, 김윤덕 - 가야금과 거문고 산조초반은 아니고, 10인치 짜리를 12인치로 늘려 재발매한 것임. 산조는 장구(아주 가끔씩 북)와 선율악기 두 악기만으로 연주하는 음악으로, 처음엔 느리게 연주하다 점점 빨라지는 형태를 갖춤. 유파마다 또 악기마다 특징이 상이하여 차이를 느끼려면 직접 들어봐야 함. 위 카네기홀 음반의 성금연(가야금)과 김윤덕(거문고)의 산조가 담겨 있음. 김윤덕은 여기선 거문고 산조를 연주했지만, 김윤덕은 가야금에도 능했으며, 김윤덕류 가야금산조도 있음. 10인치 초반에는 구성이 1. 진양조 2. 중모리, 3. 중중모리, 4. 자진모리 순인데, 12인치 구성에는 1. 진양조 2. 중모리 3. 휘모리 4. 중중모리 5. 자진모리라는 기괴한 순서로 오기됨. 60년대에 발매된 거라 영어 표기가 정착하지 않아 가야금과 거문고를 Gayagoom & Girmoongo라고 쓴 점이 인상깊음.https://youtu.be/ahIbQ05SqaM다른 음원의 성금연이 직접 연주한 가야금산조신쾌동, 서공철 - 거문고 가야금 산조이 음반에 대해서 조금 더 정확히 설명하면, 대도레코드에서 신쾌동 거문고산조, 서공철 가야금산조, 김연수(판소리 명창 김연수와는 동명이인. 여자임) 가야금병창 독집을 10인치로 발매하였고, 추가로 12인치 음반인 신쾌동/서공철과 신쾌동/김연수의 스플릿 앨범을 내는데 이 음반은 그 중 신쾌동/서공철의 음반임. 서공철은 가야금산조의 주요 유파 중 하나인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데, 유명함에 비해 생전에 독집으로 발매한 음반은 대도레코드에서 나온 독집과 이 스플릿반이 전부(이마저도 두 음반이 동일한 음원이니 사실상 하나). 신쾌동은 거문고 산조하면 떠오르는 대표 주자 중 하나로, 여러 거문고산조 음반을 녹음했는데, 이 음반이 가장 뛰어나다고 국악 애호가들은 말함. 이 음반이 라디오에서 틀었을 때 미궁으로 유명한 황병기가 DJ한테 생전에 이렇게 앵기는 산조는 처음 들어본다고 할 정도. 다만 10인치가 한 면에 10분 조금 더 담을 수 있어서 양면을 다 녹음하면 30분 조금 안 되게 녹음할 수 있는데, 12인치 스플릿 앨범의 경우에는 한 면에 10인치 앨범 전체를 담을 수 없어서 일부를 덜 수 밖에 없었고, 신쾌동과 서공철의 산조의 경우에는 유기성을 위해 중간이나 처음을 뺄 수 없고 맨 끝인 휘모리가 제외되었음. 안타까운 점은 신쾌동 거문고 산조의 별곡휘모리가 압권이라는 점인데 못 듣는 거 정도... 그래도 대도레코드의 신쾌동, 서공철, 김연수 독집이나 스플릿이나 전부 발견하기 힘든 희귀반이라 발견에 의의를 둠. 유튜브에도 안 올라와 있고. 직구를 하기로 결정한 것도 이 앨범이 있어서였음. 직구 비용까지 합하면 20만원 좀 안 되게 나오긴 했는데 내가 봤을 땐 이거 하나로도 20 넘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함.https://youtu.be/uK_esdyZf0c이건 다른 음원+ 국악 LP와 함께 온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 LP인데 일일이 찍기는 귀찮아서 유튜브에 음원 있는 것만 짧게 코멘트 달아봄https://youtu.be/Rnzga5qUAugUstad Ali Akbar Khan - Music of India: Morning & Evening Ragas인도의 유명 연주자 알리 악바르 칸의 데뷔 앨범. Ustad만 봐도 그의 위상을 보여줌. TMI로 라 몬테 영(알아 몰라)이 탐부라롤 처음으로 들은 게 이 앨범을 통해서였다고.https://youtu.be/n-qXvcpXODgMaria Tanase루마니아 사람인데 루마니아에서는 프랑스의 에디스 피아프, 포르투갈의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급이라고 함. 루마니아 왕 앞에서도 공연을 한 적 있다고 함. 이 앨범은 정규는 아니고 컴필인듯https://youtu.be/JLZJkXfYaA4Bali - Divertissements Musicaux et Danses de TranseOcora에서 나온 발리쪽 앨범인데 인도네시아 음악을 많이 들어본 건 아니지만 이렇게 이질적인 건 첨 들어봄https://youtu.be/jxWLzpt3flwCoro Supramonte Orgosolo - Tancas Serradas A Muru이탈리아 앨범 수가 가장 많았는데 그중 맘에 드는 앨범. 유튜브에도 음원이 있어서 다행임. Cantu a tenore라고 하는 사르디냐 지방의 음악임.
작성자 : 포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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